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맨 (Starman, TV 1986)

스타맨은 어렸을 때 봤던 TV시리즈 중 ‘오토맨’, ‘슈퍼특공대’, ‘초원의 집’과 함께 기억이 가물가물한 작품이다. 원래 1984년도 존 카펜터의 영화 ‘스타맨’에서 마지막에 지구 여자와 헤어진 외계인이 아들을 찾으러 다시 돌아온다는 컨셉으로 만든 속편이다. (TV시리즈 보던 어렸을때는 영화가 원작인줄 몰랐다) 주인공인 외계인이 아들을 고아원에서 찾아서 추적하는 FBI요원들을 피해가며 여러가지 여행을 펼친다.

첫화에 아들이 가진 구슬이 빛나면서 아버지 외계인과 동조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어떤 사진작가가 헬기를 타고 무리하게 화산근처에서 촬영을 하다 추락해 죽는다. 그 죽은 작가의 피에서 복제가 이루어지면서 주인공 외계인이 지구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저 외계인이 뻔스럽게 사진작가의 아내랑 같이 생활하다가, 잠자리에서 아내가 남편의 맹장수술 자국이 없다고 당신 누구냐고 놀래고(국민학교 시절에 별걸 다 봤다;;) 외계인은 더 뻔스럽게 당신 남편 죽었으니 아들 찾게 좀 도와줘 그러고….;; 아내의 도움으로 아들을 찾아 도망친다. 아들이 자기 엄마가 남긴 카세트 테입을 주는데, 레코더가 아니라 그냥 귀에다 데고 소리를 듣는 초능력을 발휘했던 모습이 생각난다. (FBI 요원들이 놀래면서 ‘외계인 답게 테입을 듣고 있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이 외계인 부자는 애엄마를 찾아 전국을 헤매면서, 때로는 FBI요원들로부터 도망다니고, 때로는 불쌍한 사람들을 돕고, 때로는 엉뚱한 일에 휘말리면서 여러 이야기를 보여줬다. 꼬마는 초능력 쓰는 법 어설프게 배워가기도 했고, 무슨 여성 천문학자가 탐사위성 보낸게 실종되서 고생하는걸 아빠 외계인이 구슬써서 위성살려주기도 하고, 서로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도 하고…… 나중에 마지막편에서 연막피고 레이저쇼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했던거 같은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난다.

이거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까?

ps. 저 주인공 외계인 아저씨 꽤 잘생겼었다는 기억이 있다. 각도에 따라서는 휴잭맨 스러운 사진도 있다.

imdb.com 주소 : http://www.imdb.com/title/tt0090527/

초저가형 DSLR, 니콘 D40

http://dizin.co.kr/dica_r/brandnew/d40/01.htm

http://www.dpreview.com/articles/nikond40/

http://www.dcresource.com/news/newsitem.php?id=3418

600만화소 DX 포맷 CCD, 1.5배화각 (D50과 동일)

  • D80/D200과 같은 이미지 처리 엔진
  • D80/D50과 같은 3D 컬러 매트릭스 측광 II, 420 픽셀센서
  • Multi-CAM530 3영역 AF 센서
  • 감도 ISO 200-1600, 3200 (H1) 상당
  • D50과 같은 초당 2.5장 연사
  • 2.5인치 23만화소 TFT LCD (정보 패널용 LCD없음)
  • 0.8배 확대, 95%시야율 뷰파인더
  • SD메모리 사용. SDHC 지원
  • 니콘 일반디카와 같은 D라이팅, 적목제거, 모크롬등의 내부 리터칭 기능
  • USB 2.0
  • EN-EL9 리튬배터리 (CIPA기준 470장 촬영)
  • 126x94x64mm, 배터리포함 522g
  • 599달라 (D50 초기가격은 899달라였음)

그러니까, D50급 바디 개량하고 D200급 이미지 처리를 붙여서 싼맛에 DSLR시장을 휘어잡을 놈 만들었다 보면 되겠다. 니콘이 이제 장사에 눈을 떴다!! 캐논을 향하여 깊은 태클!

