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co Anti-Spam ver. 0.46

더 최신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스크린샷-Draco Anti Spam 설정 - Mozilla Firefox

1. 소개

텍스트큐브용 안티스팸 플러그인입니다. 댓글과 트랙백으로 오는 스팸을 걸러냅니다.

EAS는 학습기능이 있는 가장 훌륭한 스팸차단 플러그인이지만 이올린 서버가 과부하가 걸리거나 통신이 늦을경우 불편해지는 문제점이 있는데, Draco Anti-Spam은 그런 경우 사용하기 위한 대안 플러그인입니다. 

자세한 기능은 위의 플러그인 설정 메뉴들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2. 특징

  • ‘한글’이 없는 댓글과 트랙백 삭제, 중복되는 댓글과 트랙백 삭제, 스팸 금지어 검사에 의한 삭제등 단순한 몇가지 기능을 모아놓은 안티스팸 플러그인입니다.
  •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고, 다른 서버와의 통신을 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작동이 빠릅니다.

3. 다운로드

다운로드

사용시 문제점은 제게 리포팅 해주시기 바랍니다.
리포팅을 통해 더 많은 정보가 모이면 더 완벽한 차단이 가능합니다.

.htaccess 를 이용한 불필요한 리퍼러 차단 방법과 같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4. 버전 기록

0.46
– 2009.01.30
– 필터 패턴 추가

0.45
– 2008.10.20
– 트랙백 체크 기능 일부 오류 수정
– 필터 패턴 추가

0.44
– 2008.10.10
– 필터 패턴 추가

0.43
– 2008.09.10
– 필터 패턴 추가

0.42
– 2008.08.24
– 필터 패턴 추가

0.41
– 2008.08.21
– 공백이나 특수문자로 띄어쓰기를 한 스팸패턴 처리

0.40
– 2008.07.23
– 플러그인 설정 기능 추가
– 연속된 트랙백 삭제 기능 추가
– 제목,본문, 홈페이지등에 반복된 내용을 썼을 경우 스팸으로 처리하는 기능 추가
– 홈페이지 입력이 없으면 휴지통으로 보내는 기능 추가

0.34 베타
– 최근 유행하는 광고 패턴 10여가지 추가

0.33 베타
– 2008.05.23
– 패턴 추가
– 15일내에 같은 댓글 내용이 있을 경우 스팸으로 처리

0.31 베타
– 2008.05.09
– 첫 공개 릴리즈

5. 라이센스 정책

완전한 자유입니다. 마음대로 지지고 볶고 개량해서 사용하십시오.

이 플러그인은 휴지통에 버려진 댓글도 참고하기 때문에, 스팸댓글을 휴지통에서 지워버리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주의 : EAS나 EAS Plus와 같이 쓰기 위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해주십시오.
http://draco.pe.kr/entry/Draco-Anti-Spam-과-EAS-같이-쓰기

리뷰는 리뷰를 비판하는 자를 위한 글이 아니다

요즘 모 리뷰 블로그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그와 관련해서 제 경험이 연상되서 글을 써 봅니다. 제가 한때는 자알 나가던 디지털 기기 리뷰어였거든요. 블로그라는게 뜨기 전이라 아쉽습니다만.

제가 주로 글을 쓰던 사이트는 디아이진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는 여러 종류의 리뷰와 글, 사진 갤러리 등이 혼재된 곳이었습니다만, 당시 중심이 되는 것은 두가지 디지털 카메라 리뷰였습니다.

하나는 “네이비블루”님이 작성하던 “스페샬리뷰”. 이것은 디아이진의 사이트 차원에서 대기업의 제작비 후원을 받아 신제품 디카를 리뷰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분석을 하는 리뷰일 경우, 제품의 단점을 노출시키지 않을 수 없기에 그것을 싫어하는 삼성이나 소니등의 회사들을 위한 코너였죠. 디카를 분석하기 보다는 디카를 가지고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가는 스타일있는 잡지 같은 느낌의 리뷰입니다.

두번째는 저 “Draco”가 작성하는 “심층분석”이라는 코너였습니다. 이 리뷰는 dpreview.com 같은 스타일로, 상세 스펙부터 제품의 메뉴나 기능, 화질 분석, 장단점 나열까지 다루는 ‘요즘에 흔한 스타일의’ 리뷰였습니다. 업체에게는 제품 대여외에는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작성하는 리뷰였죠.

