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해킹 예방 십계명

최근 몇일간 각종 온라인 게임이 웜에 의한 감염방식으로 해킹되어 피해가 발생했다. 기본적인 예방법을 정리해보았다.

  1. 항상 윈도 보안 업데이트 – 이것만 제대로 해도 신형 웜을 제외하고는 95%이상 예방가능. 복제판 윈도의 경우 따로 조작을 하지 않으면 자동 업데이트가 중지되었으니 확인하시길. 윈도XP의 경우 최소한 XP 서비스팩 2이상은 깔아줘야 반타작은 한다. 윈도98, ME등 비NT계열 OS는 타겟이 되는 경우는 낮으나 기본적인 보안 성능은 형편없으므로 사용 자제.

  2. 백신 사용 – 백신은 보안에 필수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V3는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운 일을 겪어 비추이다. 카스퍼스키등 해외유명백신 추천. 백신은 항상 시스템 감시 기능을 켜놓을것.
  3. IE6사용 자제 – 웹브라우저로 IE7이나 이미 발표된 파이어폭스등을 사용하면 보안이 강화되어 웹을 통한 공격을 예방할 수 있다. 굳이 불편해서 IE6을 써야 한다면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꼭 신경써야 한다. 액티브X 설치메시지는 항상 내용을 확인해서 설치하는 버릇을 가진다.
  4. 모바일 인증 사용 – 요즘은 게임마다 모바일 인증등의 비밀번호 이상의 고급 인증 시스템을 두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거의 상당한 신뢰성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핸드폰과 게임계정의 주민등록번호가 일치해야 한다. 사용법을 잘 읽고 맞는것 사용할것.
  5. 게임방 이용 자제 – 게임방 PC는 그야말로 지뢰밭이다. 스파이웨어 검색과 프로세스 검색을 해야 하지만 그러느니 나같으면 귀찮아서 게임 안한다;; 게임방 사용후 꼭 바로 집에 가서 비밀번호를 바꾸도록. 공개된 컴퓨터에서는 비밀번호 입력은 키보드를 직접 사용하기 보다 ‘스크린 키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6. 계정은 혼자만 사용 – 누군가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것, 사실 이게 바이러스보다 더 큰 구멍이다. 전체 계정도용중 지인인 경우가 절반이 넘는다고 한다.
  7. 비밀번호 변경 – 비밀번호를 최대한 자주 바꿔주는것이 좋다. PC보안이 철저하면 빠져나갈 구멍은 아는 사람이나 게임회사이다. 잦은 비밀번호 변경은 그걸 막는데 가장 유용할수 있다.
  8. 유니크한 비밀번호 – 비밀번호는 다른 사이트나 다른 게임, 핸드폰, 은행 비밀번호등과 다른 비밀번호를 쓰는게 좋다. 많은 해킹이 어설픈 웹서비스에서 비밀을 알아내서 게임계정에 아이디와 비번을 그대로 넣어보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9. 계정 거래 자제 – 이 경우에 일어나는 경우도 꽤 많다고 들었다. 본주가 비번 바꾼다거나, 기타등등
  10. P2P나 크랙툴 사용에 주의를 – P2P를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 받았을 경우 백신으로 꼭 검사하고, 프로그램 크랙툴등 사용은 자제한다. 주요한 바이러스나 게임 해킹툴의 감염 경로이다.

해킹은 얍삽한 ‘비밀번호’ 알아내기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키보드 빨리 두들겨 통과해버릴 수 있는 영화 속 천재 해커는 없다. 자신이 똑똑하게 방어를 한다면 해킹은 예방할 수 있다. 평소에 보안정보나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로 주의를 하자.

가짜 달토끼

왼쪽은 마비노기 추석기념 로고. 달에 사는 토끼가 떡방아를 찢고 있다고 하는데…
생긴게 영…토끼 머리띠를 한 데브캣이다!!
눈 삐뚤어진거랑 수염까지 판박이 -_-;
까메오 출연이구만;;

마비노기 홈페이지 하루종일 장애

마비노기 홈페이지의 플래시와 이미지가 일부 회선에서 안보이는 현상이 오늘 하루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게임사이트에서 플래시와 이미지가 안보이면 이용불가능.(유일하게 보이는 이미지는 게임장면 라이브 스크린과 아바타 이미지. 이미지서버만 안되나 보다.) 그렇다고 아무런 공지도 없고 철판까는 넥슨.

마비노기, 1년 9개월간의 점검

2005년 1월 26일날 부터 거부되던 BC카드 결제가 2006년 10월 29일 다시 가능해진다라…

“그 동안 점검 중이었던…”이라는 군요. -_-;

수수료 때문에 막아놨던거 아니고?

뒤늦은 마비노기 일기


어렸을때 곰에게 쩔쩔맸던거 기억 못하고 맨손으로 날려버리는 Draco


멋진 투구를 구입한 기념으로 쌍검들고 폼잡기


썬더 1랭 달성. 마법사의 경지. 이제 두려운 몬스터는 없다!


동생을 위해 술집에서 일하는 미녀 루아에게 이것저것 선물하고 야시시한 옷 Get -_-;


그걸 나오에게 입혔다.;;; 하루 세번 아이 좋아~;;


5월 5일 어린이날 이벤트(모든 캐릭 외형이 9살로 작아짐) 폐해.
9살 외모가 된 전설의 3용사.
타르라크와 루에리;;; 나오와 키홀, 모리안 여신은 그대로이다.


