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9.10 Karmic Koala 정식 문제점들

아직 베타버전의 문제점들중 nabi가 트레이 아이콘으로 들어가지 않는 문제와 avahi 데몬관련 에러 발생하는 문제는 고쳐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외에 정식버전은 꽤 안정적인 상태인데요, 한가지 문제가 더 생겼습니다.


부팅할때마다 파이어폭스의 검색창의 ‘검색 사이트’들에 기본값 검색 사이트들이 대거 추가되어버립니다. 순서도 쓰던것과 달리 엉망이구요.

ps.
iriverter 를 시냅틱에서 설치하려고 할때 의존성 오류가 발생합니다.

http://packages.ubunut.com/jaunty/i386/libswt3.2-gtk-java/download
http://packages.ubuntu.com/jaunty/i386/libswt3.2-gtk-jni/download

위의 두 패키지를 설치해주면 정상적인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우분투 9.10 베타버전의 nabi 버그 땜질 방법

원문 http://kldp.org/node/109355
원문은 명령어를 제대로 기입해놓지 않았고, 내용에 오타가 있어 초보자분들이 실수할 수 있기에, 바꿔서 적어놓겠습니다.

1.
터미널에서
sudo gedit /usr/bin/delay_nabi
후 열리는 창에

#!/usr/bin/env bash

sleep 25          # 적당한 시간을 주면 됩니다.
/usr/bin/nabi

를 입력해 저장한다.

2.
파일을 실행할수 있게 권한 변경
sudo chmod a+x /usr/bin/delay_nabi

3.
입력기 설정파일을 홈으로 복사
cp /etc/X11/xinit/xinput.d/nabi ~/.xinput.d/my_nabi

4.
복사된 설정파일을 1번에서 만든 파일을 가르키도록 바꾼다.
gedit ~/.xinput.d/my_nabi
후에 열리는 파일을 편집
/usr/bin/nabi 항목을 /usr/bin/delay_nabi 로 변경

5.
im-switch -c
를 해서 입력기를 ~/.xinput.d/my_nabi 항목을 선택
(이름뒤에 ~가 붙어 있는 항목은 gedit의 백업파일이니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
거슬리면 rm ~/.xinput.d/my_nabi~ 로 지울 것.)

6.
X window 재시작 혹은 재부팅.

주의)
nabi를 기존 배포판에서 gnome 제어판 자동 시작프로그램으로 실행했었다면 해제하기 바랍니다.
위 설정들은 system 전체(wide) 사용자용이 아닙니다.

ps)
정식버전 발표 후 버그가 수정되면, im-switch -c 에서 nabi로 변경하면 됩니다.

compiz 속도 최적화 팁

켜자리 느리고, 안켜자니 불편해지는 리눅스의 컴피즈!!

많이 알려져 있지만 모르는 분들이 많은 최적화 팁.

  1. 컴피즈 설정 관리자를 설치한다.
    sudo apt-get install compizconfig-settings-manager
  2. 시스템 – 기본설정 – 컴피즈 설정 관리자를 실행
  3. 갱신 주기 감지 옵션을 끈다.
  4. 갱신 주기 옵션을 자신의 모니터 갱신 속도(LCD에서는 주로 60)에 맞춘다.
  5. VBlank에 동기화 옵션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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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으로도 곧바로 컴피즈의 갱신속도가 2배가 된다.

필요하지 않는 다른 플러그인을 끄거나 옵션값을 낮춰 주는 것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사양이 낮은 분들은 컴피즈 설정 관리자를 잘 활용하도록 연습하는게 좋다. 나도 우분투 리눅스를 쓰게 되면서 가장 여러번 손대본 프로그램중 하나.

ps.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카운터 스트라이크 게임을 할때 쓰이는 프레임레이트 향상법과 같은 방법이라능 -_-;

리눅스용 독 – Avant Window Navigator 와 GNOME Do

Avant Window Navigator (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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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독 프로그램
  • Cairo Dock 다음으로 많은 기능과 커스텀 가능한 옵션들
  • 컴퓨터 자원 사용량이 많지 않음
  • 클릭후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반응이 느림 (실행과 동시에 아이콘 애니매이션이 일어나는게 아니라 애니매이션이 끝나후 실행시키는듯 -_-)
  • 아이콘이 표시되거나 옆으로 밀리는 애니매이션이 무척 느려서 버벅거림. Compiz나 3D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호환이 안될경우 그래픽이 많이 깨짐
  • 파일이나 실행아이콘의 Drag & Drop을 지원하긴 하나, 완벽하지 않음. 위치 변경이나 플러그인(독렛)추가시 환경설정에서 해야 하고, wine프로그램등의 아이콘은 따로 세부수정을 해주지 않으면 끌어놔도 동작하지 않는다.
  • 마우스를 가져가 아이콘이 커지는 줌 효과때, 아이콘 한개만 커지고 주변 아이콘은 그대로.

