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야 광학 사업 매각

마미야 광학(Mamiya-OP)은 광학 사업을 Cosmos Scientific Systems사에 매각하기로 PMA 웹사이트에 발표했습니다.
마미야는 컴팩트 디카와 중형 카메라를 생산해 왔으며, 최근 마미야 ZD등의 중형 DSLR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켜 왔습니다. (디아이진 리뷰 참고 http://dizin.co.kr/dica_r/brandnew/m_zd/01.htm )

디지털 백을 제외하고는 중형 포멧의 디지털화에 가장 앞서 나가고 있던 회사라서 관심있는 마니아층과 중형 유저층에 충격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www.photoreview.com.au/Articlexasp/f0ef21a3-7c19-4f10-b6ea-f2603ca511b5/Default.htm
http://www.robgalbraith.com/bins/content_page.asp?cid=7-7893-8300
http://www.imaging-resource.com/NEWS/1145891448.html
http://gadgets.engadget.com/2006/04/21/mamiya-apparently-bailing-on-camera-biz/
http://digitalphotography.weblogsinc.com/2006/04/21/mamiya-to-sell-camera-business/

지상파 DMB 몇 일 써보고


i-station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

내가 사용하는 것은 i-Station V43용 지상파 DMB킷이다. PC에 꼽을 수도 있다.

나쁜 점
– 지하철에서 먹통이다
– 큰길가에서는 수신율 좋은데 집근처쯤 가면 잠깐씩 끊긴다. (왜 컴퓨터에 꼽으면 잘되냐)
– 동영상 돌리면 배터리가 6시간 넘게 가는 녀석이, DMB는 4시간도 안간다.
– PMP의 부피가 커진다
– 재탕, 3탕좀 그만해라
– 시간당 지정된 데이터량이 있는지, 단순한 화면은 화질좋고, 복잡한 화면은 모자이크화 된다 -_-;
– 4:3 화면이라 와이드 LCD의 좌우가 남는다..;;
– 지나갈때 남들이 DMB본다고 쑤근댄다 -_-;

좋은 점
– 밖에서 시간 보내야 할때 가지고 놀기 좋다
– 동영상 볼거 다 떨어졌을 때 좋다
– 라디오 들으면 곡제목과 관련 정보 뿌려준다
– 3개 방송사 외에 YTN과 U1, 1to1같은 공중파 외의 것도 보여준다.(우리집은 공중파 TV만 되서 이런게 아쉬웠다)
– 뭔가 첨단의 장난감 가지고 논다는 자랑스러움(?)

2006 베스트 디카 TIPA Award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유럽 14개국 주요 카메라 전문지 편집자들로 이루어진 단체입니다. 매년 베스트 장비들을 선정해 발표하는데 그 리스트입니다.

베스트 입문용 D-SLR:
Nikon D50

베스트 전문가용 D-SLR:
Nikon D200

베스트 프로용 D-SLR:
Canon EOS 5D

베스트 중형포멧 디지털 시스템:
Hasselblad H2D-39

베스트 하이엔드 프로용 시스템:
Sinar m System

베스트 초소형 디카:
Canon Digital Ixus 65

베스트 소형 디카:
Fujifilm FinePix F30

베스트 고배율줌 디카:
Panasonic Lumix DMC-TZ1

베스트 멀티미디어 디카:
Samsung Digimax i6 PMP

베스트 일반용 렌즈:
Sigma 10-20mm f/4-5.6 EX DC

베스트 프로용 렌즈:
AF-S VR Micro Nikkor 105mm f/2.8G IF-ED

베스트 명성을 재현한 카메라:
Ricoh GR Digital

베스트 디지털 카메라 백:
Leaf Aptus 75

베스트 플랫베드 포토스캐너:
Epson Perfection V750 Pro

베스트 소형 포토프린터:
Panasonic KX-PX1/PX10

베스트 A4 다기능 포토 프린터:
Epson Stylus Photo RX640

베스트 A3 포토 프린터:
HP Photosmart Pro B9180

베스트 대형 포맷 프린터:
Canon imagePROGRAPH iPF5000

베스트 독립적인 잉크젯 용지:
Innova Art FibaPrint Gloss

베스트 프린팅 기술:
Epson UltraChrome K3(TM)

베스트 디지털 사진 프로젝터:
Panasonic PT-P1SD

베스트 이미지 저장 미디어:
Lexar LockTight System

베스트 저장 백업:
Jobo Giga Vu Pro evolution

베스트 사진 소프트웨어:
DxO Optics Pro 3.5

베스트 컬러 관리 시스템:
ColorVision PrintFIX Pro Suite

베스트 이미지 주변기기
Pantone huey

베스트 이미징 혁신:
Olympus E-330 라이브 뷰 기술

베스트 필름:
Fujichrome T64 Professional

베스트 캠코더:
JVC Everio G GZ-MC505

베스트 모바일 이미징 장치:
Nokia N80

베스트 디자인:
KATA bags

베스트 Digital Minilab:
Fujifilm Frontier 500

베스트 포토 자판기:
Mitsubishi DPS Kiosk 7000

베스트 디자인 & 사진가 모니터:
NEC spectraview 2180 LED reference

출처 : http://www.tipa.com/awa_2006.lasso

태터툴스 클래식, 설치 디렉토리 바꿨을 때 URL 리다이렉션

태터툴스 클래식을 제 홈 디렉토리에 넣고 https://draco.pe.kr 로 사용하다가, https://draco.pe.kr/t_old 로 바꾸었습니다. 나중에 1.0으로 변환 작업을 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더 사용하는 것을 대비한 것입니다.

