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r Aspire one 532h 우분투 배터리 문제 고치기

제 넷북 532h에서 우분투 리눅스 10.04나 10.10을 사용하면 한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간헐적으로 배터리 잔여량을 체크하지 못하고 잔량 0으로 인식해버리기 때문에 급격히 절전모드로 들어가 버리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당히 고생했는데, 결국 문제는 Bios였습니다. 532h을 판매할때 기본 BIOS 버전이 1.08인데, 최신버전인 1.25로 업데이트 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바이오스 파일은 에이서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고, 윈도우와 도스에서만 작동됩니다.

바이오스 다운로드

 

ps.우분투 리눅스에서 문제가 생기면 우분투에서만 뚝딱거려 고치던 버릇이 오히려 이번엔 부작용…

ps.
Acer Aspire one 532h 에는 우분투 10.10(데스크탑)이 가장 쾌적합니다.
우분투 10.04는 무선랜, LCD밝기, 블루투스, 터치패드등에 자잘한 문제점이 있지만,
우분투 10.10은 마이크와 SD메모리 리더기만 작동하지 않고 별 문제가 없습니다.
우분투 11.04는 이 글을 쓰는 현재는 별의 별 에러가 종종 나는 미완성 상태이고요.

ps.

SD메모리 리더기와 마이크 문제는
http://ubuntuforums.org/showthread.php?t=1621639
이 페이지에 해결책이 있습니다. 한번 시도 해보고 기록하겠습니다.

우분투 11.04 Natty Narwhal 베타2 간략 사용기

난 Unity가 싫어.
  • 설치 PC는 ACER Aspire one D532h 넷북
  • 설치할 때, 기존 우분투 파티션 설정을 유지한채로 덮어 쓰기 옵션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고르면 swap파티션이 있어도 하나 더 만들어 버립니다. 설치를 여러번 하면 그 횟수만큼 swap 파티션이 -_-;
  • 부팅도 빠르고 하드웨어는 무척 잘 잡아줍니다. 별로 유명한 넷북도 아닌데 하드웨어 인식은 손댈게 없을 정도.
  • 자주 어플이 종료되었다고 오류보고 창이 뜨는데, 그래도 베타1에 비하면 많이 적어진 편. 정식버전 되면 깨끗해질 듯 합니다.
  • Unity 인터페이스와 기존 Gnome 인터페이스를 세션에서 선택해 로그인 가능.
  • Unity는 아직 미완성 냄새가 폴폴 납니다. 불편하고 느리고.
  • Unity에서 어플을 검색해서 실행하는 거 불편합니다. 게다가 영문 입력만 되요. ‘언어’를 Language로 검색해서 실행해야 하는 -_-;
  • Unity 런처에서 아이콘 클릭하면 5초간 가만히 있다 실행되는 느낌이라 울화통 터집니다.
  • Unity의 인터페이스 커스터마이징이 너무 안되서 꼭 맥 쓰는 느낌 -_-;
  • Unity와 Compiz간의 결합은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화면 효과도 자연스럽고 빨라요. 자동 숨김에서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하지만.
  • Unity는 대부분의 조작을 키보드로 가능하더군요. 윈도우 키를 누르고 있으면 각 메뉴에 번호가 붙어서 누르면 실행되도록 하는건 좋았습니다.
  • 글로벌 메뉴는 화면이 작을때 공간활용에 무척 좋습니다만, 큰 화면일 땐 마우스 동선이 길어져서 별로일듯.
  • 글로벌 메뉴나 스크롤바가 마우스를 가져가기 전까진 안나오다 스스륵 예쁘게 나옵니다. 보기에 심플해서 이쁘지만 마우스 가져가기 전엔 모르니 직관적이진 않네요.
  •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우분투 10.04보단 느립니다. 아직 최적화가 덜 되었는지… 넷북이지만 720p HD동영상은 그냥 널널하게 돌렸었는데, 이젠 버벅이네요.
  • .deb 파일을 클릭하면 이젠 소프트웨어 센터가 열리며 설치됩니다. 문제는 이 소프트웨어 센터가 기존 패키지 설치 어플보다 너무너무 느려서(소프트웨어 센터가 느리기보단 deb를 설치하라고 하면 한 30초 정도 메인화면 보여준뒤에 deb를 로딩합니다) .deb를 한 십여개 설치하다보면 짜증이 -_-;

