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2011년 5월, 트위터사가 TweetDeck을 4천만달러에 인수해 버렸다. 그리고 TweetDeck은 이것 저것 새로운 기능을 실험하더니, 갑자기 기능이 훨씬 부족한 HTML5버전과 윈도우 바이너리 버전을 발표하고 이전 버전의 업데이트를 중단하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용 TweetDeck도 2011년 9월로 업데이트가 중단 되었다. 아직 버그가 꽤 남아 있고,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기에 대한 호환성 문제도 남아 있는 상태였다.
트위터는 TweetDeck을 죽이려고 인수한 것일까? 서드파티 클라이언트가 너무 활성화 되서 트위터 자체의 광고 효과가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온 뒤로 전격 인수된 TweetDeck….
어째튼 안드로이드용 TweetDeck이 아쉬웠던지 갑자기 ‘짝퉁(?)’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TweakDeck.
TweakDeck은 오리지널 TweakDeck의 소스를 사용한 것인지 완전히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오리지널에 있던 버그들도 많이 고쳐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작동된다.
가볍고 빠르다. 실행속도와 스크롤 속도는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클라이언트 중 TweetDeck 다음으로 빠르다.
다만 다른 것은 무척 빠른데, 트윗들을 로딩 하는 기능은 느린 편이다. 프로필 읽는데도 5~10초 정도 걸리는 정도.
기본 글꼴 크기가 무척 작다. 옵션에서 Large로 설정 해야 볼만한 수준. (위 스샷의 글자 크기도 Large) 글 보기와 글쓰기 인터페이스의 글자 크기를 각자 조절 가능하다. 둘 다 7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타임라인을 자동으로 갱신하지 않는다. 수동으로만 갱신하기 때문에 평소에 트래픽을 거의 안 쓰지만, 앱을 실행시켰을 때 바로 내용을 볼 수 없고 로딩을 해야 한다.
알림설정 된 멘션과 DM은 갱신이 있는지 만 확인해 알림을 주고, 알림을 클릭하면 그때서야 다시 로딩한다.
알림의 확인 간격은 최소 3분.
오토 페이징이라고 스크롤을 내리면 오래된 트윗을 자동으로 불러오는 기능이 있다. TweetDeck등 다른 앱에도 있지만… 이건 켜거나 끌 수도 있다.
읽은 트윗들을 회색으로 희미하게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거 켜면 보고 있던 트윗도 글자가 너무 흐려져서 읽기 힘들다는 게 단점.
갱신해도 읽은 위치에 고정하는 기능이 있긴 한데, 기본 설정이 아니라 바꿔줘야 한다.
그런데 설정해도 다시 실행하면 가장 위로 올라간다.
팁) 되돌아가기 버튼으로 종료하지 않고, home버튼으로 멀티태스킹을 하면 위치가 고정되어 있음.
스크롤에 볼륨버튼을 사용할 수 있다. 볼륨버튼과 검색 버튼들을 다양하게 기능을 설정해서 쓸 수 있다.
TwitLonger 등의 140자 이상 트윗을 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RT와 QT, via 등 다양한 RT 설정을 지원한다.
사진 올리는 해상도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미지 프리뷰를 지원하는 사이트도 20가지는 되는 듯.
웹브라우저 등에서 글 공유를 했을 때, 제목을 가져오는 설정을 켤 수 있다. 기본으로는 꺼져 있음.
아이디별로 컬러 태깅이 가능하고, 색상도 설정 가능하다.
필터링 기능이 있다. 아이디 별로, 혹은 내용으로 단어를 넣어서 표시를 차단할 수 있다.
동영상 업로드 기능.
리스트나 프로필 등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면, 그게 웹페이지처럼 히스토리가 생겨서, 되돌아가기 버튼을 누르면 차례 차례 되돌아간다. 독특한 방식이긴 한데 이것저것 둘러보다 보면 너무 많이 경로가 쌓여서 복잡해 지는 것이 단점.
번역이 안되어 있음.
주소 줄여주기를 사용할때, 자체 짧은 주소가 있는 사이트는 그 주소를 사용해주기도 하는 등 세밀하게 신경 쓴 부분이 많다.
트위터가 오류가 나서 고래가 뜨면, twicca에서도 흑백의 고래 그림이 뜬다 -_-; 하하;;
위젯 디자인이 귀엽다. 가로로 된 단일 디자인인데, 알림이 뜨면 작은 체크가 표시된다.
