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절약 앱 Opera Max 사용기

image

오페라 맥스는 웹브라우저 오페라의 제작사에서 만든 앱인데, 일종의 VPN으로, 데이터를 압축해서 송수신해서 이동통신 데이터 사용량을 줄인다. 이름은 무슨 오페라 브라우저의 고기능 버전인 것처럼 지어서 혼동시킨다.

1.1.286 버전 기준.

장점으로
1. 설치가 쉽다.
2. 데이터와 와이파이의 사용량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타임라인까지 나온다.
3. 특정앱이 데이터나 와이파이를 아예 못 쓰게 할 수 있다.
4. 데이터만 혹은 와이파이만 VPN을 통하게 할 수도 있다.
5. 일부 한국에서 차단된 사이트가 접속 가능해진다. 그런데 파폭과 호환성이 안좋은지 파폭에선 안된다.
6. 압축이 잘되는 미디어. 즉 텍스트 사용량이 많은 RSS리더나 웹브라우저 같은 것일 수록 데이터 절약 효과가 크다.

단점으로
1. 배터리 소모가 크다. 이 녀석이 15~20%를 먹고 있다.
2. 약간 데이터 속도가 느려진다. LTE에서는 체감이 크진 않지만 처음 접속시 느리거나 미묘하게 둔한 느낌을 들게 한다.
3. 일부 웹사이트가 안열린다는 말도 있는데, 겪어보진 못 했다.
4. 특정 기종에서 배터리 소모가 더 커지거나, 아예 인터넷이 안되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글쓴이 : Draco (http://draco.pe.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글은 CCL 저작자표시 3.0에 따라 원작자를 표시할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ad More

내가 쓰다 망한 앱 들

Chameleon Launcher
8E14nZ1EWIYgiamfH4oIPsw9K2FLMWAO2kA773gNRKUncwbAv5EdDUXugcEnTIAFvu8H4efTaCX-zbyaG0rhgdoH7TLY5bhc=w553-h673
특이한 런처들을 좋아해서 질렀던 것 중에…카멜레온 런처라고 있었는데. 홈화면을 아이콘이 아니라 예쁘게 가공된 전용 위젯으로 바둑판 도배해버리고, 집이나 직장등 장소에 따라 그 배열을 다르게 바꾼다는 컨셉이었다.
디자인은 예쁘지만, 인기앱 아니면 전용위젯이 지원되지 않는데다가 퍼포먼스와 여러 문제를 일으켜서 인기를 못 얻었다. 그러더니 올해부터는 아예 구글 플레이에서 사라져버리고, 사이트만 남아 있다.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비쌌던 것 같은데 돈 아까비…

Slide Screen
slide1

슬라이드 스크린이라는 런처도 있었다.
얘는 런처를 앱 런처라기 보단 아예 위젯과 노티의 개념을 섞어서 죄다 나열해 놓은 것에 가까웠는데, 좀 답답하지만 신선했다.
나름 애용자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구글이 API를 바꿔서 뭔가 표시하는게 더이상 안된다며 2011년 업데이트를 접었던 것으로 기억.
추억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UI를 흉내낸 락스크린 위젯 같은게 나오기도 했었다.
그래도 홈페이지가 아직도 남아 있네?

SCViewer
m1.daumcdn.net

스캔한 만화책을 보는 앱이 여럿 있는데, 대부분 국내 개발자의 앱이고, UI가 안드로이드 표준과는 동떨어진데다 동작이 간결하지 않다.
그마나 SCViewer가 동작이 빠릿하고, 내 취향에 맞았는데,  갑자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라졌다. 작년까지 아이콘 그래픽등 여러가지를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해와서 갑작스러운 느낌.

글쓴이 : Draco (http://draco.pe.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글은 CCL 저작자표시 3.0에 따라 원작자를 표시할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ad More

카카오 택시 사용기

  • 목적지 : 청림동 아파트에서 종종 방문하게 되는 방배동 본가 왕복
  • 시기 : 주말
  • 탑승인원 : 성인2, 아이1
  • 기존 콜택시 : 약 10여군데 전화해야 택시를 부를 수 있었으며, 아파트까지 부르는데도 기사들이 길을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길을 가던 중에도 짧아보이지만 평소 막히는 낙성대방면으로 가려는 기사가 많으며, 그럴 경우 1만원 이상 요금이 나온다. 다른 길인 숭실대 방면의 경우 6천원. + 1천원 콜비.
  • 카카오 택시 : 누르자 마자 5초만에 택시가 콜을 받았으며, 이미 지도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찍어 놓아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었다. 택시가 다가오는 모습도 바로 확인이 가능했다(이게 되는 택시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더 정확했다) 아직 콜비가 없어서 6천원대 요금이 나왔다. 무척 편리했다.
  • 기타 : 두 택시 기사분 모두 기사용 카카오택시 앱의 조작을 잘 몰라서 혼동하고 있었다. 한분은 연동된 김기사 앱의 알림 메시지를 끄는 방법을 몰라서 아예 폰을 리부팅 시켰다 -_-

글쓴이 : Draco (http://draco.pe.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글은 CCL 저작자표시 3.0에 따라 원작자를 표시할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ad More

항히스타민제(비염약) 사용기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15년간 다양한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봤는데, 의사에게 처방 받은 것은 제외하고 약국에서 평소 사 먹었던 것만 정리.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겐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원래 알레르기는 개인별로 증상도 다르고 듣는 약도 다르다. 그리고 난 의학이나 약학 지식이 없으니 약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상의하고 이 글은 참고만 할 것.

