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렉 7 : 넥서스 트렉 (Star Trek: Generations, 1994)

Star.Trek.Generations

줄거리

커크 선장은 은퇴 후 오랫만에 ‘엔터프라이즈 B’호의 취역식에 참가한다. 그런데 시험 운항중 조난신호를 받고 구조 작전을 펼치게 된다. 그때 소란과 가이넌을 구조하게 되나, 에너지 리본에 부딛쳐 함선 일부가 뜯겨나가 커크선장은 실종된다. (사망으로 역사에 기록됨)
80년후, 엔터프라이즈D의 울프 대위가 소령으로 승급함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데이터 소령은 남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감정칩 장착을 결심한다. 그리고 피카드 선장은 조카의 죽음을 전해듣고 심하게 슬퍼하게 된다.
이때 아마고사 관측소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는 연락이 오고 엔터프라이즈D가 도착해 소란을 구조한다. 소란은 조사중인 조르디와 데이터를 공격해, 조르디를 납치하고, 아마고사 항성을 향해 트라이튬 관측기를 발사해 항상을 파괴한다. 데이터는 새로 설치한 감정칩으로 인해 공포를 느껴 이를 막지 못한다.
소란의 목적은 항성들을 파괴해 에너지 리본을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오게 만들어, 누구든 원하는 환상속에서 살게 해준다는 넥서스에 들어가려는 것이었다. 피카드는 데이터와 함께 이를 알아내고 다음 항성 파괴 위치인 베리디안으로 워프한다.
그러나 조르디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보호막의 약점을 알아낸 클링곤의 버드 오브 프레이가 엔터프라이즈를 격침시키고, 피카드는 소란을 막는데 실패한다. 피카드는 넥서스에서 잠시 달콤한 환상에 빠졌으나, 곧 이를 뿌리치고, 실종된 커크 선장을 만나 설득해 같이 베리디안3로 돌아온다. 그리고 두 선장이 소란을 막아냈으나, 커크선장은 추락해 죽게 된다.
피카드는 파괴된 엔터프라이즈에서 다음 엔터프라이즈호를 기약하며 떠난다.

두 시리즈 팬들을 노렸으나, 양쪽에서 욕먹은 영화

이 영화는 감정에 대해 말한다. ‘힘들때 노력하는 것도 용기, 용기도 감정이다’ 라는 피카드의 대사가 바로 주제이다. 적절한 주제에 TNG의 많은 캐릭터들을 적절히 활용해 그들의 약점과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는 노인네들에게 어설픈 주먹싸움을 시키고, 엔터프라이즈는 체급이 한참 낮은 전함에게 단순하게 당한다. TV에서는 보그와도 싸워와서 보호막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며 방어할 줄 알던 엔터프라이즈D가 보호막 주파수도 안바꾸고 얻어 맞기만 한다는건 납득하기 어렵다.

결국 영화는 커크선장과 TNG멤버를 이용해 두 시리즈 팬들을 잡으려 했으나, 커크선장을 허무하게 죽여 오리지널 시리즈 팬들에게 분노하게 하고, 엔터프라이즈D를 격침시켜 TNG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특히 모든 엔터프라이즈호 중에서 가장 여성적인 곡선미를 자랑하던 엔터프라이즈D의 팬이었던 나는 이 영화를 ‘스타 트렉 5 : 최후의 미개척지’ 다음을 잇는 최악의 스타트렉 영화로 치부할 정도다 ㅋ

이 영화를 봤을 당시 나는 ‘윙코멘더3’를 플레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란역의 말콤 맥도웰이  반가웠다. 악당 전문 배우라 역시 악당으로 나오지만. 가이넌 역의 우피 골드버그도 반갑고. (우피 골드버그는 TV시리즈에도 나온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해당 시즌이 방송 안되었다)

영화의 핵심 소재인 넥서스의 개념은 사실 TNG에서는 대단한 개념은 아니다. 비슷하게 원하는 환상을 만들어주는 홀로덱이 우주선에 있기 때문. 사실 그래서 피카드가 넥서스에서 잠깐 즐기고(?) 시큰둥하게 빠져 나올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커크 선장 시대에는 그런게 없으니 오래 빠져 있었고.

그런데 넥서스에서 빠져 나온 자체가 현실일까, 또다른 환상일까? 이 영화 결말과 그 이후 스타트렉은 또다른 넥서스의 환상이 아닐까? ㅎㅎㅎ 어짜피 스타트렉이 인류가 바라는 미래의 환상이지만.