결론부터 말하면 항상 제 “심층분석” 리뷰가 문제였습니다.

“스페샬리뷰”의 경우는 좋다 나쁘다를 명확하게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논란거리는 없었습니다. 본질적으로 이 코너는 “네이비블루”님의 엄청난 내공과 쨍한 해외 풍경으로 인해 안좋은 카메라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기’를 였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사람들에게 그 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주고, 사진을 찍는데에 대한 자신감을 주었죠.

제 “심층분석”은 항상 시끄러웠습니다. 제품이 좋게 평가되면 왜 단점 갯수가 적으냐. 리뷰어가 캐빠(캐논 빠돌이란 뜻….사실 캐논이 디카초기엔 기술적으로 타회사보다 앞섰었죠.)다. 별의 별 악플과 반론이 달렸습니다. 제품이 안좋게 평가되면 그 제품이나 브랜드의 동호회가 우르르 달려와서 비난을 해댔습니다. 장점과 단점의 비중이 비슷하면, “기계적인 밸런스”를 억지로 맞춘 리뷰라며 비난이 날라왔습니다. 사실 제품 출시 직전이나 출시 직후에 발표한 리뷰일 경우 일반인은 사용 경험이 있을리가 없는데도, 사용을 해본 리뷰어의 정보를 비난해댄다는 건 참 뭐라 할말이 없긴 합니다. 물론 제 어설픈 작업과 대응도 한역할 했습니다만.

그런 식의 진행이 꽤 오래되다보니, 두가지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리뷰는 그것을 정보로 참고할 사람들을 위해 쓸 글이지, 그 리뷰 자체를 분석하고 비판하려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도저히 맞출수가 없다.”
“악플도 무플보다는 100배 고맙다” (별로 인기있는 사이트가 아니었기에…)

리뷰어는 리뷰를 쓰며 해당 제품에 일정한 가치를 매기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리뷰어가 감정사같은 권위가 있을리도 없고, 다른 사용자도 그만한 리뷰를 쓸 수 있기도 하죠. 단지 전문 리뷰어란 좀더 경험이 많고 제품을 접할 기회가 많을 뿐입니다. 게다가 리뷰의 방향이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는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결국 리뷰어의 목소리도 여러 목소리 중 하나가 되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공감을 일으키게 될뿐, 전체를 만족시키긴 불가능합니다.

물론 비판이 불필요하다거나 해서는 안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그것은 리뷰의 내용에 대한 근거있는 반론이 되어야지, 그 리뷰어 자체나 리뷰의 배경을 가지고 따진다면 결론 안나는 싸움을 하자는 것 밖에 안된다는 말입니다.

저도 워낙 삼성이 홍보 방식에 대해 안좋은 일을 당해봐서 이번에 삼성의 블로거들에 대한 행동이 그리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만, 그 리뷰 블로거들에 대한 분위기 자체도 마음에 안들긴 마찬가지네요.

인터넷 시대에 책임을 강조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

세상에는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라는게 있다.

예를 들어 ‘악플’이 그렇다. 악플은 분명 잘못된 것이고, 그 악플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지만, 악플은 없앨 수가 없다. 오히려 증가할 것이다. 실명제고, 사이버 모욕죄고 뭐고 도입해봐야 그런 흐름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악플러를 비난해봐야 효과는 없다.

스팸같은 것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스팸을 막는 방법은 발달하고 있지만, 역시 스팸을 뿌리는 방법도 발달하고 양도 늘어나고 있다. 어떠한 법이나 기술로도 이 흐름은 바꿀 수 없다.