태터툴즈 1.1 br태그 연속 문제 응급처치

태터툴즈 1.1로 업데이트하신 분 중에 일부는 본문의 <br> 이 <br/><br/>로 바뀌어서 문단이 길게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mysql 을 사용하면 응급처치를 할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것은 MySQL Replace() 함수입니다.

update [table_name] set [field_name] = replace([field_name],'[string_to_find]’,'[string_to_replace]’);

의 형태로 사용하면 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이 명령어를 쓰면 처리가 가능합니다.

update tt_Entries set content = replace(content, ‘<br /><br />’, ‘<br />’);

주의1. 일 벌리기 전에 백업하는거 잊지마세요.
주의2. 태터툴즈 측에서 패치에 들어갈 경우 이런 임의 수정을 벌인것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내 RSS리더기에서 가장 오래된 블로그들

수많은 블로그가 생기고 사라지고, 그 중 상당수는 수명이 몇 달에 불과하다. 그래서 내 RSS리더기도 항상 새로운 블로그로 갈아 엎어진다. 그 와중에도 내가 이글루스에서 ‘블로그가 이런거구나’ 하던 시절에 최초로 등록했던 블로그 두 개는 아직까지 생존해 있다.

토시님의 블로그는 원래 기발한 광고 소개가 많아서 RSS리더에 등록했다. 하지만 광고소개는 그저 양념이고 토시님의 일상의 모습을 개성있게 담아가는 블로그다. 토시님의 블로그를 보고 있으면 내 블로그엔 감성이 부족하다는걸 많이 느낀다.

나특한님의 블로그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에 관련된 블로그이다. 수 많은 영화 감상과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다른 영화 평들처럼 일반인이 알수 없는 용어와 속뜻 풀이로 비평을 하는게 아니라 직설적이고 요약적으로 감상을 담고 있어서 매력적이다.


이 두 블로그도 한 때는 포스팅을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하다가를 반복했었다. 그래도 꾸준히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고, 두 주인분들이 잘 계시다는게 정말 다행이다.

태터툴즈 알리미, 태터툴즈1.1을 위한 수정

inureyes님에 따르면 태터툴즈 1.1에서는 스팸 트랙백을 차단하지 않고 isFiltered 필드값을 정해놓는걸로 구분을 하고, 나중에 정리된다고 한다. 하지만 태터툴즈 알리미는 1.0.6시절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스팸트랙백을 구분하지 못하고 계속 띠링띠링 알려준다.

이경우 alimi.php 의 51행 근처에 그림과 같은 항목을 찾아서, sql 쿼리 중간에 WHERE `isFiltered` =0 를 삽입해주면 해결된다.

외계인 알프 (ALF, 1986)

어렸을 때, 외국 드라마에 대해 시큰둥 했던 아버지를 포함해서 온식구들이 웃으며 봤던 프로그램이 있었다. 바로 외계인 알프.

전기를 많이 써서 폭발한 멜맥행성에서 날라와 월리네 차고에 불시착한 이 코맹맹이 소리 내는 외계인은 고양이를 보고 입맛을 다시고, 걸핏하면 대통령에게 전화해서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 등 사람을 마구 웃겼다.

특히 맥가이버로 유명한 성우 배한성씨의 코믹연기 덕에 더욱 웃겼던거 같다. 워낙 오래되서 자세한 이야기는 기억이 안나지만, 무서운 에일리언들이 영화에 나오던 시절에 ET와 비슷하면서도 웃긴소리만 하는 외계인은 매우 독특했다.

별다른 특수효과 없이 인형으로 연기했던 알프는, 주로 손으로 조작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끔 안에 작은사람이 들어가서 뛰어다니는걸 보여주곤 했다. 인형인 점과 디자인 때문에 2006년 독일 월드컵 마스코트가 알프와 비슷하다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디자인 회사가 같다는 소문도 있던데…)

 

Windows Live Writer를 태터툴즈1.1에 사용할때의 장단점

Windows Live Writer Beta 1.0.1(6) 버전을 태터툴즈 1.1과 이글루스 블로그 포스팅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Blog API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 Windows Live Writer를 태터툴즈1.1에 사용할때의 대략적인 장단점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장점

  • 윈도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태터툴즈 자체 편집기등의 웹 에디터보다 쾌적한 프로그램 작동 속도, 적은 에러를 보인다.
  • 웹에 의존하지 않고 편하게 블로그의 글을 관리하고 포스팅 할수 있다.
  • 자체적인 이미지 편집 기능과 각종 플러그인으로 손쉬운 글 편집이 가능하다.
  • 글이 어떻게 올라갈지를 쉽고 빠르게 미리 확인 할수 있다.
  • 블로그가 여러 개여도 간단한 선택만으로 따로 글을 보내거나 같은 글을 포스팅 할 수 있다.
  • 글꼴, 문단설정, 카테고리, 절대주소, 업데이트 시간등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었으니 윈도에서 잘 돌아갈것 같다는 기대감(?). 실제로 인터페이스는 초 단순하고 편하다.