GNOME Do (Do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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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는 키보드로 빠르게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실행하는 런처 (맥OS의 퀵실버 클론)
  • 옵션과 기능이 너무 부족함. 아직은 플러그인이 런처용으로만 풍부함
  • 몇가지 안되는 독렛. 배터리와 CPU모니터, 날씨와 볼륨조절, 시계와 휴지통 정도가 전부.
  • 프로그램의 아이콘이 우분투 자체설정에 가장 가깝게 표시됨 (자체 테마기능이 없어서?)
  • 아이콘이 커지는 줌 애니매이션이 무척 자연스러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변 아이콘도 자연스럽게 같이 커진다
  • CPU와 메모리 사용량이 많은 편. 런처용 플러그인을 많이 켜지면 더 무거워짐.
  • 아이콘을 클릭했을때 프로그램 실행이 빠르다. 그냥 바탕화면에서 클릭하는 정도의 속도.
  • 프로그램의 Drag & Drop과 아이콘을 끌어서 옮기는 등의 기능이 완벽하게 동작.
  • 윈도7의 슈퍼바와 비슷한 개념을 사용 : 현재 프로그램은 배경색으로 표시 (배경색이 프로그램마다 달라짐) / 프로그램 다중실행 가능 /  각각의 창도 1개의 아이콘으로 표시 / 오른쪽 버튼 메뉴로 각각의 창과 실행등을 관리

결론은 아직 AWN이 장점이 많지만, Gnome-Do가 좀더 미래지향적이고 개선된 점이 많다. Drag & Drop이라는 UI상의 기본(?)에도 충실하고, 맥의 독과 윈도7의 슈퍼바의 장점을 잘 섞어놓은 특징도 가지고 있다. 앞으로 기능이 추가되고 최적화가 이루어진다면 Gnome-Do가 대세가 될지도 모른다.

이 글은 2009년 7월 15일. Avant Window Navigator 0.3.2버전과 GNOME Do 0.8.2를 바탕으로 쓰인 사용기입니다. 나중에 개선될 내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리눅스 민트 7 Gloria 를 깔아봤습니다.


어차피 테마만 바꾸면 우분투랑 차이가 없죠… 터미널에서 명령 쳐보기 전에는 모르는 -_-;

그래도 민트는 코덱이나 구글어스같은 라이센스에 제한이 걸린 프로그램을 쉽게 깔수 있어서 우분투보단 조금 편했습니다.

단점이라면, 패키징이 잘못되어 있는지, 글꼴설정은 은돋움으로 되어 있으면서 unfonts 패키지가 설치되어 있지 않더군요. 시냅틱에서 설치해줘야 글꼴이 제대로 나옵니다. 아참, /etc/fonts/conf.avail/29-language-selector-ko-kr.conf 파일도 설정이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한글의 안티앨리아싱이 전혀 안먹혀 있습니다. 과감히 파일 삭제!

ps.
독을 Gnome-Do로 교체

AWN과 Gnome-Do, 두 가지 독 프로그램의 비교에 대해서는
http://draco.pe.kr/entry/Avant-Window-Navigator-And-GNOME-Do
참고하세요.

AWN : http://wiki.awn-project.org
Gnome-do : http://do.davebsd.com/

테마 : Dust Cold
https://wiki.ubuntu.com/Artwork/Incoming/DustTheme

아이콘 : Sticker Theme for Ubuntu
http://opensea.egloos.com/5011073

윈도도 되고 리눅스도 되는 메모 프로그램 NoteCase

노트(메모)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해졌습니다. 톰보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글이 조금만 많아져도 상당히 느려졌거든요. 메모 관리 프로그램은 찾아보니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어서 선택하기 어렵더군요.

최근에 제가 프로그램을 고르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그램이 단순하고 시스템 자원을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
  2. 되도록 무료
  3. 되도록 오픈소스 or 개발사나 개발자에게서 꾸준히 지원이 가능할 것
  4. 되도록 리눅스/윈도 멀티 플래폼 지원
  5. 되도록 한글화 되어 있을 것

이런 기준에서 선택한 것이 바로 NoteCase 입니다.
http://notecase.sourceforg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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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Case는 리눅스와 윈도뿐 아니라 유닉스, 맥, FreeBSD, 오픈솔라리스, 샤프와 노키아의 모바일 장치들도 지원하며, BSD 라이센스로 소스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다만 프로젝트 자체는 중단된 상태여서 후속지원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최신버전은 1.9.8입니다.

스샷에서 알수 있듯이 트리구조의 노트관리를 지원하며, 간단한 텍스트 마크업과 링크, 이미지 삽입이 가능합니다.  자동시작, 자동저장이나 줄번호, 항상 위에서 보기, 해당노드에 간단한 추가설명을 넣을수 있는 등 자잘한 편의기능도 충실히 있습니다. 전체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절반정도 한글화가 되어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환경설정의 Global 에서 언어 설정하고 재시작하면 한글메뉴로 바뀜)

장점

  • 기능이 단순하고 작동이 빠른편이다
  • 설치가 간단하다 (우분투에서는 시냅틱에서 간단설치. 윈도에서는 GTK설치관련해서 리부팅 필요)
  •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 트리구조로 메모를 관리한다.
  • 완벽하진 않지만 한글화 되어 있다.