전체적으로 미완성인 베타버전이라 그렇지만, unity등 마음에 안드는 요소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번 버전을 건너뛰고 11.10이나 12.04 LTS를 기대해야 하나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11.10부터는 아예 gnome인터페이스 자체를 빼버릴거라는데 -_-;

잡담

  • 주력 웹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에서 크롬(우분투에서는 크로미움)으로 바꿨습니다. 그동안 서서히 전환을 해왔는데, 이제 기본 브라우저 설정까지 바꿔버렸어요. 우분투의 Docky나 윈도우의 작업표시줄에서도 파이어폭스 아이콘을 치워버렸습니다. 작업할때 호한테스트는 FF나 IE나 다 해야 하니 아예 언인스톨하진 못하고…
  • 넷북에는 우분투 9.10 넷북 리믹스가 깔려 있었습니다만, 넷북 리믹스 관련 패키지를 지워 기본 우분투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넷북 리믹스는 넷북의 작은 화면을 활용하는데는 큰 도움을 주지만, 자잘한 버그 덕분에 꽤나 성가시더군요. 차라리 기본 우분투 상태에서 작업공간을 늘려서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 캐논 EF-s 17-85 USM IS 렌즈가 고장났습니다. 초점을 못맞추네요. A/S센터에 오늘 가져갔는데 USM(초음파모터)가 고장난듯 하답니다. 수리비가 많이 나올듯. OTL
  • 제 로우프로 스텔스 리포터 200AW 카메라 가방의 버클도 부러져버렸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안부러지기로 유명한 버클이라는데…음…

ps.
캐논 EF-s 17-85 USM IS 렌즈의 초음파모터(USM)을 교체하는데 9만5천원이 든다고 합니다. OTL

원래도 구글빠인데, 돌아다니며 인터넷 쓰다보니 더욱 더…

블로그에 여러 번 글을 썼지만, 전 구글빠입니다. 구글의 서비스를 수십개 사용하고, 인터넷의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구글입니다. 구글 웨이브라든지 버즈같이 적응을 못하는 서비스들도 있습니다만.

그런데 새삼스럽게도 최근, 넷북을 쓰면서 구글의 서비스에 더욱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돌아다니며 무선 인터넷으로 인터넷을 하다보니 구글 서비스들의 가벼움이 무척 유리합니다. 네이버나 다음만 들어가도 그 광고와 이미지, 나의 관심과 상관없는 많은 글들이 뜰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리지만, google.com 홈은 무척 가볍습니다. (그런면에서 구글 코리아의 한국적인? 개편은 더욱 아쉽군요.) Gmail, 구글맵 등 여러 서비스들이 대부분 국내 포탈서비스들보다는 가볍습니다.

그리고 구글의 서비스들은 대부분 넷북의 첫화면만으로도 필요한 것이 다 보입니다. 제가 네이버 검색을 영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네이버에서 뭔가 검색하려면 처음 뜨는 스폰서들 리스트를 지나치는 것에도 넷북에서는 2,3번 스크롤을 해야 해서 무척 귀찮습니다.

게다가 느린 넷북의 성능을 감안하자면, 메일이나 RSS리더 등, 네이티브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보다 웹서버가 평상시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가 필요할때만 전달해주는 방식이 유리합니다. 다른 웹브라우저보다 월등히 속도가 빠르고 인터페이스가 단순한 크롬도 넷북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군요.

이러다가 안드로이드폰이라도 사게 되면 더욱 더 구글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ACER Aspire one D532h 넷북 + Egg (KT Wibro) 사용기

약 한달 전에 KT 와이브로에 가입했습니다. 한 달에 약 3만원(50GB플랜, 27,500원+부가세)이용료 내기를 3년 약정하면, D532h 넷북이 공짜인 조건이죠. 어차피 넷북 좋은것 하나를 자비로 사고, 와이브로 저렴한 옵션으로 가입해도 3년이면 백만원 가까이 돈이 나갈테니, 그게 그거라 생각하고 가입했습니다.