문제가, 기존에 index.xml을 사용하던 분과 기존 index.php경로를 사용하던 분들이 링크를 방문하면 파일 없다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간단한 팁으로,

기존의 html디렉토리에 .htaccess 파일을 만들고,

Redirect /index.xml https://draco.pe.kr/t_old/index.xml
Redirect /index.php https://draco.pe.kr/t_old/index.php

라고 넣어주면 해당 위치를 참고하게 됩니다.

즉,

Redirect 요청되는파일 이동할URL

의 문법이 되겠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고, 계정마다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htaccess 는 서버 환경설정을 확장하는 개념의 파일이기 때문에 기존에 만들어 진게 있으면 안건드리는게 좋습니다.
태터툴스 1.0은 안될걸요? 안해봐서…

계정 이사 그리고 태터툴스 1.0 RC3 잠깐 사용기

New21.com 의 요금인상을 미리 대비하여 idomz.net으로 이사했습니다. idomz의 서버와 네트워크 사양은 new21에 비해 느린것이 확연하군요. 하지만 관리자분이 꽤 신경을 써주고 있고 개인적으로 사용하긴 무난하고 저렴하여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계정 용량제한이 없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 쉐어드쉘은 너무 좋은 점이 많지만 계정 용량이 너무 박합니다.

태터툴스 1.0 RC3를 사용해봤습니다. 어제밤에 들어오셨던 분들은 제 삽질을 잘 관람하셨을 듯 -_-;
여러면에서 편리하고 좋아진것은 사실입니다만, 불만이 많아 원래의 태터툴스 클래식 RC3로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마이그래이션에 대한 버그들입니다.

– 본문과 제목의 따옴표 깨지기
– 글상자 사라짐
– 본문의 HTML태그나 일부 글자 속성들 사라짐
– 본문의 외부 링크가 잘못됨
– 본문의 다운로드 표시가 잘못됨
– 슬라이드 방식의 사진 표시일 경우 마지막 사진이 없어지거나 리사이즈된 것이 풀림
– 사라진 사진을 다시 추가할려고 하면 이미 추가되어 있다고 나옴
– 사진을 추가한 부분의 코드가 사라져서 기존글의 재편집이 애매
– 환경설정의 스팸 필터 항목이 마이그래이션 안됨
– 초기카운트 옵션이 마이그래이션 되지 않아서 그만큼 감소된 카운트 숫자가 나온다.

등등…자잘한 문제가 많습니다.

태터 1.0 프로그램 자체도 문제가 많습니다.

– 방명록 아이콘 기능 사라짐
– 방명록 글 수정 안됨
– 리더기 사용에 불안정 (이상한 에러메시지 나옴)
– XHTML 버전 스킨 편집에 들어가서 style을 변경안하고 바로 저장하고 나와도 줄간격이 이상하게 깨져버림
– 수정해도 마찬가지
– 계정 DNS를 바꾸니 로그인이 안되버림 -_-; 클래식은 파일만 복사해도 잘되는데…

태터툴스 1.0 정식판에서는 마이그래이션 관련 기능을 독립시킨다고 합니다. 그게 원래 맞지요. 다만 정식 버전 발표이후에 마이그래이션이 더디게 보완될까바 걱정이네요.

코니카미놀타 카메라 사업 중단

코니카 미놀타가 모든 카메라 개발/판매 사업을 중단하고 소니에 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코니카 미놀타의 DSLR인 Dynax 시리즈와 렌즈는 소니에서 사업을 계속하게 된다는군요.

니콘의 필름 카메라 사업 중단과 함께 연이어 큰 뉴스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해진 카메라 업계가 지각변동을 시작한 듯하네요. 카메라 기술 특허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고 그만큼 개성있는 기술과 마니아들을 가지고 있는 미놀타. 법정관리와 합병을 거치면서 고생하더니 끝내 사라지는…

소니의 경우는 SLR 시스템에 대한 베이스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제품 개발을 한적은 있지만) 유명한 미놀타의 다이낙스 시스템을 가질수 있게 되어 DSLR경쟁을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될거 같습니다. 호박이 넝쿨채 데굴데굴..

2006년 디카 예상

필름카메라시장은 더욱 위축된다
니콘의 필름 카메라 생산 중단, 여러 필름 회사들의 다른 길 모색….이제 디지털은 단순한 대중화나 편리성을 넘어 아날로그 필름을 대체해버’렸다’.

