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즐겁게 봤던 꼬마 니콜라 소설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재현한 영화.
소설처럼 어른들을 절망에 빠트릴 정도로 애들이 사태를 키우지는 않고, 어른들 스스로 자초한 사건도 많이 나오는 것이 좀 다르지만 그 느낌은 참 잘 살렸다. 그리고 영화의 특성상 소설보다 캐릭터 숫자가 좀 적다.
마눌님의 평은 “아이들이 참 예쁘게 생겼네”.
게다가 우리집에도 곧 둘째가 생길 예정이라 꽤 의미심장하게 봤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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