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전문가 “청계천은 인공분수” 지적

[외국 전문가 “청계천은 인공분수” 지적]
http://www.dailyseop.com/data/article/32000/0000031332.aspx#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도대체 청계천의 원래 수원은 어디있는가?
어째서 자연적인 흙과 돌로 된 개천이 아니라 시멘트로 된 조형물 사이를 물이 흐르는 느낌일까.
어째서 그 엄청난 크기의 개천에다가 서울시민의 돈으로(혹은 중앙정부의 돈으로) 물퍼다가 흘려보내야 하는가.
거기에서 먹고 살고 장사하던 사람들은 어떻게 할것이며, 상가가 없어지고 불편한 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

이명박은 그저 눈에 좋고, 지나다닐때마다 잘 보이고, 쉽게 없어지지 않는 치적물 하나 세워놓은거 뿐이다. 장기적으로나 표면적이지 않은 관점에서 서울에 이익인지는 전혀 고민한 것 같지 않다.

강에 물 흘러 눈이 즐거운거 빼고는….맘에 드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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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첨단기능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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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나도 싫다.
내 핸드폰의 디카기능 인터넷 기능…정말 일년동안 2,3번이나 썼나.
캠코더 기능도 잘 쓰일줄 알았더니 영 별로고…

– 전화 잘되고
– 배터리 오래가고
– 문자 보내기 쉽고, 저장 많이 되고,
– 메모와 알람기능 편리하고
– 디자인 깔끔 세련되고 튼튼한….
– 인터넷, 카메라, 잡다 기능 없음

그런 핸드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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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평양 2005

– 조용필씨도 이제 참 할아버지 스럽구나…그래도 목소리와 노래는 여전.

– 평양사람들 정말 놀줄 모르는구만, 정지자세로 감상만. 박수칠때 관중이 한명인지 여럿인지 모르겠는것도 여전.

– 그래도 아리랑이 나오니 표정이나 몸짓이 바뀌고 박수도 치고 하는 것이…역시 같은 민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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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21서버는 당분간 태터 싱크가 안된다?

안녕하세요? 뉴21커뮤니티(주) 서버팀의 박재훈입니다.

현재 규칙에 의한 문제로 커널 패치이후 싱크가 동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싱크와 비슷하게 서버단에서 크래커가 올려둔 자료를 다운 받아오는 방법이
같기때문에 이 문제를 막고 있는 중입니다.

한회원님이 아닌 해당 서버내에 전체적으로 회원님들이 패치가 되어있어야
풀리는 문제일 거 같구요.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어지나,
KISA측에서 공격주의 해제가 된다면 조금씩 풀어드릴 것이므로, 너무 오랫동안
막을 생각은 관리자인 저도 없답니다.

부득이하게 회원님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구요. 해외에서 공격하여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으로 회원님들의 자료를 보호하고 홈페이지를 보다 빠르게 동작시키기를 원함이니
회원님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_-; 보안때문에 막았다니 할말 없지만….;;;
상당히 불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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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과 도용의 차이

어떤 블로그(http://blog.naver.com/notes22)가 난리다.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라이카 클럽(http://www.leicaclub.net)이라는 유명 필름카메라 동호회의 사진들 다수를 무단으로 도용하여 포스팅하고, 마치 자기 사진인양 설명과 리플을 달고 있다가 꼬리가 잡혔다.

일단 본인 Draco의 입장은…이런 개념상실인 바보가 인터넷의 다수인 암울한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펌질’이 일반화 된 분위기에서 일어날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펌질.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아니, 오히려 “와 이 사진 너무 좋아서 퍼갈께요”는 칭찬을 하는 것인 줄 안다. “퍼갈께요”라는 글만 쓰면 퍼가도 되는 줄 안다. [펌]이라는 글자 하나로 모든것이 면죄 받는다고 생각한다. (사실 싸이월드와 네이버등의 황당한 펌질기능이 이런 인식 변화에 한 역할 했다)

하지만 펌질 자체도 일일이 주인허락을 받지 않고 하면 불법이다. 저작권은 “니가 주인인거 나도 알아. 알면 됐지?”라는 뜻이 아니라 “니가 주인이니 모든 권리는 너한데 있다”라는 뜻이다.

물론 이번 사건은 펌질과는 분명 다르다. 하지만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 경우라고 생각한다. 한번쯤 허락받은 게시와 펌, 도용의 차이를 생각해볼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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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카드도 짜증나…

은행 신용카드 유효기간이 다 되어 새 카드가 날라왔다.

돈 뽑을 일이 있어서 은행에 가서 ATM에 카드를 넣었더니
카드 발급 미등록이라면서 전화번호안내가 나왔다.

전화만 하면 되는 줄 알고 회사로 출근해 전화했다.

전화는 물론 컴퓨터가 받고…

4분간 버튼을 눌러 메뉴를 찾고 1분간 주민등록번호와 카드번호, 카드 비번, 유효기간등을 입력하고…

10분간 대기시간을 거쳐…겨우 상담원이 전화를 받았다.

상담원 왈 “은행 창구가세요”

-_- 전화번호는 왜 준거냐…

ps.
상담원 왈 “은행 영업시간은 4시 반까지고, 주 5일 근무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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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가상 시나리오

테러범 A : 대장님 나오십시오. 비상입니다.

테러범 B : 무슨일이냐.

테러범 A : 큰일 났습니다. 대한민국의 지하철에는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테러범 B : 정말 큰일이구나, 폭탄을 설치할 가장 좋은 장소인데. 할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의 테러 계획은 포기한다.

