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 용량 32GB되다…

dropbox

HTC의 스마트폰 중에 센스UI 4.0이상을 사용하는 경우, 드롭박스 앱을 설치하면 드롭박스에서 보너스 용량 25GB를 준다.

그런데 내 센세이션XL에는 센스 3.x가 사용되지만, 4.0을 쓰는 커스텀 롬을 올려도 이 보너스를 준다는 사실!

 

하지만 드롭박스는 전송속도가 느려서, 저 용량을 다 사용할 가능성은 그다지 없다 –_-

 

드롭박스 가입 링크 http://db.tt/EpUxfk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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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센세이션XL 간단 사용기

  • 예쁘고 크다. 갤럭시S3와 거의 같은 크기
  • 162g. 좀 묵직하다.
  • 얇아서 청바지 호주머니에 넣고 사용해도 크게 부담되진 않는다. 쭈그려 앉기만 안한다면.
  • 베젤이 얇아서 들고 있다가 손의 안쪽 살로 화면을 누르는 경우가 잦다. 익숙해지면 괜찮으려나… 아니면 살을 빼야 하나.
  • 할원 24만에 3유 -_- 에 2년약정, 6개월 의무사용, 위약금 없음으로 질렀다. 5.4만 요금제 써도 한달에 4.5만원정도 나옴.
  • 인터넷 공동구매로 5월 21일에 번호이동 신청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배달이 왔다. 빠른건 좋은데 i슬림요금제로 설정해놓는 바람에, 다시 바꾸려고 KT에 전화걸고 생쑈했다. 이런거 주의해야 할듯.
  • 빛샘도 없고, 다 양호한 녀석이 걸렸는데, 다만 오줌액정이 걸렸다. -_- 제길. 귀찮으니 걍 써야지.
  • 디자이어의 AMOLED 쓰다가 LCD로 오니, 미세하게 있는 시야각이 눈에 거슬린다.
  • CPU는 스냅드래곤 2세대 MSM8255를 1.5GHz로 오버한 녀석. 싱글코어치곤 쓸만한 듯. 벤치마크나 체감상 디자이어의 딱 2배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싱글코어치고 쓸만한거지 듀얼코어에는 못 미친다.
  • 756MB RAM. 실제 사용가능한 부분은 593MB이며, 부팅하면 220MB내외로 남는다. 앱을 이것저것 깔면 120MB 이내로 남아서 조금 아쉽다.
  • 발열이 꽤 있는 편이다. 아직 늦봄인데 40도 내외는 예사로 찍는다. 디자이어는 가끔 올라가봐야 38도였는데.
  • 반면 뒷면이 알루미늄 판으로 되어 있어 한겨울이 되면 무진장 손이 시렵다. 터치용 장갑 필수.
  • 뒷면, 즉 알루미늄으로된 배터리 커버는 벗기기에 좀 난해하다.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힘이 많이 들거나 하는건 아닌데, 구조가 영… 6개월을 써도 배터리 교체할때마다 적응이 안된다.
  • UI가 무척 부드럽게 움직이고, 반응성이 좋다. 센스UI는 역시 최고.
  • 동시 터치 5점 인식.
  • 디자이어는 뒷면이 고무 촉감이라 하나도 미끄럽지 않았는데, XL은 매우 미끄럽다. 좀 불안해서 케이스 씌울까 고민도 했음.
  • 전원 버튼이 너무 작고, 튀어나온 부분이 적어 누르기 힘들다. 커스텀 롬 사용자들은 볼륨버튼으로 화면을 깨우기 해서 쓰는 모양. 내구성도 부족해서 몇달만에 AS받는 사람들이 많다.
  • 번들로 들어 있는 닥터드레 이어폰은 너무너무 예쁘지만, 음질은 개똥이다. 솜으로 몇겹 감싼듯한 멍한 소리가 나온다.
  • 배터리는 1600mAh로, 디자이어보다 200mAh많다. 하지만 디자이어보다 10% 정도 배터리 소모가 빠른듯한 체감. 출근하며 쓰면 디자이어는 83%전후로 남아 있었는데, 이녀석은 78%정도이다.
  • FM라디오 수신율과 음질이 디자이어에 비해 무척 향상되었다.
  • 통화음질도 디자이어의 커스텀롬+라디오롬을 개량한 경우보다 좋다.
  • LED 내장플래시는 2개나 붙어 있지만, 디자이어보다 어둡다. 대신 더 넓고 고르게 퍼진다.
  • 화면이 시원시원하게 크다. 글자도 무진장 커서 효도스마트폰 하기 좋을 지경. 하지만 해상도는 디자이어와 같은 800×480으로, 웹상의 작은 글씨는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 스크린샷 찍기는 전원버튼 누르고 바로 홈 버튼 누르기.
  • 뒷면에 올레 마크, 부팅시 올레 마크, 기본 설치된 올레 마켓과 올레 네비 등등… KT의 흔적이 은근히 많다.
  • KT의 3G인터넷은 꼬졌다. SKT로 디자이어를 쓸 때는 2Mbps~3Mbps 다운로드가 일정했는데, KT로 센세이션XL을 쓰니 지역별로 0.2~6Mbps로 속도차이가 무척 크다.
    HSPA+라서 다운로드 최대치는 더 나오지만, 너무 오락가락. 집이 있는 관악구에서는 0.5Mbps도 안나오고, 직장인 가산동에서는 6Mbps가 나오는 식.
    게다가 지하철이나 사람이 몰리는 지역에서는 수시로 데이터 통신이 끊긴다. ‘이동하면서 이용’이라는 측면에서는 SKT보다 한참 못하다.
  • 사진 화질이 무척 좋지만, 붉게 찍히는 경향이 있다. (캐논이냐?)
  • 뒷면에 렌즈가 돌출되어 있어서 걱정하는 사용자가 많은데, 6개월간 굴렸지만 렌즈나 렌즈보호유리에는 흠집도 없다. 렌즈 주위에 금속링이 둘러 싸고 있는데, 그게 대신 스크래치를 받아주는 상태. (지능적인 설계?)
  • HTC가 한국에서 철수함에 따라 사후 지원이 끊겼다. 해외 유럽과 아시아는 아이스크림샌드위치까지 업데이트 되었지만, 국내에는 진저브레드가 최고버전이다. 물론 해외롬을 올려도 사용에 문제는 없다.
  • HTC치곤 커스텀롬이 부족하며 XDA버프도 약하다. 북미에 출시되지 않아서 커스텀롬의 표준이라 할수 있는 CyanogenMod 가 나오지 않았으며, 그로인해 파생된 AOSP 커스텀롬이 없다. 기존 유럽이나 아이사용 센스롬을 수정하여 내놓은 롬들이 전부이다. 최근에는 HTC One V의 센스 4 롬을 변형시켜 나온 커스텀 롬이 많이 쓰이는데 성능은 좋지만 기존 센스UI의 특징이 많이 사라졌다.
  • 해상도는 안드로이드의 전통적인 800×480인데, 비인기 기종이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일부 앱들이 호환성이 없다고 설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게 애니팡. 그런데 APK파일을 구해서 깔면 잘된다. -_- 즉 개발자의 안중 밖에 있는 기종이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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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One X 공식 스펙이 발표되었는데, 배터리가 문제네.