단 트윗들을 미리보는 위젯은 없다. 타임라인을 자동으로 갱신하지 않으니 그런 위젯이 될리가.
위에서 설명했듯 옵션 설정이 많고 복잡하다. 게다가 기본값들이 우리나라 유저들이 쓰는 설정과 조금 달라서 옵션을 바꿔줘야 한다.
트윗을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도 다소 항목이 많고 복잡한 편.
플러그인을 이용한 기능확장이 가능하다.
캐시 저장을 내부 메모리에 할지, 외부 메모리에 할지 설정할 수 있다. 캐시 저장 시간도 설정 할 수 있다.
A2SD, 즉 SD메모리로 옮기기를 기본 지원.
리스트 추가/수정/관리 기능이 전부 가능하다.
차단한 유저들의 트윗을 확인하거나, API 한계를 확인하거나, 트위터 상태를 공지하는 블로그를 확인하는 기능 등, 유용하긴 할 것 같은데 별로 안 쓰이는(?) 기능들이 있다. ㅋ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levelup.touiteurpremium
원래 이름은 Touiteur인데 발음이 ‘트위터’로 비슷하니, 트위터사에서 바꿔달라고 해서 Plume으로 이름을 바꿨다.
어두운 테마를 기본으로 사용하면서도 적당히 어두워서 가독성도 좋고, 많은 기능에 비해 인터페이스적인 만족도가 좋다. 자잘한 버그는 많이 있지만 개발자가 열성적으로 자주 업데이트 하는 편이다. 개발자는 Beautiful Widgets 이라는 hTC 시계와 비슷한 모양의 시계위젯을 만들었던 사람이다.
어두운 청회색의 단정한 인터페이스. 적당히 볼륨감을 넣어서 예쁨.
한글화 되어 있다.
트윗을 클릭하면 트윗바로 아래가 펼쳐지며 필요한 메뉴와 대화들이 나오는 것이 직관적이고 예쁘다.
입력창등 다른 인터페이스도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린다거나 출렁거리는 풍선 방식으로 표시하는 등 전체적으로 시각효과가 뛰어나다.
각 탭을 이동할 때 터치로 밀어서 옆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아래 버튼들을 눌러 이동할 수도 있다. 트랙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탭전환 자체는 빠르게 되는데, 탭전환을 위한 터치인식이 가끔 잘못 인식하기도 한다.
멘션으로 날라온 트윗에는 배경에 사선이나 코너 마크로 구분되며, 환경설정에서 원하는 표시로 바꿀 수 있다.
링크나 멘션에 쓰인 @아이디들 링크를 사람들마다 색색별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람들 별로 배경색을 지정해서 눈에 띄게 만들 수 있다. (컬러태깅)
설정이 무척 자세하며, 모든 설정을 export 했다가 다시 import 하는 기능이 있다. 캐시 삭제도 가능. (하지만 캐시는 앱설치 공간 사용…)
TwitLonger 서비스 읽기를 지원해서, 긴 글도 바로 불러와 타임라인상에 보여준다.
위젯은 5가지. 2×1, 4×1, 4×2, 4×3, 4×4. 모두 유료버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RSS 리더등에서 링크를 공유하기를 했을 경우, 작은 별도의 창으로 이루어지고 제목까지 바로 가져와 넣어주어 편리하다.
다중 트위터 계정을 지원한다.
리트윗 버튼을 짧게 누르면 트위터 자체방식 리트윗, 길게 누르면 인용 방식 RT를 할 수 있다.
자신의 프로필에서 위치, 자기소개, 사진등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유저, 해시태그 등의 입력을 제시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그런데 이게 관계된 사람들이 많으면 너무 버벅이는 단점이..)
기본 알림 소리가 새소리이다. 센스 -_-)b 다른 소리로 설정도 가능.
읽은 타임라인 위치를 기억하는 기능이 있는데, 글 쓰기를 하거나 새 트윗을 읽어오거나 하는 등이 있으면 조금씩 빗나간다. 그리고 갱신 될때마다 스크롤이 순간적으로 아래로 이동했다가 되돌아 오는 등 문제도 있다.
각 탭마다 트윗들을 따로 읽어오기 때문에, 메인 타임라인에서 있는 멘션도, 아직 멘션 탭에서는 안보이는 등 어색한 점이 있다.
업데이트를 읽어오는 속도나, 글을 보내는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다. 전체적인 작동도 조금 무거운 편이고 드물게 가끔 강제종료도 된다.