알레그라D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했던 약이며 체질에 맞았다. 부작용이 적었고, 졸음도 가끔만 왔다. 비염이 급하게 심해지고 나서 먹어도 1시간 후면 어느 정도 진정이 가능했다. 그냥 알레그라에 비해 콧물이 터지는 나와 같은 형태의 비염에 특화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던 약.

단점으로는 부작용으로 목이 마르고, 알약이 엄청나게 크다. 1일 2회까지 먹어야 할 정도로 효과가 오래가지 못 하며, 또한 비싸다. 거기다 최근에 여기에 콧물 억제 약인 슈도에페드린에서 마약을 뽑아내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어 버렸다. 그런데 비싼 약이라서 그런지 의사들이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알레그라

알레그라D의 오리지널. 즉 콧물 억제 전용인 슈도에페드린이 없이 염산펙소페나딘만 들어 있는 약이다. 알레그라D보다 비염에는 효과가 약하다. 콧물이 터지기 시작할 때 먹어봐야 효과가 없다. 대신 1일 1정. 개인적으로 ‘다음날 비염이 발동할 것 같으면 예방으로 자기 전에 먹는 식’으로 사용했다.

알레그라D보다 싸고, 부작용과 효과 둘 다 약한 편. 그런데 구하기가 어렵다. 전문 의약품이었다가 일반으로 풀린지 1년이 지났지만 약사들이 일반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조제용 통으로 파는 경우가 많다.

지르텍

광고를 많이 해서 사람들에게 유명한 약. 오래된 세대의 항히스타민제라서 ‘싸고, 강하고, 졸리다’. 오래된 약이라 안전성도 좋은 듯. 다만 상당히 졸려서 정신 노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 무척 곤란하다. 콧물이 터지기 시작할 때 응급용으로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긴 한데 좀 더디다. 한참 있다가 확 효과가 밀려오는 느낌.

알약이 너무너무 작아서 거의 보리알 수준. 포장을 뜯다가 잃어버린다거나, 물을 마셨는데 이빨 사이에 끼어서 넘어가지 않는다거나 하는, 다른 알약으로는 경험해보지 못한 경험을 했다.

뭔가, 믿을만한 최후의 보루 같은 약. 효과는 강해서 그 효과 하나는 믿을 만 하지만, 졸려서 되도록 쓰기가 싫다.

클라리틴

요즘 광고를 많이 해서 많이 쓰는 약.  신형 약에 속한다고 한다. 문제는 나에게 별로이다. 하나도 졸리지도 않고, 콧물을 막아주는 효과도 아주 약하다. 알레그라와 비슷하거나 그 이하의 수준. 다른 사람들은 좋다는 평이 많아서…좀 의외다. 그리고 다른 약에 비해 피부 알레르기 발진에 별 효과가 없다.

장점으로 30~40분도 안돼서 빠르게 효과가 느껴진다. 문제는 효과가 약해서 응급용으로 쓰기 어려우니 그 장점이 무용지물. 그냥 알레그라처럼 전날 밤 먹고 자는 예방용으로 썼다.

글쓴이 : Draco (http://draco.pe.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글은 CCL 저작자표시 3.0에 따라 원작자를 표시할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ad More

3M 9510 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 [KF80] 사용기

20150611_080851
20150611_080846

  • 가격이 다소 비싸다. 온라인에서도 개당 3천원에서 3천500원정도인듯.
  • 마스크 재질이 여러겹인듯 두껍고 고급스럽다.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울 지경.
  • 귀걸이 부분이 넓은 밴드라 오래 작용히 귓바퀴 아픔이 덜하다. 다만 노란색이 눈에 띔.
  • 코 부분이 금속밴드와 함께 스폰지가 있어서, 단순히 금속밴드만 있는 제품보다 밀착이 잘된다.
  • 약간 튀어나와서 공간을 만들어 호흡을 돕는 구조인듯한데, 덕분에 일반 마스크와는 너무 디자인이 다르다. 마스크를 쓴 사람들 사이에서도 유독 눈에 띈다.
  • 얼굴 큰 나에게 약간 크기가 작은 편. 코와 입은 충분히 막지만 약간 작은 감이 없지는 않다.
  • 비닐포장이 다소 허술하다. 시중에서 파는 2천원짜리 방한대 비닐포장 수준만도 못하다.
  • 체감상 전에 구입한 국산 3000원짜리 황사 마스크보다 밀폐가 더 잘되는 것 같다. 숨쉬기 더 뻑뻑한 느낌. 국산은 코로 약간 호흡이 빠져나오는게 느껴졌다.
  • 약간이지만 새차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난다. 차량 가죽시트에서 나던 화학약품냄새.

글쓴이 : Draco (http://draco.pe.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글은 CCL 저작자표시 3.0에 따라 원작자를 표시할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