…………………….누구 깡통속에 이런 시뮬레이션이 있는거냐!!! 버럭!!

지하철의 쓰레기 통이 다시 열린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쓰레기통을 없앤단다.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테러범이 과연 쓰레기통 없다고 테러를 안할까?

차라리 “폭탄을 설치할 때는 이 쓰레기통을 이용해주십시오”라고 써 붙인 쓰레기통을 역마다 1개씩 배치하고, 그 쓰레기통을 집중적으로 정검하는게 폭탄테러를 예방하는데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_-; ㅋㅋ

이상한 리퍼러 주소 (설마 신개념 카지노 광고??)

블로그의 리퍼러를 확인하다가…특이한 점을 발견

연속으로 나오는 외국 카지노 사이트 홈페이지.
어째서 저런 것이 리퍼러로 기록된 것일까?

외국 카지노 홈페이지가 좋다고 등록한 한국 사람은 없을테고….있다 해도 볼거 없는 내 사이트를 연속으로 방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거 여기저기 링크를 타고 홍보글 남기려고 찾아오는 봇 종류인가?
아니면 리퍼러를 이용해서 광고삼아 주소 남기려고 온 건가?

미스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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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일랜드

The Island (2005)
감독
마이클 베이 (Michael Bay)

배우
이완 맥그리거 (Ewan McGregor) 링컨 6-에코
스칼렛 조핸슨 (Scarlett Johansson) 조던 2-델타
숀 빈 (Sean Bean)
스티브 부세미 (Steve Buscemi)
마이클 클라크 던컨 (Michael Clarke Duncan)

동생과 동생 친구들에게 저녁을 한턱 쏘기로 하고 나간김에 아일랜드를 같이 봤다. 최근 황우석 교수의 발표때문인지 인기가 아직 대단해서 용산 랜드시네마까지 가서야 바로 볼 수 있는 표를 살 수 있었다. 그나마도 자리가 없어서 맨 앞좌석. 다리는 편하지만 목은 아픈 상황이…

마이클 베이 감독이니 시각적인 사실성과 논리적인 사실성간의 괴리는 이미 포기. 호시탐탐 액션으로 갈려고 노력하는 어거지 연출에 대해서도 비판 포기. 그래도 일단 영화는 소품이나 디자인, 배역등은 아주 잘 짜여져 있고 전개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일단 합격점이다. 특히 좋아하는 이완 맥그리거가 나왔고, 스칼렛 요한슨은 듣던데로 이쁘고….>_<
숀빈이 좀 어설프게 액션 벌이다 죽는다는 점은 패트리어트 게임 이후로 최악. 보르미르의 인간적인 멋도 없고…. 스티브 부세미는 왠일로 의롭고 제정신 박힌 역할을…ㅋㅋ 옷장에서 간호사복 같은게 나오자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웠달까. ㅋㅋ 이완 맥그리거는 스타워즈에서 깔려도 안죽고 떨어져도 안죽더니 그 높은데서 떨어져도 역시 안죽네. May the Force be with you.

음…유전공학과 상업적 의학의 결합은…인류의 숙원인 건강한 장수에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상업성이라는게 항상 돈이 도덕보다 우선되는 것이라는게 문제가 아닐까. 새로운 페러다임에서 어떤 규칙을 만들어낼지… 미래를 살짝 볼 수 있는 영화 아일랜드 였다. (보는 듯하다가 액션액션액션…-_- 이었지만)

ps. 월광천녀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정말 소재면에서 동일.
스텔스는 전투요정 유키카제랑 비슷하다고 하고….헐리우드가 참고한건지,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게 그게그거인지…

ps. 아무리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해도 어떻게 클론이 오리지널의 기억을 가지게 될까. 바이러스 감염되면 초능력이 생기나!! 역시 May the Force be with you.

ps. 이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가이던데… 야한건 별로 안나오지만 인간이라는 가치관…그리고 클론에 대한 잔혹성 때문에 혼란을 줄 수도 있는 영화인데…그게 더 곤란한 점 아닌가? 우리나라 심의에 무엇을 바라겠나. 심의 기준이 살색의 면적과 피의 양인걸 -_-;

ps. 이완 맥그리거도 많이 늙었구나. 스타워즈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수염덕에 깔끔했는데. 스칼렛 요한슨과는 13살 차이. 으흠….

ps. 마이클 클라크 던컨이라는 덩치 있는 흑인….여기저기 조연으로 잘나와서 눈에 익은데….어울리게 힘으로 밀어붙여 도망가다가 처절하게 끌려가고 죽는….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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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 툴즈 0.96 카운트다운 RC….

1.0 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보안문제가 있어서 0.96버전을 먼저 발표하셨더군요.

외국에서 나가서까지 무료 프로그램에 신경써주시는 제작자님을 봐서 용서를 해드립니다….ㅋㅋ
(사실은 엄청나게 감사해요.^^)

어째튼 0.96 RC를 깔았지만….새로운 기능이 좀 번잡해 보이기도 하고, 새로운 스킨이 500px 폭 이상의 사진을 표시하는데 좀 문제가 있어서, 이전 스킨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기능들이 참신하게 다가오기 보단 번잡해서 쓰기 싫은건…늙어가는 증거인가 -_-;;

ps.
개인적으로
새로운 태터 로고…큰 버전

이건 마음에 드는 편이지만…

작은 버전

은 마음에 안드네요.

예전의

이게 더 좋아요….이 로고가 사라진다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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