최근 다음 웹인사이드를 통해 블로그의 방문자를 모니터 하고 있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그 자료중 최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검색엔진으로부터의 유입량 변화이다.
검색엔진에서 유입은 원래 야후와 구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야후가 절반을, 나머지 중 절반을 구글이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12월 9일에서부터 갑자기 네이버가 1위로 등극하여 50~60%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늘이님의 글을 통해 네이버에 검색결과가 나오고 있다는걸 알게 되긴 했지만, 네이버의 힘이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아니…알고는 있었지만 믿고 싶지 않았다고 할까. 네이버는 네이버안에서 대부분을 놀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내 블로그의 링크는 검색 결과 페이지의 3,4번 스크롤해서 아래쪽에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 방문자가 200명 가량 늘어나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만약 이 블로그가 개인 블로그가 아니고 기업 홈페이지였다면, 네이버 검색에 포함됨으로서 훨씬 많은 방문자 증가와 매출 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예상도 되는거다. 과연 우리나라의 웹은 월드 와이드 웹이 아니라 네이버 인사이드 웹이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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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전 9시에 카운터가 72를 기록하는 영감님 블로그만 되도 유명블로그 아닐까욤 ㄲㄲ
버럭.
쩝.. 우리나라 포털의 50%를 책임지는(?) 네이버니..
네이버 추가만 가지고도 방문자수가 이렇게 늘줄은 몰랐습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댓글이 많이 달리는것도 아니라는거;;)
하하 정말 댓글이 늘어야 좀 글쓰는 재미가 늘어날텐데요. 요즘 블로그들 보면 몇몇 블로그 빼고는 댓글이 좀 귀한듯해요.
UO Emulator Server의 선전입니다.
ACW를 모델로 한 사양입니다.
ZD, PreCast, PK, Fation등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만약 좋다면 놀러 와 주세요.
http://acw.blog.shinobi.jp/
프리샤드는 별로 관심이 없으니…광고 좀 그만 남겨요;;
흥미롭네요~
저도 설치해봐야겠어요. ^^
구글에도 비슷한게 먼저 있었는데, 기능상 큰 차이도 없고 더 쓰기 편한거 같습니다.
네이버..정말 대단하죠..
확실히 그 날이후 네이버리퍼러가 상승하더군요..
대단…
네이버 없이는 웹비지니스가 안될정도라고 하죠. 아무리 난리쳐도 사이트 이름 하나 모르던데도 네이버 CP한다고 하면 다르게 보는…
다 Draco님이시니까 가능한ㅎㅎ
우리나라는 한 쪽에 몰리는 경향이 너무 강해요~!
다양성의 존중은 어디에~!!
어이쿠 저는 아무것도 아닌데요.^^; 네이버도 뭐 인터넷 절대 유저수와 데이터가 적은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어쩔수 없겠지만 아쉬운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