그럼 어쩌라구? 최선의 방법은 자신이 필요한것만, 믿을 수 있는 것만 가려서 받아들이는 것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하면, 인터넷 시대에, 인터넷 상에서 “책임”을 강조하는 것 자체가 공염불일 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정보를 만들어내는 것보다, 정보를 읽고 판단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최근 ‘대가’를 받고 핸드폰 리뷰를 써준 파워 블로거들의 책임 논쟁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을 비난한다고 그런 일이 없어질까? 블로그 스피어가 쓸모없다고 판단되지 않는 이상, 영향력 있는 매체를 가만히 놔둘 자본주의가 아니다. 앞으로도 상업적인 정보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우리는 기성 언론과 블로그의 구별이 애매해졌다고 생각했듯이, 기존 신문의 제품 소개 기사와 블로그 포스트의 구별, 광고와 리뷰의 구별도 애매하다고 판단내리는 것이 필요할지 모른다. 그렇게 보면 블로거에게 기성 신문이상의 순수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블로그 글은 “사실”이나 “진실”이 아닌 “정보”로 보고, 우리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많은 소문과 음모론도 그렇다. 정보의 진실성은 매우 주관적이고 상대적이다. 미네르바는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자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사기꾼에 불과하다. 우리는 덥석 맛보았다가  맛을 보고나서 미끼를 던진 사람에게 화를 내기보다, 한발짝 물러나서 의심하며 곰곰히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마 앞으로 더욱 더 필요해질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심은 해야지...바보.

요약 : 남탓 하지 말고 자기가 가려 읽자.

텍스트큐브닷컴 초대장 10장 배포합니다. (완료)

구글이 서비스하는( -_-) 블로그라 할수 있는 textcube.com 의 초대장 10장을 선착순 배포합니다.

비밀 댓글로 e-mail 주소를 적어주세요.

아시다시피 1주일안에 블로그를 만들지 않으시면 제가 초대장을 회수해버립니다. ^^

(초대장은 현재 4장 남았습니다)

블로그와 광고수입의 단순계산

요즘 왠일인지 변방의 비인기 블로거인 나한테까지 블로그의 광고수익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생겼다. 물가는 오르고 경제는 불안하다보니 한푼이라도 아쉬운건가? 이런 질문에 일일이 답하기는 그렇고, 돈문제 이야기 하는데 대충 답하기는 그렇고…그래서 간단히 글을 정리해서 일이 생길때마다 보여주기 위해 이 글을 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블로그에 글을 써서 버는 돈이 실제로 일하는 것만큼 보람(?)이 있으려면 얼마나 되어야 할까?
 
간단히 대략적으로 계산해보자. 우선 몇가지 가정을 한다.

  1. 수입은 에드센스만 생각한다. 가장 보편적이니…
  2. 내가 대충대충 글 쓰는데 30분은 걸리니 다른 사람들도 훌륭한 글 한개 쓰는데 한시간은 걸릴것이다.
  3. 블로그에 하루 1시간 걸려 1개의 글을 쓰며, 1시간을 들였으니 하루동안 4천원을 벌면 보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4. 환률을 앞으로 좀 내려갈거 생각해서 1200원으로 가정하자.
  5. 에드센스의 유효 노출당 비용(eCPM)을 1달러로 가정하자. (eCPM은 1000회 노출당의 비용이다. 구글과의 계약에 의해 본인의 실제 수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1달러면 중간정도 활발히 들어오는 경우가 될것이다.)

4천원이면  3.4달러이다. 3.4달러를 eCPM 1달러로 계산하면 유효 노출이 3천400회가 필요하다. 즉 3천에서 4천의 유효노출을 확보하면, 시급 4천원짜리의 알바 1시간 뛰는정도의 금전적 보람을 얻을수 있다. 이건 한달에 12만원이고, 매달 100달러의 구글 수표를 받을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만약 전업 블로거로서 수입을 생각한다면? 월급으로 300만원은 벌어야 할테고, 위의 예에서 25배를 벌어야 한다. 4천번의 유효노출회수의 25배는 10만번이다. 10만번의 유효 노출회수를 꾸준히 유지할수 있는 블로거란 우리나라에 얼마나 될까? 가장 유명한 서명덕기자의 블로그가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5만 내외의 방문자(노출수는 방문자숫자와 좀 다르지만)를 유지하는게 현실이다. 에드센스만으로 전업을 하려면 상당한 노력과 여러 사이트에서 방문자를 모으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게 바로 현실적으로 “블로그로 돈을 벌수있다”라는 말을 할수 있는 조건이다. 실제는 단순계산보다 낙관적일수도 있고 비관적일수도 있지만, 저 정도는 각오를 해야 한다.

무엇을 상상하든 보고 싶은것만 볼것이다? 정보소통의 발전에서 오는 편식의 유혹.

