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Studio Code 1.30이 오늘 릴리즈 되었는데, 갑자기 window.titleBarStyle 에 custom을 해둔게 작동하지 않았다.
깃허브의 이슈를 보니 window.smoothScrollingWorkaround 가 켜져 있으면 작동을 안한다고 한다. 설정에서 해당 체크를 끄면 커스텀 타이틀바가 다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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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 Code 1.30이 오늘 릴리즈 되었는데, 갑자기 window.titleBarStyle 에 custom을 해둔게 작동하지 않았다.
깃허브의 이슈를 보니 window.smoothScrollingWorkaround 가 켜져 있으면 작동을 안한다고 한다. 설정에서 해당 체크를 끄면 커스텀 타이틀바가 다시 작동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에서 나온 우주비행 시뮬레이션(이라고 쓰고 슈팅이라고 읽는다). 윙 코맨더나 디센트:프리스페이스와 비슷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다른 점은 주인공이 돈벌이를 위해 일하는 프리랜서이다. 그래서 윙 코맨더나 프리스페이스는 자신이 군대에 속해서 싸우는 반면, 프리랜서는 그냥 이 행성 저 행성 떠 돌아다닌다.
이 게임은 프리랜서의 특징상 행성간 이동이 잦은데, 게이트를 이용해 고속 이동하는 장면이 마치 이브 온라인과 느낌이 많이 비슷하다. 아니, 게임 자체가 거의 이브 온라인과 비슷하다. 캠페인이 끝나고 나서 하는 자유로운 영업(?)이나 네트워크 플레이는 거의 이브 온라인의 심플 버전이라 보면 된다. 중간중간 해적들도 출몰하고, 의뢰를 받거나 광산을 캐기도 하고…
아무래도 거의 8년 넘은 패키지 게임이다보니 이래저래 단순하다. 행성에 착륙해도 맨날 ‘비행장’,’술집’,’물질거래소’,’무기거래소’,’우주선 거래소’ 이렇게 밖에 없다. 행성간 차이도 행성과 도시 외관이나 팔고 사는 물건이 약간 다를뿐 큰 차이가 없고 비슷비슷하다. 우주선의 성능이나 무기의 성능도 방어력이나 무기 장착 수, 무기의 강도만 다를 뿐 개성이 없다. 적들도 기체만 다를분 하는 행동도 똑같이 바보스럽고, 들어오는 의뢰도 장소만 다를뿐 거의 비슷하다. 누굴 죽여라, 누굴 잡아와라, 어딜 터트려라, 뭔가 집어와라. 이렇게 4,5가지 뿐.
하지만 핵심인 우주 전투는 다른 비행 게임과는 다르게 마우스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참신하다. 심지어 키보드도 안써도 된다(느려서 조작하다 죽을지도 모르지만 ㅋㅋ)
캠페인의 연출도 좋고, 마우스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참신함으로 출시 당시 꽤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후속편이나 확장팩이 나온다는 소문만 잔뜩 나오고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마지막에 나오는 외계인의 모행성이 무려 ‘다이슨 스피어‘. 내가 알기로 다이슨 스피어가 묘사된 최초의 게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SF팬인 나로서는 다이슨 스피어 가운데에 항성이 아니라 무슨 신전 같은 건물이 떠 있어서 참 어이없었지만. -_-;
캠페인 스토리가 끝나도 계속 의뢰를 받으며 돈을 벌고 레벨업과 우주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것도 대항해시대 온라인처럼 최고 효율의 무역방법이 팁으로 돌아서, 그걸 한시간 하면 캠페인 전체 기간동안 번 돈 보다 몇배는 벌 수 있었다. 결국 캠페인 끝나면, 넷플을 하지 않는 이상 혼자 몇번 왔다 갔다 하고 우주선 좋은거 사다가 지루해서 버리는 그런 게임.
국내에서 넷플을 하는 모임이 몇 개 있었는데, 거기서 한글화도 하고 노력도 많이 했었다고 한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MS 윈도우7 프로페셔널 K 64bit 버전에서 위의 업데이트를 설치 후, 윈도우 시스템이 갑자기 불안정해졌습니다. CPU사용량은 거의 0%인데도 프로그램의 실행이 1분여동안 멈춰있거나, 창전환이 안되거나, 마우스가 안움직이거나, 심하면 그래픽카드의 반응이 없다면서 화면이 꺼져버리곤 했습니다. (마치 10여년 전의 PC에서 카드를 잘못끼우면 IRQ충돌해서 컴퓨터가 맛이 가버리던 ..그런 느낌?)
