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들


저승에서 얻은 가고일 소드를 들고 폼잡기.
저렇게 들고 있으면 목이 위험하지 않을까…


키아로비에서 즐거운 한때. RGB전대.


저는 이멘마하 아그네스와 델렌이라는 예쁜 NPC들의 이상형입니다. ^^; 제네레이션2의 퀘스트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면 호출하세요.


케오섬은 골렘형님들의 휴식처. 챔피언으로 변신후 파이널 히트로 칼춤 한번 추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변신을 못할땐 숨어서 매그넘! 장소선정이 스나이퍼 수준이다.
크리티컬 히트시 원샷 원킬. 아니면 두발….


땟목에서 길드원들과 즐거운 한때. 야채호떡님과 함께 에레크트라님의 게거품을 타고 놀고 있다.

쿠앤크 대장장이 셋


2006년 10월, 2007년 4월에 걸쳐 두번 나눠준 VIP 아이템.

쿠앤크란, 검정색과 하얀색이 섞인 아이템을 말한다.

별로 비싼건 아닌데, 오래되서 요즘은 별로 안보이는 아이템이다.

리레 목도


리얼 레드, 연습용 목도
2005년 9월 여름방학 이벤트-판클/최초 결제 이벤트 당첨자에게 배포된 아이템이다.

골렘서버의 경우 13개가 배포되었는데, 친구가 2개를 들고 게임 접었다가 계정 정리당했고, 가진 분중 한분은 해킹당해 분실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일단 서버에 공식적으로 남은것은 10자루.

내것은 부캐가 이벤트에 당첨되서 -_- 받았고, 여신 흑요석 인챈트와 138식 개조가 이루어진 상태다.

구글 크롬 소개책자가 도착하다

얼마전에 구글 한국 블로그에서 구글 크롬에 대한 소개책자를 신청하면 보내준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링크

이 소개책자는 만화로 구성되어, 구글 크롬에 대한 개발 컨셉, 그리고 기능들을 설명해주고 있지요. 크롬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각종 블로그들에 많이 인용되어 왔습니다. 물론 소개책자는 온라인으로 볼수 있습니다만(링크), 아무래도 구글이 공짜로 보내준다는데 마다할것이 있겠습니까?

신청하고 2주 가까이 지난 오늘 낮, 외출해서 지하철 입구쪽으로 향하는데 우체부 아저씨께서 절 보시더니 부르시더군요. 싸인하고 받아야 하는 특급우편이 있다고… 제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시다니 대단한 분입니다.


뽁뽁이도 없이 책 한권 달랑 들어가 있는 듯한 익일특급 우편.
구글 코리아에서 보냈습니다.


구글 다운 간단한 디자인의 책


내용은 온라인에서 보던것과 같습니다.
영어라서 졸리죠…


안에 조그마한 편지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간단한 인사말이 적혀있습니다.

소개책자를 읽고 나니, 몇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구글은 여전히 개발자들의 회사구나. 소개책자라면서 일반인에게는 어려울 내용으로 가득.
  • 그래도 그런 내용을 쉽게 설명하려 노력한 만화가에게 경의를.
  • 그래도x2 이런걸 만화로 만들어 배포할 생각을 하다니, 역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짓은 잘하는 구글이다.

덧.
구글의 실체는 검색의 탈을 쓴 광고회사입니다. 그 광고는 웹을 통해 이루어지고, 이젠 웹브라우저까지 만들었죠.

그럼 그 웹브라우저에는 광고 차단 확장기능이 설치될리가 없겠네요? -_-;

올블로그 Live에서 전체글 목록이 갱신 안된다

메타 블로그 서비스인 올블로그에는 라이브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글 목록만 보여주어 한번에 많은 정보를 확인하게 해주는 서비스죠.

그런데, 올블로그는 지난 9월 5일부터 몇일간 서비스 장애가 있었고, 긴급 복구가 이루어진적이 있습니다. 그 후부터 라이브 서비스의 “전체글 목록”은

위와 같이 예전글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후 해당 문제를 신고했는데

위와 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즉 고쳤다는 거죠. 하지만 답변이 온지 2일이 지난 현재도 그대로입니다.