TV, 라디오, 신문등의 기성 미디어는 과거에는 정보소통의 혁명이고 문화인의 유용한 도구였지만, 현재는 “비능동적이고 주입적인 정보 강제의 미디어”로 비판받고 있다. 그에 비해 최근의 IT 발전으로 만들어진 인터넷 신문/방송, 블로그, 팟캐스팅등 신흥 미디어들은 주류 미디어들이 공정성과 수익성의 갈등 사이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면을 부각시키고, 일방적이 아닌 상호소통적이며,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줄수 있어 점차 발전하고 있다.

이제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들에서, 기존의 주류 미디어가 편파적이고, 정보가 제한되어 있어 볼것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더 심하면 그런 TV, 라디오, 신문등이 곧 쇄퇴되어 없어질 미디어라는 말도 나온다. 반대로 새로운 인터넷 기반 미디어들은, 제어장치가 부족하고, 공정성이나 검증이 부족하며, 충동적이라는 기성인들의 비판도 있다.

이 글은 이런 서로간의 장단점이나 양비론, 전체적인 이야기를 쓰자는게 아니라, 단순히 발전 그 자체에 심취했을때 놓칠 수 있는 한 예를 들고 싶어서 쓰는 것이다.

우리가 공중파 TV의 4개채널만 보다가, 유선이나 유료TV를 보게 되어 채널이 수십개가 되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처음이나 심심할때는 수십개 채널을 일일이 돌려가며 보고 평가하지만, 나중에는 보던 채널만 주로 보게 된다. 인터넷은 수십개가 아닌 수십만개의 정보가 매일같이 생산된다. 세계적으로 따지면 수십억이 될것이다. 우리는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에 떠밀려가고 있다. 블로그 메타사이트에서도 한시간에 수만개의 글이 전해져 오는 바람에 한순간에 지나가버린 좋은 글들을 골라내지 못해 매일같이 알고리즘 개선에 골몰하고 있다.

그래서 점차 개인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골라서 보는 기술과 서비스들이 발달하고 있다. 정보기술과 각종 개인화 아이디어로 인해 이 바람은 점차 이루어져 가는듯 하면서도, 그만큼 또 정보의 양이 늘어나서 한도 없는 싸움이 되고 있다.

그 사이에 우리는 인터넷을 다루는 기술이 늘어나고, 그러한 서비스들을 이용하는 경험이 쌓여, 우리가 원하는 정보만을 받아 보는데 더 쉬워지고 익숙해져가고 있다. 우리는 항상 자신의 취향의 정보만을 보며, 그것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서비스를 원하고, 혹은 이슈가 되는 글들만 본다. 그리고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해버린다. 그외의 방향을 가르키는 정보는 날조되거나 의혹이 있다고 의심하게 된다.

정보가 부족한 기성 미디어 시대에는 주입식 정보이나마 다 봐야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았지만, 먹을것이 많은 첨단 미디어 시대에는 필연적인 편식이 일어나고 있다. 과식이나 중독보단 편식이 덜 나쁠수도 있지만, 편식은 그것대로 부작용이 있다. 정보의 편식은 해석의 편향을 가져오고, 판단의 고립을 초래한다. 무엇이든 상상할수 있는 공간에서 우리는 보고 싶은것만 보고 모든것을 원하는 대로 판단한다.

다양성이 필수이고 필연적으로 도래하는 시대에, 그로인해 생기는 다른 형태의 편협함.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메뉴로 비교해본 텍스트큐브닷컴, 기타 소감