Egg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가지 활용하기에 좋고, 리눅스를 쓸 때도 문제가 없기에 ACER Aspire one D532h 넷북 + Egg 조건을 선택했습니다만, 재고가 적은지 http://draco.pe.kr/1270 이와같이 상담원이 오래걸린다면서 다른걸로 바꾸길 종용하더군요. 하지만 그냥 고집을 피워도 이틀 /후면 배송해주었습니다.

사은품으로 마우스, 넷북용 파우치, 이어폰 등을 주는데, 다 합쳐도 만원어치도 안되 보일 정도로 싸구려입니다. 게다가 넷북이 도착하고 보름이 지나서야 배송이 오더군요. 게다가 배송비는 착불입니다. -_-;

1. ACER Aspire one D532h 넷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텔 아톰 N450 (1.66GHz) 파인트레일
LED 백라이트 LCD 10.1인치 – 1024×600
그래픽카드는 통합된 인텔 GMA 3150 – 시스템 메모리 공유
하드 250GB / RAM 1GB / 802.11n 무선랜
기본 OS – MS 윈도우7 스타터
웹캠 / 블루투스 / 멀티 리더기

최신형인 파인트레일 넷북이지만 기존 아톰 보다 전력소모가 조금 줄어들고, 64비트OS가 설치 가능하고(그래봐야 메모리는 최대 2GB라 소용이..;;)한 것외에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성능도 조금 향상되었다지만, 차라리 성능 향상을 느끼고 싶으면 가벼운 리눅스를 깔아 쓰는게 더 나을겁니다.

그래도 윈도우7 스타터는 생각보다 잘 돌아가더군요. 윈도우7이어도 그래픽효과가 없고 이것저것 빠진게 많다보니 심심하긴 합니다만 가벼웠습니다. 그래도 전 우분투 리눅스로 갑니다 -_-;? 아마 결제같은게 필요하지 않는 한, 윈도우로 부팅할 일은 없을겁니다.

우분투 설치기 http://draco.pe.kr/archives/2433

D532h 특징이라면 일단 파란색-검은색의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상판인데, 겉보기에는 꽤나 고급스럽습니다만, 너무 매끄럽게 만들어놔서 몇 번 만지면 바로 지문투성이가 됩니다. 하드디스크 돌아가는 소리는 중간정도이지만 냉각팬 돌아가는 소리가 가끔 거슬립니다. 냉각팬이 평상시에는 거의 들리지 않게 돌아가지만, 부팅할때나 열을 받으면 너무 고속회전음을 내곤 합니다.

넷북의 스태미나는 좋은편인 듯합니다. 영화만 3개 연달아 보고나서도 작동시간이 1시간 가까이 남았을 정도니 7시간 정도는 돌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8시간짜리 배터리 기준) 다만, 우분투에서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가 1시간 남으면 퍼포먼스를 떨어트리더군요. 갑자기 동영상이 느려진다든지 그랬습니다.

LCD밝기는 LED라서 그런지 무척 밝은 편이고, 색감도 좋습니다. 다만 시야각이…약간만 틀어져도 제대로 안보이더군요. 똑바로 앉은 자세로 넷북을 쓸 때가 아니면 좀 불편합니다. 웹캠은 뭐…전형적인 웹캠의 화질입니다. -_-; 별로 기대 안하시는 것이… 스피커는 음량은 꽤 올릴 수 있지만, 음량을 키우면 소리가 다소 갈라집니다. 스피커가 그리 좋지는 못하네요. 스테레오인 것은 좋지만, 음질 자체는 제 PMP의 스피커보다 못한 듯.

키보드는 쉬프트키도 양쪽에 적당히 크게 있고 큰 불편은 없는 배열입니다. 터치패드는 멀티터치를 지원하지만, 별로 쓸일이 없으니 패스. 터치패드 옆에 스크롤 영역이 있는 것은 매우 편합니다.