 

ps. 젠장. 실드 주파수 좀 바꿔.

ps. 영화에서 태양을 파괴하는 미사일은,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데 태양에 도달하는데 3초도 안걸린다. 워프엔진 내장? 그렇다 하더라도 태양의 파괴 여파가 너무 빨리 도착한다. 영화적 표현이겠지만 비논리적.

ps. TV판에서 라포지의 바이저에서 영상을 잡아 엔터프라이즈로 전송하는 것을 다루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일반인의 시각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해킹당한 라포지의 바이저는 일반인의 가시광선 시각을 적에게 전송한다.

ps. TV판에서 데이터의 감정칩을 장착하는 곳은 귀 아래였다. 극장판에서는 머리 위로 바뀌었다.

ps. TV판 마지막 쯤에서 피카드가 스승에게 받은 귀한 고고학 유물이 있다. 피카드는 이것을 무척 아끼는데, 마지막 파괴된 엔터프라이즈 접시 모듈을 둘러보고 떠날때, 한쪽 구석에 버려져 있다. -_- 어이 피카드…

ps. TV판 TNG 시즌6, 4번째 에피소드에 스카티가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다. 여기서 오랫동안 전송장치에 갇혀 있던 스카티는 커크선장의 죽음(실은 실종)을 모르고 ‘엔터프라이즈? 커크 선장이 있나?’하고 물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도입부는 스카티 기준으로 그 에피소드보다 과거인데, 커크선장이 죽는(실은 넥서스로 실종)것을 스카티가 목격한다. 시간을 거스르는 내용만 나오면 선후관계가 꼬이는 스타 트렉 시리즈들. ㅋㅋㅋ

 

참고자료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17500
http://www.imdb.com/title/tt0111280/

시리즈

스타트렉 (Star Trek: The Motion Picture, 1979)
스타트렉 2 : 칸의 분노 (Star Trek: The Wrath of Khan, 1982)
스타트렉 3 : 스포크를 찾아서 (Star Trek III: The Search For Spock, 1984)
스타트렉 4 : 귀환의 항로 (Star Trek IV: The Voyage Home, 1986)
스타 트렉 5 : 최후의 미개척지 (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1989)
스타 트렉 6 : 미지의 세계? (Star Trek VI: The Undiscovered Country, 1991)
스타 트렉 7 : 넥서스 트렉 (Star Trek: Generations, 1994)

LTE 무제한 요금제 해봐야 소용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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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무제한 요금제가 나왔다. SKT는 모양만 내고, KT와 LG U+는 비슷비슷. 그런데 이거 폼만 내고 실용성이 없다.

 

일단 본인은 3G 무제한으로 한달에 3~5GB를 사용하고 있다. (더 많이 사용했으나, 넥서스7 덕분에 와이파이를 많이 이용해서 감소했음) 주 사용 내역은 구글 리더 동기화, 앱 업데이트, 유투브와 TED 동영상, 구글 뮤직 듣기 등이다.

 

LTE 사용자는 3G일 때보다 2.6배 많이 쓴다는 통계가 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18130 실제로 주변에 보면 2배 이상 많이 사용중인 듯 하다. 그래서 내가 LTE로 변경했을 때 6~10GB이상을 쓴다고 가정.

 

이 경우 새로 나온 무제한 요금제 3종을 사용하는 것은 돈 낭비다. LTE 데이터 안심65를 쓰는 정도가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이 경우 요금제가 54를 쓰다 65를 쓰니 1.1만원이 증가한다. –_- 게다가 데이터 할당량을 넘으면 초당 400K비트의 느린 속도를 이용해야 한다. 3G에 비해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속도다.

 

조금 빨라지고 동영상 스트리밍이 원할해지는 장점을 얻고, 돈 1.1만원(세금제외)와 매월 후반기에 느려터진 속도를 감수할 가치가 있을까? 느려지는걸 줄이려고 안심75요금제를 쓰면…통신사의 호갱이 될 뿐.

 

아무래도 난 3G폰이 나오는 한은 3G만 이용하게 될 듯 하다.

 

아차, 3G 스마트폰을 안 내놓는 방법이 있구나. 구닥다리 저성능 기종만 내놓는다거나, 무제한이 없는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알뜰폰)으로만 나온다거나. 등등… 실현될까봐 무섭다.