단점

  • 글자 크기지정이 없다.
  • 글의 내용이 많거나 이미지를 첨부했을 경우 저장동작이 오래걸리고 CPU사용량이 많다.(압축해서 저장하기 때문. 펜티엄4기준 3~5초)
  • 윈도버전의 경우 GTK를 따로 설치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리눅스버전보다 좀더 자원을 사용한다(10MB정도)
  • 윈도버전의 경우 굴림 글꼴을 사용하면 bold 지정이 안된다.
  • 리눅스 버전의 경우 우분투에서 ‘로그인시 자동시작’옵션이 안먹힌다. (나만 그런가 -_-)

일단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사용하며 다른 것을 알게 되면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간단한 동영상 인코더 iriverter 디바이스 프로파일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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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verter 홈페이지 http://iriverter.thestaticvoid.com/

iriverter는 mencoder 를 사용하며, 자바기반의 간단한 동영상 인코더입니다. 리눅스(32비트,64비트)용과 윈도용이 있고, 우분투에서는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에서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바닥이나 pmp해결사등 유명 인코딩 프로그램은 윈도용만 있고, 그것들로 만든 동영상이 가끔 제 PMP인 V43에서 깨지기 때문에 iriverter를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iriverter를 처음 설치하면 Options – Device 메뉴에 v43등의 PMP는 없습니다. 그래서 디바이스 프로파일을 설정해줘야 합니다.

디바이스 프로파일은

윈도의 경우 C:\Program Files\iriverter\profiles
우분투 리눅스의 경우엔 /usr/share/iriverter/profiles
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파일 탐색기로 여시고(우분투 리눅스의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열어야 함) 거기에 있는 다른 프로파일들을 참고하여 자신의 기기에 맞는 프로파일을 만들어줍니다.

제 경우는 v43.profile 파일을 만들어 텍스트 에디터로

brand=istation
device=V43
maxVideoBitrate=2000
maxAudioBitrate=192
dimensions=480×272
maxFrameRate=30
wrapperFormat=avi
audioFormat=mp3

와 같이 설정해주었습니다.

iriverter를 다시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device에 istation의 V43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iriverter라는 이름으로 보아, 처음 이 인코더를 만들 당시 iriver 의 명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명성은 예전같지 않지만요.

우분투 9.04 몇가지 문제

1. Compiz 사용시 메타시티 창 테두리 깨짐현상, AWN 깨짐현상
Dust 테마등을 사용할때 창 테두리와 타이틀바 버튼들이 깨지는 현상이 있다.
혹은 AWN 독을 사용할대 아이콘들이 깨지며 회색 박스의 잔상이 남는 현상이 있다.

이 버그는 nvidia 173.14.16 이하버전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생기는 버그이다.
아쉽게도 FX5xxx 그래픽카드는 180.x 드라이버를 쓸수 없는데다, 공식 저장소에는 173.14.16가 최신 드라이버이다.

https://launchpad.net/~glennric/+archive/ppa
이 ppa 저장소를 추가하고, envyng를 이용해 173.14.18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해결된다.

173.14.18 드라이버의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최신 리눅스 커널과의 호환성 향상.
  • AGP FW/SBA 셋팅에서의 버그 해결 및 리눅스 커널 AGP GART 드라이브 사용시 잘못 적용된 오버라이드 해결.
  • 스트레스 테스팅 셋업/테어다운(teardown) 패스 적용시 커널 버그 () 실패를 일으킬 수 있는 버그 요소 해결.
  • ‘엔비디아 인스톨러’가 Compiz의 libglx.so.를 제거하던 문제 해결.
  • ‘엔비디아 인스톨러’에 인스톨 전후 설치 분배 실행 기능 추가. 엔비디아 인스톨러 설명서 참고.
  • 기존의 ‘엔비디아 인스톨러-언인스톨 ‘의 바로 가기로 ‘엔비디아-언인스톨’ 추가.
  • 비SSE CPU 대상 지원 기능 다시 적용.
  • 구성 관리자 기능 사용시 Kopete의 ‘새 메시지’ 팝업 창 출현으로 유발될 있는 서버 충돌 문제 해결.
  • Compiz 에서 창 장식 깨짐 버그 해결.
  • OpenOffice 런칭시 KDE 4 깨짐 현상 해결.
  • 몇몇 노트북에서 콘솔 복귀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 해결.

2. pidgin 메신저에서 신규 메시지가 들어왔을때 소리가 갈라짐
이 문제는 9.04로 업그레이드후 발생한 문제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러 보고가 들어왔으나 아직 해결책이 없는 듯 하다.

3. 종료할때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bonobo-activation-server (draco-19355): could not associate with desktop session: Failed to connect to socket /tmp/dbus-zSusRZgUWq: Connection refused

아직 미해결

4. xchat의 창위치가 저장되지 않고 엉뚱한곳에서 시작된다.
3번 문제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거 같다.

어째튼 미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