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서 얻은 가고일 소드를 들고 폼잡기.
저렇게 들고 있으면 목이 위험하지 않을까…
저는 이멘마하 아그네스와 델렌이라는 예쁜 NPC들의 이상형입니다. ^^; 제네레이션2의 퀘스트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면 호출하세요.
케오섬은 골렘형님들의 휴식처. 챔피언으로 변신후 파이널 히트로 칼춤 한번 추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
얼마전에 구글 한국 블로그에서 구글 크롬에 대한 소개책자를 신청하면 보내준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링크
이 소개책자는 만화로 구성되어, 구글 크롬에 대한 개발 컨셉, 그리고 기능들을 설명해주고 있지요. 크롬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각종 블로그들에 많이 인용되어 왔습니다. 물론 소개책자는 온라인으로 볼수 있습니다만(링크), 아무래도 구글이 공짜로 보내준다는데 마다할것이 있겠습니까?
신청하고 2주 가까이 지난 오늘 낮, 외출해서 지하철 입구쪽으로 향하는데 우체부 아저씨께서 절 보시더니 부르시더군요. 싸인하고 받아야 하는 특급우편이 있다고… 제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시다니 대단한 분입니다.
구글 다운 간단한 디자인의 책
내용은 온라인에서 보던것과 같습니다.
영어라서 졸리죠…
간단한 인사말이 적혀있습니다.
소개책자를 읽고 나니, 몇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덧.
구글의 실체는 검색의 탈을 쓴 광고회사입니다. 그 광고는 웹을 통해 이루어지고, 이젠 웹브라우저까지 만들었죠.
그럼 그 웹브라우저에는 광고 차단 확장기능이 설치될리가 없겠네요? -_-;
메타 블로그 서비스인 올블로그에는 라이브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글 목록만 보여주어 한번에 많은 정보를 확인하게 해주는 서비스죠.
그런데, 올블로그는 지난 9월 5일부터 몇일간 서비스 장애가 있었고, 긴급 복구가 이루어진적이 있습니다. 그 후부터 라이브 서비스의 “전체글 목록”은
위와 같이 예전글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후 해당 문제를 신고했는데
위와 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즉 고쳤다는 거죠. 하지만 답변이 온지 2일이 지난 현재도 그대로입니다.
올블로그와 블로그칵테일 분들…요즘 바쁘신듯 하네요 -_-;
낚시로 이웨카 달 그림자를 낚아서 방패랑 칼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걸로 끝.
이벤트 동안 또 접속 불가능한 장애가 발생해서 점검도 반복되고 있고, 서버 상태도 엉망이고…난리네요.
온라인 게임은 키로그 방식으로 해킹되어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기본적인 예방법을 정리해보았다.
해킹은 얍삽한 ‘비밀번호’ 알아내기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키보드 빨리 두들겨 통과해버릴 수 있는 영화 속
천재 해커는 없다. 자신이 똑똑하게 방어를 한다면 해킹은 예방할 수 있다. 평소에 보안정보나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로
주의를 하자.
원래 파이어폭스를 고려 안하기로 악명을 가진 넥슨입니다만, 의외로 마비노기는 파이어폭스로 보기는 잘 보여집니다. 하지만 몇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아직 댓글 쓰기가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결제도 문제가 있구요.
그냥 글쓰기와 몇가지 서비스 이용은 됩니다만, 글쓸때 줄 바꾸기가 안되곤 합니다.
구글의 또 다른 노림수,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이 나왔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에게 말들이 나오고 있군요. IE를 노리고 나와서는 파이어폭스의 뒤통수만 칠거라는 둥…. ^^; 얼마전에 파이어폭스용 구글 싱크 확장기능의 지원을 중단하더니…이런걸 내놓으려고 했나 봅니다.
구글 크롬 다운로드는 http://www.google.com/chrome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9월 3일 현재 베타버전이 올라와 있습니다.
일단 구글 크롬을 하루 써본 소감은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액티브 X 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일부 필수적인건 지원한다고 합니다만..) 우리나라 웹에서는 골치인것은 파이어폭스와 같습니다. 웹페이지 호환성도 파이어폭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파폭에서 깨지는 페이지는 거의 비슷하게 깨지고, 파폭에서 잘 나오는 페이지는 잘 나옵니다.
아쉬운 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버그도 몇가지 발견했습니다.
하루만에 사용해봐서 아직 뭐라 단정적으로 평하긴 이릅니다만, 구글의 공짜 해택(?)들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앞으로 기대되는 웹브라우저군요. 파이어폭스와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 IE점유율을 공략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PS.
개발자나 고급사용자용 기능들은 Mr.Dust님이 사용기를 올려주셨다.
http://mr-dust.pe.kr/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