4×1 크기로 날씨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Aix Weather Wi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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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x Weather Widget은 위젯만 있는 날씨 앱입니다. 크기도 4×1 한가지만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위젯에 앞으로의 24시간의 온도변화, 날씨, 강수량, 현재의 정확한 온도, 기압, 상대습도를 표시합니다.

그리고 이 위젯은 그래프의 배경부터 선의 하나하나 까지 원하는 색상과 투명도로 설정이 가능해서 자신의 폰에 어울리게 할수 있습니다.

단점은 날씨 정보의 소스가 Norwegian Meteorological Institute, National Weather Service 두 군데인데, 우리나라 지역은 노르웨이 기상청에서 받게 됩니다. 아무래도 멀리 있는 자료이다보니 정확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몇달 간 써본 결과 크게 틀린적은 없지만…기온이 2,3도 오차가 난다거나, 비가 안오는데 1mm정도 온다고 표시되어 있거나 그런 경우는 있네요 -_-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veierland.aix (무료버전)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veierland.aixd (기부버전)

3G에서도 잘되는 무료 영상 통화 앱 ‘시드’

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eclay.brandy&feature=nav_result&hl=ko

저와 마눌님이 전면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을 쓰면서, 몇가지 영상 통화 앱을 시도해봤는데, 잘 안되더군요. 음성이 끊기거나, 영상이 끊기거나, 품질이 별로이거나…등등.

그러던 중에 이찬진님이 여러 정보를 모으고 실험을 해보시고 소개해주신 덕분에 ‘시드’라는 앱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보니 3G에서도 대체로 고품질로 영상통화가 가능했습니다.

국내에서 만든 앱이며, 안드로이드와 iOS 둘다 있습니다. 무료이고, 가입절차도 필요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통사와의 문제는…개발자 본인이 차단을 회피할수 있음을 공언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SKT와 KT에 사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주요기능
– IP기반 무료 영상/음성전화 지원
– WI-FI 또는 3G* 환경에서의 연결
– 가입 절차가 전혀 필요 없는 간단한 사용
– 멀티 플랫폼 연결 지원
– 전화 중 상태 변경 (영상전화 <-> 음성전화)
– 영상전화 중 사진 같이 보기 기능
– 저수준 네트워크에서의 안정적인 통화연결 지원
– 다중 화상/음성 통화 기능 지원**

 

안드로이드 3G 스마트폰 3G 개선 방법

저도 어디서 주어 들은 건데, 해보니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기록으로 남깁니다.

  1. 다이얼에서 *#*#4636#*#* 을 누른다.
  2. 휴대전화 정보 –> 기본 네트워크 유형 설정
  3. WCDMA only 를 선택

 

두번째 (KT기준)

  1. 설정 – 모바일 네트워크 – APN –> KT-HSDPA (기종마다 메뉴는 다름)
  2. 액세스 포인트(APN) 편집
    alwayson-r6.ktfwing.com 를 수정 –> alwayson.ktfwing.com
  3. 포트 설정이 비어 있으면 9082로 설정
  4.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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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룩 피카드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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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Luc Picard. 쟝 룩 피카드, 혹은 존 룩 피카드, 혹은 장 뤽 피카드. 프랑스 출신 (나디아에 나오는 쟝 룩 라르띠그와 같은 이름)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대머리 선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타트렉을 ‘24세기 과학으로도 대머리는 치료가 안된다’는 희망도 꿈도 없는 SF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작품 중에도 대머리 가지고 몇 번 농담한다…) 배우는 프로페서 X로도 유명한 패트릭 스튜어트.

USS 엔터프라이즈D와 E의 선장. 과거 USS 스타게이저호 선장으로 명성을 떨쳤고 본인이 창안한 피카드 기동술이라는 것이 스타 플릿에 교육될 정도의 전술가이다. 문제가 생기면 가장 신뢰하고 따를 수 있는 ‘자애와 현명함의 어른'(파파 스머프!) 캐릭터이다. 이 포용력 있는 캐릭터 덕분에 조연들이 많은 스타트렉-다음세대가 균형있게 유지된다.

취미는 외계 고고학, 셰익스피어 읽기, 연극하기, 음악 연주(어느 에피소드에서 멸망한 문명을 가상 체험하고 익힌 음악), 홀로덱에서 딕슨 힐이라는 탐정역할 하기. (왠지 패트릭 스튜어트 본인의 취미랑 겹칠 것들) 특히 외계 고고학은 전문가 수준으로 알려졌다.

