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에서 63,670원에 구매.
주요 조작 기능 : 자동, 수동 3단계, 종료시간예약 2/4/6/8시간
장점
- 디자인이 깔끔한 원통형
- 세척의 편리함. 수위센서도 분리되고, 내부 습기 배출구도 분리 세척이 된다.
- 상부급수 가능.
- 전원이 아답터 방식이라 코드를 뽑지 않아도 본체를 운반해서 세척할 수 있다.
- 최대 분사량 350ml, 수조용량 4.2l 의 대용량. 이론상 12시간 사용.
- 분사량에 비해서는 소음이 적은 편임.
- 나는 안쓰지만, 아로마향을 물에 안 섞이고 별도로 넣고 증발시키는 방식이라 깨끗하게 향을 넣고 싶은 분은 좋을 듯.
단점
- 물통이 원통이다보니 결합할 때 어디를 기준으로 결합해야 하는지 혼동되는데 표시가 없어서 불편. 딱 안맞아도 작동은 되지만, 안맞을 경우 물통에 물이 300ml 이상 남았는데도 물이 없다면서 꺼질 수 있다. 즉 물통을 잘 못 결합하는 것만으로 실질적인 사용시간이 최소 1시간정도 줄어들 수 있는 것.
- 물통이 넘침 방지 디자인이 없고, 뚜껑이 상부급수를 위해 올려놓는 식이라 물을 채우고 옮길 때 넘칠 수 있다.
- IoT기능이 있는데, 추가 장비를 사야하고, 그마저도 블루투스 연결이라 그다지 별로이다
- 제품에 청소용품이 하나도 동봉되어 있지 않다.
- 제품 설명 이미지가 다소 이상한데, 최대 분사량이 350ml라고 되어 있으면서 이미지 하단 스펙표에는 3단계가 315cc라고 되어 있다. 제품 메뉴얼에는 3단계가 330cc라고 되어 있는 등 뒤죽박죽이다.
초음파 가습기의 경우 청소의 간편함이 윤남텍 YN-101이 압도적으로 좋다. 하지만 윤남텍은 구조상 물통용량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물통용량과 분사량이 큰 초음파 가습기는 청소를 간편하게 만들기 어려운데, 이 미로 브랜드의 제품들은 그나마 여러가지 신경을 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