멘션이 왔다는 알림이 떴는데, 막상 멘션 탭에는 반영이 안되어 있어서 열어보면 그때서야 로딩해서 보여주곤 한다.
Twitpic등의 사진을 바로 보여주는데, 이 사진들이 가끔 로딩이 실패하거나 리사이징이 잘못되서 보기 불편한 경우가 있다. 다만 내장 브라우저로 Twitpic 링크를 열면, Twitpic 사이트를 전부 보여주는게 아니라 풀사이즈 이미지만 보여줘서 보기 편하다.
지원하는 외부 서비스는 twitpic/plixi/yfrog/bit.ly
메인 타임라인을 새로 로딩할때 아래쪽에 자신에게 온 멘션을 따로 나열해 놓고 있어서, 순간 메인을 보고 있는지, 멘션 탭을 보고 있는지 헤깔린다.
타임라인의 최대 트윗 저장 갯수는 250개밖에 안된다. 팔로우 많은 사람들은 그저 한시간거리도 안된다.
리스트를 볼 수는 있지만 관리하는 기능은 없다.
광고가 삽입되는데, 유료버전을 써야 없어진다.
멘션을 보낼때 @후에 자동완성을 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한글을 타이핑할때 이 부분이 잘못 인식되서 CPU를 잡아먹거나 순간적으로 뭔가 메뉴가 나왔다가 사라지거나 하는 버그가 있다.
프로그램 실행후 글쓰기를 하면서 광학식 트랙볼을 쓰면, 입력 커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컬럼도 움직여서 로딩을 해버린다. 순간적으로 CPU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글쓰기가 잘 안되곤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어 구입해서 사용중인 트위터 클라이언트. 가격은 3.33 달러였다.
오래 사용하면 더욱 무거워지면서 버벅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자체 버그인지 내 안드로이드폰의 문제인지 모르겠음.
가장 훌륭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가장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는 트위터 클라이언트. 그러나 아직 완벽하진 않다.
장점
회색톤의 인터페이스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예쁘고 잘 정돈되어 있다.
스크롤이 환상적. 성능/부드러움/반응성 모두 아이폰 앱과 비교해도 손색 없다.
트위터뿐 아니라 페이스북, 버즈, 포스퀘어등을 지원하고 다중계정도 지원한다. 종류별로 글의 배경색이 달라서 구분이 된다.
컬럼을 자유롭게 추가/삭제 할 수 있고, 컬럼별로 알림설정이나 갱신 간격을 자유롭게 설정 할 수 있다. 리스트를 컬럼으로 추가하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하다.
최소 3분까지 갱신 단위를 조절할 수 있다.
전체적인 사용법이나 디자인, 원하는 내용을 새로운 컬럼으로 만들어 추가하는 방식등이 TweetDeck의 UX와 상당히 유사하다.
글 쓰는 창의 인터페이스가 무척 크기가 큼직하니 시원하다.
Reply All, 주소 줄이기, 글의 대화 보기 기능, TwitPic의 그림을 미리 보여주는 기능 등이 있다. (하지만 가끔 오류가 나서 이미지?미리보기가 안되는 경우가 생김)
검색기능에서 한글 검색도 잘 된다. (한글등의 아시아언어로 검색이 안되는 트위터 앱도 많습니다.)
글자 크기를 픽셀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단점
설정 기능이 거의 없다. 컬럼 관리와 계정관리 뿐.
가끔 멘션이 와도 알림이 안 뜬다. TweetDeck이 멀티 태스킹으로 열려 있는 경우 그런 듯.
알림은 새 메시지가 왔다는 영어글만 있고, 내용을 미리 보는 기능은 없다.
다소 무겁고, 종종 먹통이 되거나 오류가 나서 종료되는 등의 불안정한 면이 있다. 강제 종료되면 스크롤 위치 기억이 안되어 있다.
위젯 기능이 있는데, 3×3짜리 최신 글 보는 위젯이라거나, 컬럼 버튼만 있는 4×1위젯이라거나… 도무지 비실용적인 모양과 크기들이다.
위쪽의 트윗 시간 표시부분을 클릭하면, 최상위로 스크롤되는데, 이게 트윗이 수없이 많이 누적되어 있을 경우 하~~안참을 올라간다. 눈이 아프고, 오래걸리고, 때때로 오류가 난다.