겨우겨우 업데이트를 지우고 나니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이게 다른 컴퓨터들도 그런건지, 제 컴퓨터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집의 데스크탑이나 제 랩탑은 거의 우분투 리눅스만 쓰기 때문에;; 회사의 i5 데탑에서만의 경험입니다.)
행사장 앞에 서 있는 버스
행사장 전경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었다는 표어…인데,
그렇다면 우분투 리눅스는 여러분 스스로가 만든건가? -_-
네임 태그.
이거 잘못 인쇄 되어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했습니다.
이름과 아이디를 전화로 물은 이벤트 준비의 허술함…
윈도 7 박스로 만든 7 글자와 그 앞의 미녀들.
행사장 로비
음식들. 나중에 치킨도 나왔는데 순식간에 없어졌습니다. 도시락은 좀 부실…
가장 돋보였던(?) AMD 부스걸
그보다 더 눈이 갔던 에일리언웨어의 노트북
AMD 부스에서는 그 6개 모니터 연결해서 게임하는걸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빠르게 돌면 그래픽카드를 준다고…
nVidia에서는 설문지 작성자중 추첨해서 Zune HD를 준다네요.
뭐…AS는 안되지만.
이번 행사 경품들의 특징은…행사장에서 주는게 아니라 나중에 택배로 준다는거 -_-;
제대로된 질문을 못받아서 곤란했을거 같은 파워 블로거들…ㅎㅎ
행사장 내부
자리가 다소 부족했습니다.
MS 관계자 분들의 뻔하고 뻔한 내용 설명들… 솔직히 지루했습니다.
나중에 다른 회사들 프리젠테이션까지…어휴.. 2시간짜리 강의
임기응변이 대단했던 개그맨 진행자. 누군지는 모름.
MS분들과 파워블로거들이 뻔한 연출을 하며 윈도7의 기능과 특징을 설명하던 시간
F(X)인지 뭔지라는데 저는 별로 관심없는 아이돌 그룹…너무 어려 -_-
QnA시간? 저는 제발 리눅스 Grub좀 지우지 말라고 썼습니다만, 안뽑혔습니다 ㅎㅎ
경품 추첨을 담당했던 또 다른 개그맨. 역시 누군지 모름.
가장 중요한 윈도우 7. 뭔가….어디 기념품용 양주 세트 상자 같이 생겼습니다 -_-;
CD는 이렇게 생겼네요. 32비트 영문판 윈도우 7 얼티밋 버전이라고 합니다.
득템 품목 : 윈도7 얼티밋 32비트 버전 영문판, 헤드셋,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핸폰 액정클리너 2개, 지우개달린 연필 1자루….끝.
요약하자면, MS가 시장점유율 추락때문에 다급해서 IE8을 예정보다 8개월이나 서둘러, 이번달 18일날 릴리즈한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웹개발자 분들은 점유율이 높은 웹브라우저만 크로스 브라우징에 신경쓴다고 해도 IE6, IE7, 파이어폭스, 사파리에 이어, IE8까지 신경써주셔야 하게 되셨습니다. Welcome to the HELL.
ps.
MS 관계자는 “IE8은 웹 표준을 준수하는 MS의 첫 웹브라우저”
버전 8에 와서야 웹표준 지원하는게 자랑입니까. ㅎㅎㅎ
더구나..
IE8 RC1은 Acid3 테스트 20점.
다른 브라우저들의 최신 테스트버전들은 죄다 90~100점대.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Acid3 )
다음은 유명한 3개의 브라우저를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소감이다. 사용환경은 펜티엄4 컴퓨터와 윈도XP
누구나 알다시피,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넷스케이프를 따라잡기 위해 만든 브라우저이다. 윈도95때부터 끼워팔거나 무료로 배포하여 넷스케이프의 몰락을 가져온, 그래서 MS와는 대결하지 말라는 IT업계의 암묵적인 룰을 만들어버린 무시무시한 과거의 웹브라우저이다. 덕분에 대한민국은 IE없이는 인터넷을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장점
단점
기능이 많아져 무거워진 모질라를 대체하기 위해 모질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웹브라우저이다. 최근 IE의 점유율을 아주 조금 낮추는데 공헌한 1등공신이다. 자매품으로 우편관리용 소프트웨어인 썬더버드가 있다. 애칭으로 불여우와 천둥새로 불린다. -_-;
장점
단점
다른 브라우저는 PC용 웹브라우저 시장을 놓고 겨루지만, 오페라는 특이하게도 모바일 스마트폰, PDA, 게임기 Wii, 어도비등의 웹저작시스템등에 브라우저와 인터넷 툴킷을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작고 효율적인 엔진을 가지고 있어서 시스템에 구애없이 빠른 작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점
단점
결론은…다 깔아두고 열심히 쓰고는 있는데, 결국 IE를 주로 쓰고 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