기본 메모리는 1GB인데, 그래픽카드에서 같이 쓰기 때문에, 약 700MB인 걸로 보시면 됩니다. 가상메모리를 쓰느라고 하드디스크를 긁는 것을 막으려면 2GB로 업글하시길 권합니다만, 요즘 DDR2램이 비싼 것도 문제네요. 250GB의 하드디스크는 좀 쓸데없이 크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 데탑도 100GB 쓸까 말까인데..

워런티는 배터리 6개월, 본체 1년이라합니다. 그런데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이거 봉인 떼면 워런티가 취소된다”고 영어로 써 있는 봉인 스티커를 떼어야 합니다. -_-; 좀 치사하죠. 에이서는 세계적으로야 유명한 회사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듣보잡입니다. IMF때 한번 망해서 철수했다가 얼마전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국내판 홈페이지에 가도 어디서 A/S해주는지 어떤 제품이 있는지 제대로된 내용조차 없는 그런 회사입니다. 구입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2. KT 와이브로 에그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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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울 내에서라면 KT와이브로는 상당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지하철이든 버스를 타든, 아무런 속도나 안정성에 문제없이 인터넷이 됩니다. 서울을 벗어나거나, 건물 지하로 들어가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겠지만요.

Egg는 Wibro로 인터넷 신호를 받아서 Wifi로 분배해주는 일종의 무선공유기입니다. Egg를 켜두면 동시에 최대 3개의 기기까지 무선랜을 쓸 수 있습니다. 무선 기기가 별로 없어서 2개까지 밖에 실험을 못해봤네요. Egg를 써도 웹을 쓰는데 속도가 부족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유투브 HD동영상은 조금 벅차지만 그 외에는 별 문제 없습니다. 집에서 쓰는 g타입 무선공유기와 비교할 때, 절반 정도의 체감속도를 가진 것 같습니다.

Egg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공식적으로 4시간이라는데, 7시간 넘게 켜둔적도 있습니다 -_-; 사용패턴이나 이동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 왠만한 넷북보다 오래갈겁니다;;;

다만, 이거 넷북으로 웹만 쓰는 정도라면, 하루 종일 써도 1GB를 쓰긴 힘듭니다. 제가 마음먹고 리눅스를 업데이트하고, 트위터 쓰고, 유투브를 쓰고 했지만 300MB도 안썼더군요. 한달에 50GB 짜리 Wibro를 가입했지만 절반은 커녕 1/5도 쓰기 힘듭니다. 이래저래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파일공유나 다운로드용으로 쓰기에는 좀 느립니다 -_-;

Egg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용용량 확인입니다. 윈도에다가 Wibro모뎀을 끼워서 쓰는 경우는 소프트웨어 상에서 용량 확인 기능이 있어서 쉽게 확인이 되지만, Egg는 무선랜방식이라 그게 안됩니다. 일일이 KT Wibro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야 합니다. 게다가 KT Wibro홈페이지는 얼마전에 홈페이지를 개편했지만 아직도 IE만 지원합니다. 아이폰같은거 서비스 하는 회사치곤 참 고집스럽게 말이죠.

Chromium 설치하려다 잘못하면 낚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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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 기본적으로 설치가 가능한 Chromium은 구글 크롬의 형제인 웹브라우저가 아니라 아케이드 슈팅게임이다.
크로미움 웹브라우저를 깔기 위해서는 그냥은  안되고 저장소를 추가하고 설치해줘야 한다.

알고는 있지만, 우분투를 설치할때마다 낙일 뻔하는 일.

ps.
넷북에서 처음 해보는 포스팅. 이거 참 재미있다.

ACER Aspire one D532h + Ubuntu 9.10 Netbook Remix 설치기

ACER Aspire one D532h 넷북은

인텔 아톰 N450 (1.66GHz)
LED 백라이트 LCD 10.1인치 – 1024×600
그래픽카드는 통합된 인텔
GMA 3150 – 시스템 메모리 공유
하드 250GB
RAM 1GB
802.11n 무선랜
기본 OS –
MS 윈도우7 스타터
기타 – 웹캠 / 블루투스 / 멀티 리더기

정도의 사양 넷북입니다. 아이온 플랫폼이 아닌건 아쉽지만, 나름 최신형 아톰 플랫폼입니다.