2006년은 그 결정판으로서, 필름 관련 시장을 포기한 회사들이 살아남기 위해 피터지게 싸울 것이다. 그 첫 타겟은 DSLR. 캐논의 독보적인 선두와 니콘의 추격. 그리고 올림푸스, 코니카 미놀타, 펜탁스, 삼성등의 3위 다툼이 이어질것이다. (코닥은 센서 생산만 하기로 하고 바디 개발은 포기)

대부분 DSLR과 유저가 겹치는 하이엔드 시장은 거의 포기하게 될것 같다.

컨버젼스의 시대 도래
컴팩트 디카 시장에서는 컨버전스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이미 시작한 삼성과 올림푸스, 소니를 선두로 그 바람은 점차 거세어져 관련 기술이 조금이라도 있는 카메라 메이커들은 다 뛰어들 것이다. 2005년이 슬림디카의 시대였다면 2006년은 컨버전스다.

동영상 재생, DMB, MP3, 기타등등.

그리고 캠코더와 구분이 더욱 모호한 디카들이 몇가지 위력을 발휘할것 같다. 웹이 동영상을 포용할 능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동영상의 시대가 멀리서 한걸음씩 다가오고 있다.

화소수 경쟁은 둔화
디카의 성능 지표중 하나였던 화소수는 이제 안녕. 현재 중저가형 DSLR은 600~1200만, 하이엔드는 800만, 보급형 디카는 500~700만인 상태에서 2006년은 100~200만화소 이내의 변화만 보일것이다.

기타등등..몇 가지 더 있는데 생략.

가장 중요한건….이제 사람들이 ‘디카’에 그리 목숨걸지 않는 다는 것이다.
나로서는 가장 큰 문제랄까.

오락가락하는 펜탁스 *ist DL

펜탁스의 *ist DL을 사용하여 테스트하면서 항상 고생하고 있다.

다른 카메라들도 약간씩 오락가락하지만, 펜탁스 *ist DL은 노출 오차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한번은 F4 1/2000초, 한번은 F8 1/500초로 찍어 애니매이션 시킨것이다. 조리개를 2스톱 조이고, 노출은 2스톱 늘렸기 때문에 이론상 같은 노출이다. 하지만 사진에서는 거의 반스톱이상 차이난다.

더 황당한것은…

이 두사진은 똑같이 F8 1/500초이고 연사한 것이다.
분명 구름에 태양이 가려진것도 아니다 -_-;

카메라 테스트를 할때 여러조건의 사진을 찍어 비교하는데, 이렇게 노출이 틀려서야 ….참 골치이다. 펜탁스 DSLR 많이 써본 분중에 이거 해결할 방법 있으신 분?

Sony Cyber-shot DSC-R1

소니에서 DSLR급의 CMOS 센서(21.5 x 14.4 mm)를 사용해 새로운 하이엔드라 부를 수 있는 Cyber-shot DSC-R1 을 발표했습니다.

주요특징
– 1030만화소 APS사이즈 CMOS 센서
– 35mm필름 환산 초점거리 24-120mm, 광학 5배줌. Carl Zeiss Vario Sonnar T* 렌즈, F2.8 – 4.5
– 상단의 회전식 2.0″ LCD (13.4만화소)
– 전자식 뷰파인더 EVF (23.5만화소)
– 셔터속도 : 30 – 1/2000 & 벌브
– 수동 줌링과 포커스링, 다양한 수동기능
– ISO : 160 ~ 3200
– 연사 : 초당 3장, 3장
– 동영상 지원 안됨
– RAW지원, Vivid sRGB, Adobe RGB 지원
– 메모리스틱프로, CF Type 1,2 지원
– NP-FM50(F828용 배터리)사용, CIPA기준 500장 촬영가능
– 139 x 168 x 97 mm, 995g
– 가격 예상 : 미화 1000달라

기존에는 2/3″ CCD나 고배율줌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하이엔드라 불리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화질로서 DSLR과 동급을 이룰수 있는 진정한 하이엔드입니다. 최근 저가형 DSLR에 의해 하이엔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SLR이 없지만 이미지 센서 제작기술이 뛰어난 소니가 만든 돌파구입니다.

LCD가 유행에 비해 작고, 이미지 센서 크기가 커서 그런지 동영상 기능이 없다는 점 등이 단점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진의 화질하나 때문에 DSLR로 가서 렌즈등의 악세사리에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분들에겐 큰 반향이 될거 같습니다. 하이엔드의 수익이 나빠지고, DSLR로 가자니 캐논과 니콘에게 밀리고 있는 여러 디카 제작사들에게도 새롭게 공략할 시장이 될지도 모릅니다.

(사진 출처 : dprevi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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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개편때부터 있다가 저번 6월말 개편때부터 정상 작동하고 있지요.
(그전에는 이미지 주소라던가 글 내용이 깨진다던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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