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8.10 Intrepid Ibex 설치 주의사항

내 컴퓨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혹시나 비슷한 사람 있거나, 내가 잊을 경우를 대비해 메모.

  1. LiveCD나 설치후 부팅때 마우스와 키보드가 안움직이는 문제는, 커널 부팅옵션에 acpi=force nolapic 를 추가해 해결.  이거 만능 해결사구나…
  2. EnvyNG에서 NVIDIA 드라이버 선택시, 177.82-0ubuntu0.1 이 있길래 최신버전인줄 알고 깔았더니 X서버가 죽어버림 -_-; 173.14.12-1-0ubuntu4 나 써야겠다…

8.04 hardy 미해결 문제

1. conky를 배경에 깔고 쓸때, emerald 의 버튼들이 가끔 껌뻑거릴때가 있어서 신경이 거슬린다.

2. gedit 에서 긴줄의 글을 편집할때 무척이나 느려진다. 이미 알려진 버그라고 함. 버전업을 해야 고쳐질텐데, 그렇다고 8.10이후 버전을 깔기도 무리고(설치 실패), gnome만 버전업 하는것은 더욱더 고난이도이고, gedit만 최신버전으로 깔아보려다 컴파일 실패…

결국 미해결..

3. 실행중인 audacious 를 마우스로 끌어서 데스크탑에 재 배치시킬 때, 간혹 엄청나게 CPU를 잡아먹으며 느려질 경우가 있다. 음악을 재생 시키지 않을때 그런 경우도 있어서 원인 파악 불가능.

4. emerald 테마중에 쓰다보면 색이 보라색으로 번져버리거나, 깨지는 테마들이 있다. 내 컴퓨터가 문제인것인지 테마가 문제인지 파악이 안되고 있다.

최근 우분투 기록

1. 우분투 8.04.2로 업데이트 되었다.
( 사실 Linux Mint를 쓰고 있지만, 우분투랑 큰 차이 없고, lsb_release -a 명령에도 이렇게 나오니 무시…)

2. 오랫동안 괴롭혀온 불규칙한 시스템 정지 문제 에 대한 제대로된 해답을 찾은거 같다. 부팅 옵션에 acpi=force nolapic 를 추가하자, 전원은 제대로 꺼지면서도 시스템 정지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2주째 테스트중.

3. SMPlayer가 편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몇가지 버그가 있었다. 화면왼쪽에 흰색 창이 남는다던가, 예전에 재생했던 동영상을 다시 재생하면 재생은 되지만 검은 화면만 나오는 문제(화면을 리사이즈하면 제대로 나온다)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우분투에서 기본 제공되는 0.6 RC버전이 아닌 smplayer홈페이지의 다운로드에 표시된 저장소를 등록해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니 문제가 전부 사라졌다.

역시 프로그램은 문제가 있으면 업데이트부터 하고 봐야 한다 -_-;

우분투 UI 개선용 폰트, 렉시 굴림

다운로드 – http://kldp.net/frs/?group_id=1342  (계속 개선된 버전이 올라오는 군요.)


우분투의 기본 글꼴인 은돋움은 저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아하지만, 경계선이 흐릿한 단점이 있어서 윈도의 “굴림”글꼴의 선명함을 잊지 못하는 많은 분들에게는 불만의 대상입니다. 그렇다고 윈도의 폰트를 그대로 쓰는 것은 또 단점이 있죠.

그래서 렉시 굴림을 만들어 공개한 분들은 무척 존경스럽습니다. 한글 폰트의 제작 어려움을 제외하고서라도, 여러 사람을 위해 자료를 공개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렉시 굴림의 모양은….윈도의 굴림과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씩 세련된 변화를 준거 같습니다. 자음이 조금씩 크고 곡선을 사용했군요. 써보니 우분투에는 자연스러운데, 윈도에서는 굴림보다 안티 알리아싱덕분에 퍼져서 별로네요.

우분투 gedit 의 ftp를 이용한 저장기능 켜기

우분투의 gedit는 gnome의 책갈피 기능에 저장한 ftp연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파일을 편집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ftp를 통해서는 “일기 전용”으로만 파일을 열수 있다.

이것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1. 터미널, 혹은 alt+f2를 눌러 “gconf-editor”를 쳐서 실행시킨다.
  2. 설정 편집기가 열리면 /apps/gedit-2/preferences/editor/save 경로로 들어간다.
  3. writable_vfs_schemes 항목에 오른쪽 버튼을 눌러 “키 편집”을 누른다.
  4. 키 편집 창이 뜨면 “추가”버튼을 눌러 “ftp”를 추가 해준다.


8.10 부터는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우분투 플래시 플래이어 10 정식버전 설치

리눅스용 플래시 플래이어는 그동안….참 많은 버그로 인해 “리눅스용은 adobe가 발로 만들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플래시 플래이어 10의 정식버전에서는 속도도 빠르고, 배경이미지가 제대로 보이고, 레이어(절대좌표 div같은)가 있어도 가리지 않고 보여준다거나 하는 9에서의 문제점을 거의 해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플래시 플래이어 10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sudo apt-get remove flashplugin-nonfree

명령을 터미널에 사용해서 설치된 플러그인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adobe의 다운로드 페이지에 가서 리눅스용 deb버전을 다운받습니다. deb버전을 더블클릭하면 설치 창이 뜹니다.

우분투 8.10 Intrepid Ibex 설치 분투기

전에 사용하던 민트5가 망가진 틈을 타 우분투 8.10에 도전해봤습니다.

  • 우분투 8.10 라이브CD로 설치를 시도했습니다만, 라이브CD로 부팅후에 마우스랑 키보드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우분투 8.04시절 라이브CD가 정상 부팅이 안되었지만 민트5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던 것을 기억해, 민트6 RC1을 다운받아 라이브CD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마우스랑 키보드가 먹통.
  • 라이브 CD부팅시 커널 부팅 옵션을 여러가지 넣어 시도해봤으나 실패
  • 우분투 8.10 Alternate 로 설치 시도. 설치는 잘 진행됩니다만 역시 첫부팅후 로그인 화면에서 마우스와 키보드가 먹통. 다운된건 아닙니다. 로그인 아이디 입력 커서가 깜빡이니까요.
  • 설치된 우분투 8.10에 xorg.conf에 마우스와 키보드 설정을 넣어보기도 하고, 구글신께서 찾아주신 해결법을 몇가지 시도해보았으나 모두 실패.
  • 하루를 이렇게 낭비하고, 그냥 민트5로 돌아왔습니다.

우분투가 점차 구형 하드웨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분투 8.04에서도 라이브 CD는 제 컴퓨터를 버렸고, 8.10은 아예 사용조차 불가능하군요.

민트 6 “Felicia” 첫번째 RC버전이 릴리즈되었습니다.


http://www.linuxmint.com/blog/?p=430

우분투의 변종 리눅스중에 좀더 편리한 프로그램과, 미디어 재생 코덱을 기본 설치한 배포판인 ‘리눅스 민트’가 있습니다. 사실 이름만 다르지 몇가지 빼곤 우분투와 큰 차이가 없고, 손이 가는 것이 훨씬 덜하기 때문에 제가 애용중이죠.

이번에 우분투 8.10을 기반으로 한 리눅스 민트 6버전의 RC1이 발표되었습니다. RC버전은 정식 버전을 내놓기 전에 최종 후보로 공개되는 버전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