텍스트큐브 1.7 티스토리(2008-06-26) 텍스트큐브닷컴(2008-06-26)
센터- 알림판 (커스터마이징 가능) 센터- 알림판 (기본기능은 비슷하나 고정됨) 센터- 알림판 (간단한 정보는 옆으로 옮겨가고, 추천포스트 기능강화)
센터 통계(블로그,방문자,리퍼러,검색어) – 플러그인을 켜면 작동 동일, 단 플러그인 메뉴에 있음 동일, 센터 통계메뉴 아래에 통합
글 – 글쓰기 (기능은 적지만 다소 산만함. 플러그인으로 강화가능) 글 – 글쓰기 (텍스트큐브와 비슷하나, 동일기능이 중복적으로 있고 산만함) 글 – 글쓰기 (단순하고 깔끔함)
글 – 글목록 (동일) 글 – 글목록 (동일) 글 – 글목록 (동일)
글 – 분류관리 글 – 카테고리 글 – 분류관리 (좀더 단순해짐)
소통 (댓글,방명록,댓글 알리미,걸린글,건글,휴지통) 댓글/트랙백 (댓글,댓글알리미,트랙백,스팸필터,휴지통) 커뮤니케이션 (받은커뮤니케이션-전체보기,댓글,방명록글,트랙백; 보낸커뮤니케이션; 휴지통) 갑자기 3단계 메뉴로 다소 복잡
네트워크 – 필진목록(팀블로그 기능) 환경설정 – 팀블로그 네트워크 – 팀블로그
네트워크 – 링크 링크 (1단계 메뉴로 존재) 네트워크 – 링크
관심블로그 기능 없음 관심블로그 기능 없음 네트워크-관심블로그/관심블로그 알리미
초대하기 기능 없음 초대하기 (1단계 메뉴) 네트워크 – 초대하기
꾸미기 – 스킨선택 / 스킨편집 / 스킨 상세설정 / 위젯 / 관리 패널 스킨 선택 (가장 기능이 다양하고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가능) 스킨 – 스킨선택 / 직접올리기 / HTML CSS편집 / 사이드바 설정 (텍스트큐브와 거의 비슷) 꾸미기 – 스킨선택(스킨 5개뿐) / 스킨설정(준비중) / 스킨위자드(준비중) / 위젯
플러그인 – 플러그인 목록 / 플러그인 데이터관리 / 플러그인 설정관리 (자신이 원하는 플러그인 추가 가능) 플러그인 – 플러그인 목록 (플러그인은 다양하나, 제공된것만 사용) 플러그인 없음.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위젯과 환경설정에 나눠서 통합해버린듯.
설정 – 블로그 / 글작성 / 개인정보 / 스팸 필터 / 데이터관리 (기능이 가장 많지만, 복잡) 환경설정 – 기본설정 / 화면설정 / 팀블로그 / 데이터 관리 / 기타설정 / 블로그 폐쇄 (메뉴 구분은 다소 애매하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텍스트큐브와 비슷) 환경설정 – 블로그 / 글작성 / 필터 / 데이터관리 (좀더 단순화되고, 플러그인에서 제공되었던 마우스 차단, 라이트박스 기능등이 포함됨)
설정 – 스팸필터 댓글 /트랙백 – 스팸필터 환경설정 – 필터 (필터링 방법은 비슷하나, 영어환자 기능과 자동승인 기능 추가됨)

표를 만들고 보니 무진장 복잡해졌는데….요약하자면  텍스트큐브닷컴의 특징은

  1. 메뉴와 인터페이스를 상당히 단순화시키고 알아보기 쉽게 만들어놨다.
  2. 관심블로그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그 자체 기능은 아직 업데이트 알리미와 링크 정도.
  3. 스킨이 아직 5개뿐이고, 스킨편집도 아직 안된다. (가장 시급할듯.)
  4. 플러그인이라는 개념을 없애버리고, 기능은 위젯과 환경설정으로 분산해놨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워보이는 설치형 텍스트큐브나, 그에 비슷한 구조의 티스토리를 최대한 간단화 시키면서도 기능은 유지하려 노력한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용어정리상의 문제는 여전하네요. 글목록에서는 ‘글 보내기’인것이 커뮤니 케이션에서는 ‘트랙백’으로 되어 있고,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댓글’인 것이 환경설정이나 글목록에서는 ‘의견’으로 사용됩니다.

베타버전이라서겠지만 아직 안되는게 많아서 문제입니다.  매뉴얼 글 몇개빼고는 다른 도움말 기능이 아직 작동하지 않습니다. 스킨편집이 가장 시급한데, 덕분에 에드센스도 스킨수준에서는 붙일수 없습니다. 가입할때 선택했던 베이스캠프 스킨이, 막상 접속해보면 적용이 안되고 기본스킨으로 작동되는 버그도 보입니다.

블로그 관리적인 정책이 강화된 느낌입니다. 우선 RSS배포의 기본값이 ‘부분공개’입니다. Copy Angel인지 뭔지 하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켜져 있고(복사할때 뭔가 작동하게 하는 기능일까요?), 마우스 오른쪽 버튼 제한기능(이건 티스토리에도 있지만)도 선택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견과 방명록등의 댓글에서, 기본값이 관리자가 승인후 보여지게 하도록 되어 있기도 합니다. 기본값들을 ‘강하게’설정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존 ‘티스토리’에서 해당부분에 대해 고생을 했거나, 유저들이 원했다고 볼수 있겠지요.

