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키보드 간략 사용기

개인적인 안드로이드 키보드 앱들 간략한 사용 기록.
최근 버전을 쓴게 아닌 경우도 있으니 감안하길.

  • Smart Keyboard PRO – 2010년~2011년까지 사용
    안드로이드 키보드가 몇 없던 시절. 한글을 제대로 지원하던 외국 앱. 다국어 지원은 당시로서는 최강이었다.
    사용자의 미세한 터치 어긋남에 의한 오타를 학습해서 처리하고 백스페이스로 자소단위 삭제가 되는 등, 편리한 기능이 많았지만, 키 반응이 조금씩 느려서 답답했다. 하긴 뭐 그땐 스마트폰 사양도 딸렸으니.
    최근에 업데이트를 잘 안하다가 다시 시작한 걸로 암
  • 구글 한글 키보드
    한글 키보드의 한줄기 구원과도 같은 단모음을 내려주신 키보드. 키보드로의 기능이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있은 느낌. 구글 검색의 추천 알고리즘을 쓰는지 몰라도 추천단어가 무척 정확하다. 한국어 음성인식 입력도 이 키보드가 먼저 시작해서 대중화 시켰다.
    최근 매터리얼 디자인을 입히고 스와이프도 지원하는 등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 반츄 키보드 4.1.4
    한때 ‘진리’라는 소리를 듣던 최고의 키보드. 개발자가 지인 쓰라고 만든거라고 해서,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지 않고 업데이트도 없어서 APK로 돌아다닌다.
    단모음을 비롯한 다양한 키배열과 필요한 기능이 다 있는…올라운드 플레이어이면서 반응도 빠른 최고의 키보드 중 하나. 약간의 버그와 추후 개선이 없다는 것이 흠.
  • 딩굴 한글 키보드 2.1
    누른 다음 밀어서 자소를 만드는 방식의 키보드. 이런 방식은 학습이 오래걸리고, 손가락이 피곤하지만 익숙해지면 타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대신 다른 키보드로 되돌아가지 못한다…)
    나는 이런 방식은 아무래도 피곤하더라.
    아무튼 한참 잘 사용함
  • 도돌(Q2) 키보드
    현재까지 가장 오래 사용중인 키보드. 원래 LG Q2 사용자가 개발했던는지 물리적인 키보드를 잘 지원한다고 한다. 지금은 도돌 시리즈에 편입.
    이 키보드의 특징은 최대 많은 키 배열, 다국어, 커스터마이징. 자신이 원하는 입력키들을 상단에 배열할 수 있고, 좌우분리나 키 크기 변화등 커스터마이징 폭이 넓다. 테마도 작업하기 편하다. 그리고 키를 눌렀을 때 반응속도도 빠른 편이다.
    방향키나 괄호, 슬래시, 탭 등을 배열할 수 있어서 개발자들이 쓰기도 좋다.
    단점으로는 단모음의 자음 연속치기 자동교정이 완전하지 않고, 스와이프등 최신 기능 수용이 부족하다. 습관적인 오타에 대한 대책도 없고, 단어 제시도 만족스럽지 않은 편.
  • 다이나믹 키보드
    갑자기 나타난 루키. 기본기도 탄탄하고 사람들이 자주 쓰는 키를 가변적으로 키워서 오타를 예방하는 방식을 쓴다. 알시리즈에서 내놓은 알 키보드에도 OEM으로 공급된듯. 딱히 도돌키보드에 비해 큰 장점은 없어서 도돌로 되돌아 갔는데, 추후 기능이 추가되었는지는 모르겠다.
  • SwiftKey
    해외 걸작 키보드. 다국어지원과 스와이프, 화면상에 분리해서 원하는 위치에 놓고 쓸수 있는 키보드이다. 처음엔 유료였다가 부분유료화.(무료인데 스킨등을 유료로 판다) 단점은 한국어의 경우 두벌식만 지원하고 단모음을 지원 안하며, 조금 덩치가 크다.
  • 큐키
    최근에 나온 키보드. 제스쳐 동작을 이용해 커서가 지나가버린 부분의 오타를 수정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도 폭 넓은 편이다. 다단계(?) 추천시스템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유료버전 라이센스 키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확장중.
    단점으로는 내가 써본 초기 버전은 키 반응이 둔했다. 나중에 고쳐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오타가 오히려 많이 나기에 버림.
  • 모아키
    딩굴키보드처럼 키를 누르고 움직여 자소를 만드는 방식의 키보드. 사실 이게 원조에 가깝다. 역시 이런 방식 때문에 학습은 어렵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400타도 친다고 한다. 특성상 한손으로도 고속 타이핑이 가능하다고 한다.
    삼성 계열 핸드폰에서 시작한 키보드여서 삼성 제품 위주로 지원되는 경향이 있다.
    내 경우 LG G2를 늦게 지원했고(아직 G3는 지원 안한다는 말도 있다), 넥서스7 2012는 지원을 아예 안해서 포기.(심지어 타블렛용 버전에서도 G2만 지원하고 넥7은 안된다…) 이런식으로 기기별로 되고 안되고 하는 문제가 많은데, 어떤 분은 최고의 한글 키보드라 칭했고, 이 키보드가 지원되는 기종으로 핸드폰을 고른다는 분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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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7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간단 사용기

넥서스 기기들에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팩토리 이미지 파일이 필요하신 분은 https://developers.google.com/android/nexus/images?hl=ko-KR 여기서 받으시면 된다.