길드의 “예쁜꼬마언니”와 로브 맞춰입고 성던전 습격!


샌드웜과 드래곤, 레이드 몹의 등장.
그러나 내 고물 컴퓨터로는 수백명의 밀집된 사람들 사이에서 게임 불가능 -_-;


집을 구했으나 장식할 돈이 없어서 횡하다;;;


엘프의 등장과 함께 나온 길잃은 엘프를 데려다 주기 퀘스트.
대체 어느 조폭이 엘프를 사막 한가운데 산채로 묻었는가;;;

봄부터의 정리 안된 뒤늦은 스샷들….

마비노기 더 락 (Mabinogi the Rock)

Original songs were composed by Hanstone
Vocal & Chorus by Renne
“Mabinogi the Rock” was arranged by Licafunk
http://licafunk.egloos.com/2603866

Licafunk님이 “Soft Sunshine”과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 전설”를 편곡한 노래.

안그래도 마비노기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같은 장소만 자주 플레이 하다보니 질려서 음악을 꺼두고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다시 좋아하기 시작했다. 좋은 음악을 공개해주신 Licafunk님께 감사.

마비노기, 로브나 입고 수재민에게 마음을?

 마비노기에서 나름대로 수재민을 걱정하자고 만든 이벤트.

‘수재민에게 희망을’ 행사 안내

태풍과 장마로 인한 기습폭우로 곳곳에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 대한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에서는 이번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수재민들과 관련, 유저분들이 게임 속에서 작은 정성을 모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수재민들과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함께 하자는 취지의 이번 행사는
‘희망의 로브’아이템을 착용함으로서 우리의 정성을 모아, 수재민들의 재기와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성의를 표현해보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희망의 로브’는 오늘 점검 이후부터 던바튼 광장에 있는 NPC ‘캐러반-조’와 켈라 베이스캠프에 있는 NPC ‘에피’에게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으며, 이 로브는 7월 25일까지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마비노기’ 유저분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수재민 여러분들께서도 하루 빨리 재난을 딛고 다시 일어서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로브는 일반 초록색 로브에, 수재민 돕기 성금 방송할때 자주 보던 하트를 손으로 모으는 로고가 박혀 있다.

게임에서 저 로브 입고 몬스터 잡는다고 수재민들에게 마음이 모아서 전해질까? 차라리 넥슨이 이벤트 기간중의 결제액중 몇%를 성금으로 내겠다고 발표했다면 기꺼이 결제를 했을 것이다.

넥슨은 마비노기에서 별도로 방학중 사용자를 늘리기 위한 결제나 복귀 이벤트를 계속 하고 있다. 돈되는거는 따로 이벤트 벌이고, 수재민 돕기는 그냥 애벌레 로브입고 마음만 모으는거다.

동물노기

넥슨이 회원정보의 E-Mail을 확인해주면 무료로 동물 캐릭터 카드를 주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물론 좋고 인기 있는 펫을 받을 확률은 좀 줄여놓은것 같구요. 많은 사람들인 도마뱀같은 것을 받았습니다. 저도 검정 도마뱀을 받았구요. 쓸모가 적은 펫을 준것은 다소 불만이지만 무료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흥미있는 일입니다.

어떤 분이 동물노기라고, 펫끼리 파티를 맺어 던전을 탐험해 보자고 해서, 많은 분들이 모여들었습니다. 15분이나 모여주셨고, 라비와 마스, 라비하급 던전을 돌았지요. 마지막 라비하급은 보스가 라이칸슬롭이라서 펫으로는 죽이는게 불가능했지만, 매우 즐거웠습니다.

두개 파티나 되는 동물들의 라비 난입. ㅋㅋ

동물들마다 속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서두르려 안간힘

그들이 지나가면 다른 동물들은 대수난

나무라고해서 그들을 피할 수 없다

모였던 동물들.

마비노기 G5 “사막의 엘프”

음… 왜 엘프가 하필 사막의 엘프냐는 둘째 치고…

이벤트 때문에 엘프를 조금 키워봤지만, 인간이 쓰는 중급 스킬들에 익숙해 있던 채로는 너무 약하게 느껴질 뿐.

아무래도 늦게 나올 자이안트와 PvP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엘프를 강하지 않게 설정한 것 같다.

마비노기 만화 “엄마의 시를 찾아서”?

마비노기 만화 “엄마의 시를 찾아서”…..라…
오호~ 8용신전설 때부터 좋아하던 박성우씨가 그린거잖아. 제로에서는 다소 위험한 장면도 많았고…ㅎㅎㅎ

마비노기 유저로서 이런 만화가 나오는 자체가 참 흥미롭다. 사봐야겠다는 마음이 무럭무럭

그런데…

그림의 오른쪽에 있는 여자 주인공 -_-;
알비 던전 도는 생뉴비가 쿠앤크 의장용 유니폼(1만Gold+염색비용 몇만?)을 입고 있는 것인가 ….음..-_-a 뭐 요즘 뉴비는 뉴비도 아니니까;;
하긴 저 스타일 옷이 박성우씨 만화에 몇 번 나왔으니 그리기 쉬우셨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