록산나 트로이(카운셀러 트로이의 엄마)나 크루셔 박사와 커플링이 자주 엮이는데 별로 진도는 안나간다. 나중에는 에피소드 중간중간 서로 사랑하는 여인들이 생기지만 그냥 저냥 넘어감. 극장판에서는 보그 여왕과도 커플링이 엮인다. –_-

정신적으로 강하게 나오지만, 몇 가지 트라우마가 있다. 젊은 시절 막 나가다가 칼에 찔려 심장을 인공심장으로 교체했는데, 그에 대한 한이 있다. (한 에피소드에서 Q가 사고를 안쳤을 때의 바뀐 현재를 보여줘서 한을 풀어줌) 또한 자신을 닮은 조카를 아들처럼 아끼는데, 그가 죽어서 극장판에서 무척 괴로워하며 현실을 도피할 수 있는 넥서스에 빠질 뻔 하기도 한다.

가장 큰 트라우마는 보그에게 동화된 것. 보그에 강제로 동화된 피카드 선장은 ‘로큐터스’라 불리며 자신의 전략과 지식으로 수백척의 스타플릿 함정과 식민지를 궤멸시켰다. 나중에 부하들의 도움으로 겨우 다시 인간으로 돌아와 보그의 큐브를 무찌르는데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한때 동화되었던 보그에 대한 분노와 죄책감으로 이성을 잃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 등 보그에 무척 예민하다. 그때 가족을 잃어 피카드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이 바로 딥 스페이스 9의  벤자민 시스코.

보그 전력이 있지만 스타플릿이 워낙 너그러운지, 아니면 워낙 공이 많아서 그런지 계속 선장도 하고 승진도 한다. 하지만 보그와의 전투에서 배제되고, 일부 에피소드에서 모욕도 받는 등 차별을 아주 안 받는 것은 아닌 듯.

 

말 버릇

“Make it so!”, “Engage” – 항로를 지시하고 준비되었을 때 발진 명령으로 자주 쓴다.

“Tea, Earl Grey, hot” – 뜨거운 얼그레이를 내놓으라고 음식 재생기에 명령 내리는 장면. 수 백번 나오는 트레이드 마크.

“Number One” 라이커 부선장을 부르는 애칭.

 

ps. 선장이나 함장이나 어차피 영어로는 captain.
그런데 스타플릿의 함정은 규정상 ‘전쟁용 함선이 아니다’. 따라서 함장보다는 선장이 취지에 맞는 번역.

스마트기기 화면 크기 별 의미

  • 3.5인치 미만 : 스마트폰으로 위장한 터치폰 취급. 바지 호주머니에 넣고 쭈그려 앉아도 존재감이 없음.
  • 3.5~3.7인치 : 한 손으로 대부분의 조작이 가능한 크기. 애플에 의해 표준처럼 사용되었다가 이제는 버린 사이즈.
  • 4인치 : 한 손으로 조작은 가능한데, 위쪽에 엄지손가락이 안 닿네?
  • 4인치 초과 : 한 손으로 조작하기가 점점 힘들어 짐. 괜히 한 손으로 타이핑하며 들고 다니다 떨어트리면…
  • 5인치 미만 : 바지 호주머니에 부담없이 넣고 다닐 수 있는 한계
  • 5인치 이상 : 폰도 아니고 타블렛도 아니고. 누워서 들고 사용하기 힘들어짐. 바닥에 놓고 고개를 숙여서 사용하다가 목 다치는 분들도 많음.
  • 7인치대 : 여기서부터 타블렛. 한 손으로 ‘들고’ 돌아다니며 쓸 수 있는 한계. 남성 양복 상의나 코트 호주머니엔 겨우 들어감. 화면크기가 문고판 책과 비슷하다.
  • 8~9인치대 : 한손으로 들기엔 무리인 사이즈. 타블렛용이 아닌 크로스백에 대부분 잘 들어간다. 활용도도 10인치에 크게 뒤지진 않는다. 웹브라우저에 데스크탑용 웹이 한번에 표시되기 때문에 웹서핑용으로는 7인치대보다 장점을 가진다.
  • 10인치대 : 들고 다니기엔 너무 큰데, 어디 앉아서 사용하기엔 최적의 크기
  • 11인치 이상 : 노트북이십니까? 아직 구경도 못해봐서 모르겠다. 아마 휴대용보다는 뭔가 작업용으로는 적절할 듯.

참고 : LG G3처럼 5인치 이상이면서 베젤이 아주 얇으면 한단계정도 작은 효과를 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