올블로그와 블로그칵테일 분들…요즘 바쁘신듯 하네요 -_-;

마비노기 추석 이벤트

추석때 한복도 안줘서 옛날 한복 꺼내입은 Draco

낚시로 이웨카 달 그림자를 낚아서 방패랑 칼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걸로 끝.

이벤트 동안 또 접속 불가능한 장애가 발생해서 점검도 반복되고 있고, 서버 상태도 엉망이고…난리네요.

온라인 게임, 해킹 예방 십계명

온라인 게임은 키로그 방식으로 해킹되어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기본적인 예방법을 정리해보았다.

  1. 항상 윈도 보안 업데이트 – 이것만 제대로 해도 95%이상 예방가능. 복제판 윈도의 경우 따로 조작을 하지 않으면 자동 업데이트가 중지되었으니 확인하시길. 구형 윈도우는 보안이 약해 비추이다.
  2. 백신 사용 – 백신은 보안에 필수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V3는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운 일을 겪어 비추. 카스퍼스키등 해외유명백신 추천. 백신은 항상 시스템 감시 기능을 켜놓을것.
  3. 구형 웹브라우저 사용 금지
    IE같은 구형 웹브라우저는 보안의 최대 구멍이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사용해라. 그리고 항상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한다. 액티브X등의 설치 프로그램은 믿을 수 있는 사이트에서만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사용한 뒤 지운다.
  4. 모바일 인증, OTP 사용 – 요즘은 게임마다 모바일 인증등의 비밀번호 이상의 고급 인증 시스템을 두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거의 상당한 신뢰성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핸드폰과 게임계정의 주민등록번호가 일치해야 한다. 사용법을 잘 읽고 맞는것 사용할것.
  5. PC방이나 공용PC 이용 자제 –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PC는 그야말로 지뢰밭이다.
    스파이웨어 검색과 프로세스 검색을 해야 하지만 그러느니 나같으면 귀찮아서 게임 안한다;; PC방 사용 후 꼭 바로 집에 가서
    비밀번호를 바꾸도록. 공용 컴퓨터에서는 비밀번호 입력은 키보드를 직접 사용하기 보다 ‘스크린 키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6. 계정은 혼자만 사용 – 누군가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것, 사실 이게 바이러스보다 더 큰 구멍이다. 전체 계정도용중 지인인 경우가 절반이 넘는다고 한다.
  7. 비밀번호 변경 – 비밀번호를 최대한 자주 바꿔주는것이 좋다. PC보안이 철저하면 빠져나갈 구멍은 아는 사람이나 게임회사이다. 일반적인 사이트 이용이라면 비밀번호 변경이 큰 도움이 안될 수도 있지만 게임처럼 많이 노려지는 계정은 유용할 수 있다.
  8. 유니크한 비밀번호 – 비밀번호는 다른 사이트나 다른 게임, 핸드폰, 은행 비밀번호등과 다른 비밀번호를 쓰는게 좋다. 많은 해킹이 어설픈 웹서비스에서 비밀을 알아내서 게임계정에 아이디와 비번을 그대로 넣어보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9. 계정 거래 자제 – 이 경우에 일어나는 경우도 꽤 많다고 들었다. 본주가 비번 바꾼다거나, 기타등등
  10. P2P나 크랙툴 사용에 주의를 – P2P를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 받았을 경우 백신으로 꼭 검사하고, 프로그램 크랙툴등 사용은 자제한다. 주요한 바이러스나 게임 해킹툴의 감염 경로이다.

해킹은 얍삽한 ‘비밀번호’ 알아내기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키보드 빨리 두들겨 통과해버릴 수 있는 영화 속
천재 해커는 없다. 자신이 똑똑하게 방어를 한다면 해킹은 예방할 수 있다. 평소에 보안정보나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로
주의를 하자.