여기까지 볼때, 텍스트큐브닷컴은 티스토리의 운영 노하우를 확실히 반영한 서비스라 볼수 있겠습니다. 다만, 지금의 ‘관심 블로그’만으로 기능적인 차별화가 가능할지는 아직 의문이네요.

ps.
스킨 추가와 ‘밝고 예쁜 관리자 스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관리자 화면은 단정하긴 하지만 다소 우중충하네요.

ps.
텍스큐큐브의 ‘소통’이 텍스트큐브닷컴의 ‘커뮤니케이션’보다 더 좋은 메뉴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ps.
sidebar element 라는 개발자적인 네이밍 센스의 위젯….을 꺼버린 블로그는 ‘관심블로그’로 등록하고 싶어도 어디서 해야 할지 막막한 문제가…

한글번역스팸 자료, 제 근황.

어제 밤 (5월 23일 금요일 새벽)에 한글 번역기와 연동된 스팸 댓글이 재공격해왔습니다.

제 안티스팸 플러그인은 1600개정도의 스팸중 1200개를 막아냈더군요. 기특하긴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스팸댓글의 자료를 동봉합니다. 혹시 관련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포맷은 오픈 도큐먼트 스프레드쉬트(.ods)입니다.
2071618614.ods
——————-

위에서 뽑은 패턴을 정리해서 제 안티스팸 플러그인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http://draco.pe.kr/entry/Draco-Anti-Spam-plugin-Beta-Testing

——————

우분투 8.04 Hardy Heron LTS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약간의 삽질자잘한 문제점들이 있군요. 별로 시간은 소모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최근에 손가락 마디가 많이 뻐근해졌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키보드가 많이 뻑뻑해진걸 무시하고 쓰는 바람에, 힘이 약한 4번째와 5번째 손가락으로 키를 안치고 3손가락으로 누르는 버릇이 생겼더군요. 안좋은 버릇이 생겨서 자꾸 자세가 흐트러지다보니 손가락도 피곤하고 오타도 늘어나는 것이었습니다.

해결방법은 키보드 바꾸고 교정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겠죠.

.htaccess 활용해 불필요한 리퍼러 제거하기

최근에는 리퍼러를 이용한 광고가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live.com 검색엔진의 경우는 LIVSOP라는 이상한 키워드를 가진 리퍼러로 테스트 방문을 해서 방문자 숫자와 트래픽 사용을 폭증시키기도 하죠.

이런 불필요한 리퍼러들을 제거하기 위한 .htaccess 팁입니다.

블로그가 설치된 디렉토리에는 .htaccess 가 이미 설정되어 있을것입니다. 그 파일을 열어서 다음과 같이 두줄을 추가해줍니다.

SetEnvIfNoCase Referer "sex|casino|porno|adult|mature|xxx|fuck|lesbian|nude|gambling|LIVSOP|poker|goodslim|betting|buy|n95bD0l34bS2z3|slots|renter|<iframe|viagra|fillbest" hacker
Deny from env=hacker

차단이 필요한 단어는 단어1|단어2 이런식으로 계속 추가해주면 됩니다.

해당 단어가 리퍼러 주소에 포함되어 있으면 블로그에 접근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텍스트큐브 Draco 방문자목록 플러그인

1. 소개

현재까지 방문해서 댓글이나 방명록을 남긴 사람들의 리스트를 연도별로 정리해서 커버페이지에 표시해줍니다.

2. 특징

별거 없습니다….;; 커버페이지 안쓰시는 분들에게, 방문하신 분들을 기억해보는 장소로 활용하시라고 만들었습니다.

3. 미리보기

http://draco.pe.kr/cover

4. 다운로드

다운로드

최신버전은 1.01 입니다.

1.01 – 2008. 04. 08 – 블로그 주인의 아이디를 판독하는 루틴이 빠진것을 종횡무진님의 리포트로 발견. 추가완료.
1.00 – 2008. 04. 05 – guest_list.php에서 최초버전 컨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