글을 써도 글이 안올라간다는 에러가 자주 난다. 때때로 글을 써놓고 실패했다고 나오기도 한다. 실패 알림을 클릭하면 다시 쓸 수 있는 방식은 좋지만.
본래의 TweetDeck에는 New Follower 컬럼을 만들어 나에게 팔로잉 하는 사람을 관리하고 맞팔 할 수 있어 편했는데, 그게 안된다.
공유하기로 웹링크를 보내면 글 제목 가져오는 기능이 없다. Plume과 Seesmic, HootSuite에서는 되는 기능.
페이스북은 담벼락 기능만 지원한다.
트윗덱 계정과 컬럼 설정이 연계되지 않느다. 컬럼은 따로 추가해줘야 한다. 게다가 트윗덱 계정을 추가하면 가끔 기존 트윗덱에서 지운 SNS계정이 다시 되살아나 추가 되기도 한다.
트위터 계정을 추가하면 삭제가 안된다.
Home 컬럼과 Me컬럼, 다른 추가적인 컬럼등이 별도로 동작한다. 즉 내가 방금 쓴 글이 Home컬럼에서는 보이지만, Me나 다른 컬럼에는 반영이 안되어 있다가 나중에 갱신된다. 누군가 나에게 멘션을 보내도 Me에서는 확인되도 Home은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서 안보이거나 그런식이다.
얼마전에 외국 IT블로그를 통해 twimbow.com 라는 새로운 웹기반 트위터 클라이언트가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서비스를 오픈하지는 않고, 초대할테니 e메일을 남기라고 되어 있더군요.
어째튼 어제 초대 메일이 날아와서 바로 가입을 하고 써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계속 무지개색 디자인이 나오는 걸로 보아, Twimbow는 Twitter+Rainbow의 단어 조합인가 봅니다. n이 왜 m이 된지는 모르겠지만.
로그인을 하면 3개의 컬럼으로 구성된 창이 뜹니다. 첫번째는 자신이 주고받은 트윗, 답변, DM, RT, 즐겨찾기 등이 총망라된 컬럼입니다. 검은 창이라 피로감도 적고, 윗부분은 무지개 색이라 예쁩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 하죠.
각각의 버튼을 눌러 On/Off가 되며, 각 트윗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눌러 해당 종류만 볼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트윗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오른쪽에 적절한 버튼들이 나옵니다. 본인의 트윗은 삭제버튼이 나오고, 다른 사람의 트윗은 답변이나 DM등을 보내는 버튼들이 나옵니다.
오른쪽의 녹색 share버튼을 누르면 e메일이나 페이스북등을 통해 트윗을 공유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만, 아직 e메일밖에 안됩니다.
@가 붙은 답변 글에는 show conversation 버튼이 있어서 무슨 글에 대한 답변인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역시 웹기반 클라이언트인 HootSuite과 비슷한데 딱 이전 글 1개만 보이므로, HootSuite같은 전체 대화보기는 안됩니다.
그밖에 Twitpic등의 외부 이미지 서비르를 사용하면, 해당 이미지를 미리 읽어와 트윗들 사이에 버튼으로 표시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아이디나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프로필과 팔로잉, 언팔, 답글, DM, 리스트 추가, 블럭등을 할 수 있는 버튼들이 나옵니다.
가운데 컬럼은 트위터의 Home 페이지와 같이 팔로잉한 사람들의 전체 트윗을 보는 영역입니다. HootSuite같은 자동으로 새 트윗이 펼쳐지는 방식이 아니라, Twitter처럼 새 대화가 있다는 것을 노란 버튼으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매우 멋진 애니매이션과 함께 글이 펼쳐집니다.
왼쪽 위에 있는 v체크 버튼은 전체 트윗을 접어버리는 기능인데, 무슨 이유로 접는데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는…용도가 애매한 기능입니다. 더 위의 작대기 3개가 있는 버튼은 리스트 버튼입니다.
리스트를 눌렀을 때 새로 갱신되는 속도는 무척 빠른편입니다. 리스트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꽤 유용할 듯 합니다.
오른쪽 컬럼은 검색용 컬럼입니다. 검색 키워드를 넣으면 아주 빠른 속도로 해당 트윗들을 찾아줍니다. 해쉬태그나 아이디등의 검색도 무척 빠르고, 검색어를 저장해놨다가 마치 가운데 컬럼의 리스트 기능처럼 한번에 불러올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최근에 트위터를 통함 검색이 인기라서 가장 공을 들인듯 합니다. 하지만 한글 검색은 안된다는 게 에러. -_-;
새로운 글을 쓰고 싶을 때는
오른쪽 컬럼 위에 있는 new tweet 버튼을 누르면
이런 간단한?글 쓰기 창이 열립니다. 이런 창들은 웹브라우저 창이 아니라 전부 레이어로 구성된 Modal 창으로 열립니다.