마비노기 사이트, 파이어폭스로 들어가기

원래 파이어폭스를 고려 안하기로 악명을 가진 넥슨입니다만, 의외로 마비노기는 파이어폭스로 보기는 잘 보여집니다. 하지만 몇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1. Ad Block Plus 확장기능을 이용해서,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자바스크립트릎 필터링합니다. http://platform.nx.com/activex/ahnlab/mkdplus.js 를 필터링하면 됩니다. 그러면 로그인과 글쓰기가 가능해집니다.
  2. 접속시 http://mabinogi.com가 아닌 http://mabinogi.com/c3 로 접속합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아직 댓글 쓰기가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결제도 문제가 있구요.

그냥 글쓰기와 몇가지 서비스 이용은 됩니다만, 글쓸때 줄 바꾸기가 안되곤 합니다.

구글 크롬(Google Chrome) 아쉬운점과 버그

구글의 또 다른 노림수,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이 나왔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에게 말들이 나오고 있군요. IE를 노리고 나와서는 파이어폭스의 뒤통수만 칠거라는 둥…. ^^;  얼마전에 파이어폭스용 구글 싱크 확장기능의 지원을 중단하더니…이런걸 내놓으려고 했나 봅니다.

구글 크롬 다운로드는 http://www.google.com/chrome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9월 3일 현재 베타버전이 올라와 있습니다.

일단 구글 크롬을 하루 써본 소감은

  1. 무척 빠르다. 파이어폭스3나 오페라에 아무런 확장기능 안깔고 쓰는 정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
  2. 인터페이스가 무척이나 간결하다. 직관적이다. 구글스럽다.
  3. 유저의 정보를 남기지 않는 시크릿모드는 옮겨다니며 컴퓨터를 쓰는 시대에 적합.
  4. 탭별로 프로세스를 독립시키는 것은 의외로 큰 장점이 될지도…
  5. 파란색이라 마음에 든다 -_-;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액티브 X 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일부 필수적인건 지원한다고 합니다만..) 우리나라 웹에서는 골치인것은 파이어폭스와 같습니다. 웹페이지 호환성도 파이어폭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파폭에서 깨지는 페이지는 거의 비슷하게 깨지고, 파폭에서 잘 나오는 페이지는 잘 나옵니다.

아쉬운 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확장기능 미지원. 파이어폭스를 쓰는 분들중 대다수는 사실 파이어폭스가 잘나서가 아니라 확장기능이 편해서 쓰는것이죠. 그런면에서 크롬은 너무 가볍습니다.
  2. 리눅스와 맥 버전이 없습니다. 아직 개발중이라니 나오긴 나올 모양입니다만, 기약이 아직 없습니다. 제 주력 OS가 우분투라서 아쉬운 일입니다.
  3. 검색창이 없음

    물론 naver.com을 입력후 탭을 누르는 방식으로 위의 그림과 같이 검색엔진들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어폭스나 IE7이 지원하는 방식의 검색창보다는 불편합니다.
  4. 위지익 에디터 호환성 문제

    요즘의 대부분 블로그나 게시판엔 위지익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텍스트큐브처럼 파이어폭스와 호환되는 위지익 에디터도 크롬에서는 표현이 안됩니다. 게다가 몇몇 입력 박스에서는 글자 크기가 너무 작게 표시되곤 합니다.
    그밖에 팝업창이 너무 착은 크기로 뜬다던지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버그도 몇가지 발견했습니다.

  1. 게임을 실행하고 같이 크롬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주소창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주소창에 맞는 주소를 입력해도 웹페이지를 표시 못한다는 에러가 나오곤 합니다. 모든 게임이 그런지는 모르겠고, 제가 실행해본 게임은 온라인 게임인 마비노기입니다.
  2. 몇몇 이미지나 버튼이 안나옵니다.

    어떤 경우에 안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심지어 구글의 크롬 도움말에서도 이미지가 안나옵니다.
  3. 다른 분들도 그런지 모르겠는데….제 경우는 하드디스크를 심하게 읽으며 잠시 느려지는 현상이 종종 있습니다.

하루만에 사용해봐서 아직 뭐라 단정적으로 평하긴 이릅니다만, 구글의 공짜 해택(?)들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앞으로 기대되는 웹브라우저군요. 파이어폭스와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 IE점유율을 공략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PS.
개발자나 고급사용자용 기능들은 Mr.Dust님이 사용기를 올려주셨다.
http://mr-dust.pe.kr/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