단점

  • 이미지 업로드는 잘 되지만, 업로드후에 태터툴즈 1.1 자체 에디터로 편집하려 하면 경로를 잘 찾지 못한다. (자체 편집기를 같이 쓰려면 사진 업로드를 FTP방식으로 할것을 추천)
  • 태그와 키워드, 위치로그, 이올린 발행 기능, 비공개 등 태터툴즈의 고유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 (태그 기능은 있는데, 본문에 링크를 삽입해버리는 방식이다) 글을 쓴후 자체 편집기에서 다시 태그와 발행등을 해줘야하는데, 해주고나서 Live Writer로 글을 다시 올리면 태그와 발행등은 다시 초기화 되어버리는 악순환이 생긴다.
  • 수정해서 업로드 할때마다 이미지를 다시 업로드해서 경로가 달라져 버린다.
  • 스펠링 체크 기능이 있지만 영문용이라 꽝.
  • 가끔 영문모드로 바뀌어 한글 입력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 (한글 한 두글자를 어디서 복사해서 붙이면 해결. 그외에 한글 입력 문제는 없다)
  • 글을 쓰고 고치는건 간단한데, 지우거나 비공개로 바꿀수가 없다.

태터툴즈의 기능을 전부 활용할 수 있는 에디터가 나오거나 Live Writer가 좀더 개선되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이 쓴 글을 링크한다. 설치하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

웹초보님의 Windows Live Writer 소개

겐도사마님의 Windows Live Writer 설치

태터툴즈 1.1 문제점 리스트

1. 스팸트랙백이 표시는 되지 않지만 DB에 계속 쌓인다


2. 1번과 같은 이유로 알리미에 계속 스팸트랙백 알림 메시지가 나타난다 -> https://draco.pe.kr/580


3. 이미지 삽입 버튼 문제 -> 다시 다운받아 업로드해서 해결


4. 가로폭이 큰 사진의 강제 리사이즈 표시index.xml의 contentWidth 설정 수정후 스킨 재설정.
5. 태그가 2개씩 중복 입력되고 삭제 되지 않는다데이터 교정해도 안된다. 데이터 백업뒤에 태터툴즈 다시 설치후 복원을 해야 한다.


6. 스킨의 덧글 기능과 관련해서 기존 스킨과 호환성 문제가 있다. – 스킨 수정해야함


7. 카테고리 클릭시 글내용이 목록글 숫자대로 다 표시되버린다. 목록이 30개로 설정되면 30개의 글 내용과 사진이 다 로딩되는 압박이란!! 카테고리 뿐 아니라 저장소나 검색등도 마찬가지.


8. 블로그 API로 업로드 한 글을 재편집 하려고 하면 자체 편집기가 사진의 경로를 못찾는다. (경로가 http:// tt_attach_path /1352432879.jpg 이런식으로 되는데, 자체 편집기가 tt_attach_path를 제대로 된 경로로 치환해서 사용하지 못한다)


9. 태터툴즈 업로드를 위해 PC하드에 압축을 풀은건 좋은데…이상하게 폴더 채로 삭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플러그인 하위 폴더에서 전체를 지우고 다시 상위 폴더를 지우면 된다.


10. 기본 XTML스킨의 블로그 타이틀 부분(누르면 첫페이지로 이동되는)이 FF2.0에서 클릭할수 있는 영역이 상당히 좁다. IE에선 정상 작동. FF버그인지 TT버그인지…


11. 스킨편집기에서 Tab을 입력하면 코드에서 Tab이 입력되는게 아니라 저장버튼으로 포커스 이동. 코딩에서 탭 안쳐지는건 불편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