Twimbow는 아직 “프리 알파 테스트” 과정에 있기 때문에 미리 평을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일단 장단점을 꼽으라면
장점
CPU사용량이 거의 없이 퍼포먼스가 아주 빠릅니다. 그에 비하면 같은 웹기반이지만 기능이 너무 많은 HootSuite은 느린감이 있고, TweetDeck같은 Air기반 프로그램은 최신형 CPU에서도 무겁습니다.
요즘 유행대로 어두운 색상을 사용한 트위터 클라이언트. 그러면서 컬러풀하게 장식해서 칙칙한 느낌이 없고 예쁩니다.
전체적으로 UI가 직관적인 편입니다.
단점
최근의 클라이언트들에 비하면 기능이 여러모로 부족합니다.
최근 팔로워 리스트 기능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맞팔 관리에 편리하게요.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오른쪽 search 컬럼은 쓰는 사람은 쓰지만 안 쓰는 사람은 안 쓸텐데, 다른 용도로 전용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한글로 검색이 안됩니다.
일단 이 정도네요. 기능을 보완하고 정식으로 서비스하면 나름 좋은 트위터 클라이언트가 될 듯 합니다.
전체적인 퍼포먼스도 괜찮고, 스크롤도 부드러움. 다만 인터넷 접속 상태가 안좋거나 트위터 서버 상태가 안좋으면 그냥 빈공간만 보여주다가 오류로 강제종료되기도 한다.
아래쪽에 흰색의 광고영역이 있다. 광고영역은 닫을 수 있지만, 프로그램 시작시 이 광고영역이 비어 있는 채로 떠서 눈에 거슬림.
실행하면 프로그램을 제작한 @Handmark 를 자동으로 Following 하게 된다. 묻지도 않고 팔로잉 시켜 놓는건 좀 노매너 아닌가.
멘션탭에 있는 댓글과 RT가 색으로 구분되어 편리하다.
1줄의 최신 트윗과 글쓰기 입력칸이 표시되는 2줄짜리 위젯과, 단순히 입력칸만 표시되는 1줄짜리 위젯이 있다.
위쪽에 있는 큼지막한 탭버튼에 갱신된 트윗의 숫자가 표시된다.
디자이어의 광학 트랙볼로 꽤 편하게 트윗 선택과 클릭을 대신 할 수 있음.
읽은 트윗의 위치를 기억하는 기능은 다른 작동에는 정확하나, 글을 쓰면 위쪽으로 한 화면정도 스크롤되어 버리는 버그가 있다.
멘션이 왔다고 알림이 떴을 때, 클릭하면 해당 멘션 탭으로 이동되어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홈 탭으로 열린다.
RSS리더나 웹브라우저등에서 주소를 공유해서 글쓰기를 할 경우, 주소만 넘어오고 제목을 안가져온다.
Swift 버전 1.2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swift_app.app
가볍고 빠른 앱인데, 기능이 부족한게 많아 미완성 버전의 느낌이 강하다.
이 제작자가 만들다가 HootSuite 앱의 제작자로 넘어가버렸다고 한다. -_-; 버그가 별로 없기 때문에 기능이 없더라도 작고 빠른 클라이언트를 필요로 하는 분에겐 추천할만 함.
가볍고 빠르다.
SSL 통신 옵션이 있음.
현재 읽은 위치를 기억하는 기능은 있지만, 그걸 끄는 설정은 없다.(일부 웹 리뷰에는 해당 기능이 없다고 되어 있음)
트윗의 대화 전체를 보는 기능이 있다
타임라인의 디자인과 작동 특징, 주요 인터페이스가 HootSuite와 똑같이 생겼음.
글씨가 적당히 큰 편이다. 대신 글꼴 크기 설정기능이 없음.
최근 업데이트가 없음. Swift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HootSuite 사이트로 들어가짐..;;
지오태깅 추가하기, 리스트 기능, 다중 계정기능이 없다.
사진과 동영상 업로드 기능 설정에서 지원하는 사이트가 무척 많다.
Reply All 이랄까… 한 트윗에 모두 들어간 아이디에 한번에 댓글 달기 기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