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블로그는 텍스트큐브 1.8.3.1을 사용중입니다. 1.8버전이 나오고 꽤 많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문제점들이 보이는군요. 지금 찾아낸건 8가지 정도입니다.
1. 크롬에서 글을 쓰면 div사용
가장 마음에 안드는 것으로, Chrome 웹브라우저나 Chromium 에서 글을 쓰면 줄바꿈을 br이 아닌 div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div만 쓰면 모르는데, br까지 같이 쓰거나, 의미없이 div를 추가로 쓰거나, 편집을 하다보면 div태그가 엉킨다던가, 별의 별 자잘한 문제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크롬에서는 위에 분류의 공지, 키워드 부분도 글자가 깨져 있지요.
2. 댓글에 댓글 달기 창의 높이
댓글에 댓글을 쓰는 창의 높이가 630px정도입니다. ‘완료’버튼은 600px정도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데스크탑을 쓸 때는 별 문제가 없는데, 넷북을 쓰면 넷북의 LCD 해상도 높이가 600px인 경우가 많아서, 완료버튼이 안보입니다. -_-; 넷북에서는 패널(윈도우의 작업표시줄)을 숨기지 않으면 댓글에 댓글을 달 수가 없게 됩니다.
3. 수정할때 본문이 사라짐
유투브 플래시를 자주 사용하는데, 플래시를 삽입한 글을 수정하려고 하면 본문이 사라져서 안보입니다. edit버튼을 눌러서 HTML태그 편집을 하려고 해도 안보입니다.
4. 업로드 파일들 목록이 사라짐
파일들을 업로드 하고, 태그 편집을 시작하면 업로드된 목록이 사라져버립니다. 글을 저장하고 다시 불러오면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5. 본문을 입력하라는 메시지
본문을 입력했는데도 저장버튼을 누르면 본문을 입력해달라는 글이 뜹니다. 이 문제가 생기면 글이 저장이 안되서 다시 써야 합니다. -_-;
6. 저장이 안됨
저장하기 버튼을 눌렀는데, 중간에 저장된 내용까지만 저장되고, 그 이후로는 갱신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래서 날린 글이 2개나 됩니다 -_-;
7. 업로드는 왜 두번 눌러야 하는가?
파일 업로드할때 ‘업로드’라는 글자를 눌러 파일 관련 입력창 부분을 열게 되는데, 그 업로드라는 글자를 처음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한번 더 누르면 입력창이 열리고, 그 다음부턴 한번만 클릭해도 여닫힙니다.
8. 트랙백 보낸 목록이 없음
트랙백 보냈다는 메시지는 분명히 떴는데, 글의 트랙백 보내기 창에는 트랙백 보낸 목록은 비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ps.
1번, 3번, 5번과 6번 문제는 Xquared 위지윅 편집기 플러그인과의 충돌 문제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Xquared 위지윅 편집기 플러그인을 같이 사용하지 않으면 해결됩니다만, 쓰지 못할 플러그인을 왜 넣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