광드라이브가 없기 때문에 우분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USB메모리로 설치해야 합니다.

  1. 부팅가능한(즉 active-활성화 된) 1GB이상의 USB 메모리 준비
  2. 우분투 ISO 이미지 다운로드
  3. 이미지를 USB에 구워주는 프로그램 Universal-USB-Installer 다운받아 ISO이미지를 USB메모리에 구음
  4. 노트북을 USB 메모리로 부팅 가능하도록 BIOS에 설정
  5. USB로 부팅후 일반적인 우분투 설치과정을 진행합니다.

그냥 우분투9.10이 아닌 넷북리믹스로 설치를 했는데. 넷북의 작은 화면을 위한 몇몇 패키지와 설정을 제외하고는 그냥 9.10과 별차이가 없습니다. 우분투 9.10과 같은 방식으로 개인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제 넷북의 경우, 하드웨어 지원이 안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참고
Grub2 메뉴 최적화하기
http://ubuntu-install.blogspot.com/2009/11/grub2-title-tweaks.html

한국 우분투 사용자 모임의 우분투 배포판인 cobuntu 저장소
https://edge.launchpad.net/~cobuntu/+archive/ppa

우분투 Korea Team 저장소
https://launchpad.net/~ubuntu-ko/+archive/ppa

CoreAVC 함께 컴파일된 mplayer 저장소
https://launchpad.net/~ripps818/+archive/coreavc
CoreAVC가 있으면 넷북에서도 1080p 풀HD동영상이 무리 없이 돌아갑니다.

우분투 9.10 이상 저장소 간단 추가 명령

$ sudo add-apt-repository ppa:저장소명

저장소명은 해당 저장소 웹사이트에 설명되어 있음

USB메모리 활성화 방법

  1. MS윈도의 명령 프롬프트로 들어갑니다. cmd 명령
  2. diskpart
  3. list disk 로 디스크 번호 알아낸 후 select disk 해 USB  메모리 선택 (하드를 선택하지 않도록 용량 확인에 주의)
  4. clean 명령으로 초기화
  5. create partition primary 명령으로 파티션 만들어 줌
  6. list partition 해서 번호 확인후 select partiton 으로 선택 (아마 1번이겠지)
  7. active 명령
  8. format fs=ntfs quick 으로 포맷

리눅스 쓴다고 말했다…

넷북 하나 필요해서… 와이브로 사용료만 내면 공짜로 주는 넷북을 신청했다. 노예계약 약정이라는 것이 좀 껄끄럽지만 그냥 할부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내가 고른것은 ACER Aspire one D532h. 이 모델이 유일하게 Egg(KT의 와이브로-와이파이 변환 기능이 있는 모뎀)와 패키지로 걸려 있는 모델이었다. 내 경우는 “우분투 리눅스”를 써야 하므로, USB방식의 와이브로는 KT가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아 사용불가능 하다. 리눅스에서 와이브로를 쓰는 방법은 Egg 뿐.

그리고 오늘 저녁에 KT상담원(여성)의 확인전화가 왔다.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상담원이 내가 주문한 넷북이 재고가 부족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다른 넷북은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 넷북을 고집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원은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이, 나를 설득 해보려고 시도를 했다.

나는 내 상황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했다. 와이브로 모뎀은 리눅스에서 못쓴다라고. 물론 예상대로 처음부터 난관에 부딛쳤다.

내가 ‘리눅스’라는 단어를 말하자 마자, 상담원은 “유닉스요? 유닉스를 왜 넷북에…” “윈도우를 왜 안 쓰시는 데요? 여기에는 최신인 윈도우7이 설치되어 있…” 이런식의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페도라를 쓴다고 말해” 이 글에 나온 것처럼, 리눅스 유저를 말 한마디로 이해해줄 상담원은… 우리나라에는 없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