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공사는 3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시민들 민원이 많아 어쩔 수 없이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21일부터 모든 휴지통의 뚜껑을 봉합하고 “테러 대비와 관련 쓰레기통을 철거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여놓은 바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불편을 계속 호소, 시가 다시 사용하게 하라는 압력을 받아 왔다. 지하철 공사 관계자는 “언제 생길지 모르는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계속 막는 것이 좋지만, 시민들의 민원 제기가 워낙 많았다”고 말했다.
(김주리 인턴기자·이화여대 3년 jrukang@yahoo.co.kr )
정말로 휴지통이 열려 있더라…
지하철 공사는 대체, 무슨 배짱으로, 휴지통을 막아놨던것일까?
휴지통을 막아놓으면 테러범들이
“앗! 휴지통이 막혀서 폭탄을 숨길곳이 없다! 지하철은 포기다!”
할거라고 생각했을까?
(아직도 테러 대비를 위해서는 막아야 좋단다…;; 바보냐;;)
이제는 제발, 그런 골빈 탁상 행정은 없었으면 좋겠다.
ps.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나 테마 호스피탈같은 경영 건설게임 해봐라.
휴지통은 필수다!!!! (버럭!!)
배울건 안배우고 엉뚱한거나 배워서 교통개악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