사실 넥서스7 2012버전의 이미지는 어제 낮에 유출되었기 때문에, 하루 먼저 써봤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 장점1. UI가 예뻐지고 애니메이션이 화려해짐. 기존 킷캣까지 안드로이드의 애니메이션은 거의 창전환이 전부였지만, 이젠 다양하게 자잘한 애니메이션이 들어가 있어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들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어두운색 일색이던 디자인도 밝고 원색적이게 달라져서 에쁘다. 특히 노티 쪽과 설정 부분 UI가 많이 달라졌다.
  • 장점2. 배터리가 10여 퍼센트 정도 더 오래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 장점3. RAM 여유량이 많이 남아 있음. 넥7의 1GB램에서도 500MB이상 남아 있는 것을 자주 목격.
  • 단점1. 느리다. 넥7 2012는 이제 한계인지 다소 버벅인다. 앱 하나 실행하는건 별 차이가 없지만, 멀티테스킹이나 공유를 하려고 하면 버벅임. 심지어 게임을 하다가 노티창 하나 열고 이메일 보관을 누르는 것만으로 게임이 버벅임. 멀티태스킹 잘 안되는 안드로이드는 고자인데!
  • 단점2. 볼륨 조절이 어렵다. 볼륨버튼 조작이 반응이 느리고, 조절 막대를 제대로 설정하기 어렵다.
  • 단점3. tasker등 기존 시스템 컨트롤 앱 호환성이 아직 문제가 있다. 이건 개선될듯. 특히 tasker에서 slient mode를 켜면 알림우선 모드가 바뀌는 오작동이 있다. 잘 알려졌듯이 xposed도 안되고, secure settings도 안되서 루팅후에 할게 없다

이것도 발견하는 것이 있을 때마다 갱신 예정.

롤리팝에 새로 들어간 기능은 배터리 절약모드, 화면고정, 여러 계정 사용, 스마트 락, 알림 우선 설정등이 있는데, 딱히 나에겐 필요하질 않아서 좋은지 모르겠다. 스마트 락은 쓰면 좋을 것 같지만, 블루투스 기기가 없다… 와이파이로 적용 가능하게 하면 좋겠는데 그것도 안되고.

ps. 몇일 더 쓰면서 리부팅을 몇번 했더니 조금 랙이 줄어든 느낌이다. 스스로 최적화?

ps. 앱이 느리게 작동될 때, 앱이 응답하지 않는다면서 강종하겠냐는 확인창이 자주 뜬다. 가끔 뜬금없이 리붓도 함.

ps. 느리게 작동하는 앱 1,2위는 페이스북과 크롬. 이 앱들 특성상 최적화는 기대하지 말고 대체앱을 사용해야 할듯… 다른 앱은 킷캣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느린 수준이다. 게임은 킷캣 때보다 미세하게 랙이 있는 듯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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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돌(Q2) 키보드용 테마2

1년전에 도돌 키보드용 테마를 만든적이 있었는데, 요즘 워낙 flat 한 디자인이 인기라 새로 만들어 봤다. 이번엔 회색+파란색 컨셉.

Draco2014dark

아무래도 작년 버전보다는 포스가 좀 딸리는 듯. -_-

Draco2014dark

역시 zip 파일을 받아서, /sdcard/skins 디렉토리에 넣고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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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2 카메라 유리 파손 AS기록

아직 수리 못했지만 일지 기록

  • 2014-06-10 G2 구입
  • 2014-09-07 뒷면 카메라의 보호용 유리가 수직방향으로 금이 간 상태인 것을 발견. 특별히 충격을 준 적은 없었음.
  • 2014-10-13 서초 서비스센터 방문. 파손은 무조건 유료라고 하며 36,500원이라고 함. 그나마도 부품 없음 -_- 관악서비스센터에는 1개가 있다고 해서 토요일에 가기로 예약.
  • 2014-10-25 관악 서비스센터 방문.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 기다렸지만 기사분이 죄송하고 처음 방문이라며 무상수리 해줌. 그런데 난 떨구지도 않았는데 파손된건 당연히 무상수리 아닌가? 어째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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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쿠키 트리플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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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플러스에서 4400원, 2개 이상 사면 20% 할인 해주던가 그랬습니다. 내용물은 저런 작은 쿠키 7개. 좀 비싸죠. 117g에 630kcal. 트리플 초콜렛의 자매품으로 올 버터와 카푸치노가 있습니다.

칙촉처럼 수분이 있는 느낌은 아닙니다. 식감은 바삭하지만 딱딱하지 않았습니다. 맛은 ‘트리플 초콜렛’이라는 이름처럼 초콜렛 향이 많이 나고 많이 달지는 않습니다. 달달하다가 연유 비슷한 고소한 버터향이 같이 나고, 그리고 뒷맛이 입에 많이 남지않고 깔끔합니다.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산에 천연재료만 썼다길래 따님 주려고 샀습니다. 아이가 잘 먹지만 아이 손에서 작은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고, (손에서는 그리 녹지 않지만) 침이 닿으면 쉽게 녹아내려서 나중에 얼굴, 손, 옷이 난장판이 됩니다.

결론 : 맛 있는데 좀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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