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광학렌즈로 유명한 호야와 카메라 제조업체인 펜탁스가 합병을 발표했습니다. 합병작업은 2007년 10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합병된 회사는 현재 펜탁스 사장이자 CEO인 Fumio Urano가 회장이 되고, 호야의 사장인 Hiroshi Suzuki가 사장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메라 매니아들이 걱정 좀 될텐데, 펜탁스의 이름는 그대로 유지되고 이미지 시스템 사업부는 그대로 계속되며, 광학렌즈 부분만 합병이 이루어질 거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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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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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메라가 필요해요…ㅠㅠ
새해를 맞아 지르시는겁니다!! ㅎㅎㅎ
광학렌즈 부분의 합병이라면, 의료광학부분일까요 카메라렌즈부분일까요?. 어쨌든 펜탁스도 더 커져가는군요.
호야와 펜탁스의 사업중에 가장 겹치는 부분이 의료기기 부분과 광학부품-모듈부분이죠. 다른 부분도 있지만 그 두 부분들의 시너지를 가장 노리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