내가 스마트폰 브랜드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HTC이다. 가장 큰 이유는 HTC Sense UI와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한 외형 디자인. 그래서 이번에 나올 HTC One X 에 기대가 컸다.

그리고 이번에 스펙이 발표되었는데…

출처 : http://fullgsm.gr/index.php/nea/model/307-one-x

다 좋은데, 배터리가 문제네… 배터리가 내장형 1800mAh이다. 모토로라 RAZR처럼 교체불가.

지금 쓰고 있는 디자이어는 1400mAh인데, 국내 출시형은 2개를 준다. 즉 2800mAh와 동급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내장형 1800mAh 한개로는 디자이어 처럼 사용하는 것이 무리다. HTC One X의 테그라3가 아무리 절전 성능이 좋다고 해도, 화면 크기가 4.8인치인데 전력 사용이 많이 줄어들었을리가 없다.

HTC는 금속 외장을 고집하기 때문에(그래서 좋아하지만), 기본적으로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데 유리하지 않다. 그래서 배터리가 넉넉하지 않게 들어가곤 한다. 하지만 교체형 배터리라면 그것은 단점이 되지 않는다. 배터리가 교체가 불가능하면 심각한 문제다.

갈등된다. 다른 브랜드 폰을 알아봐야 하나.

ps. 복병 추가.
LTE버전은 테그라3 쿼드코어가 아니라 스냅드래곤 듀얼코어가 장착된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LTE만 난리치고 있잖아? 국내 출시 버전에 희망이 없다….

ps. HTC One X의 경우 재질이 폴리카보네이트라고 합니다. 그 아래 기종이 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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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센스 UI의 통화, 벨소리 관련 기능

HTC 센스 UI는 단순히 화면상의 기능 뿐만 아니라 통화나 벨소리 관련해서 독특하고 편리한 기능들도 있습니다.

  • 책상위 같은 평평한 곳에 전화기를 올려놨을 때, 전화가 왔지만 받기 싫으면,  뒤집으면 벨소리가 무음으로 바뀝니다. 진동도 꺼집니다.
    화면을 보고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므로, 회의시간 같은 때 유용합니다.
  • 전화 통화 중 평평한 곳에 전화를 뒤집어 놓으면, 스피커 폰으로 바뀝니다.
  • 전화가 왔을 때 전화기를 들어 올리면, 소리나 진동이 1/3이하로 줄어듭니다.
    누구에게 전화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들여다 볼 때, 시끄러운 벨소리로 인해 주위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 전화가 왔을 때 볼륨키를 누르면, 벨소리나 진동이 즉시 무음으로 바뀝니다.
  • 전화가 왔을 때, 전화기가 호주머니나 가방안에 들어 있으면, 벨소리 볼륨과 진동이 최대로 자동 설정됩니다. (디자이어 HD 이상의 기종에 해당)
  • 전화를 걸 때 전화기를 귀에서 멀리 두고 있으면,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연결되었음을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 페이스북 같은 SNS서비스를 등록해두면, 전화 통화하는 상대방이 생일과 일정이 있을 때 이를 화면에 표시해줍니다.
  • 전화기로 오는 문자등을 컴퓨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어 HD 이상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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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디자이어 사용기 3/4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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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의 외관은 동글동글한 전형적인 hTC 스마트폰이다. 아이폰 비스무리한 느낌인 다른 안드로이드폰과는 매우 틀린 느낌이다. 원래 각이 살아 있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나지만, 이런 디자인도 질리지 않아 좋은 듯하다.

아래쪽과 뒷면은 거의 검정색으로 보이는 진한 갈색으로, 고무 느낌의 재질로 되어 있다. 재질 덕분에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무척 좋다. 손 땀이 많으면 손자국이 많이 남는 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그립감만은 당시 스마트폰 중 최강이었다.

옅은 보라색의 금속 부분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다. 디자이어의 표면 코팅은 테프론 코팅으로 무척 강하다고 한다. 실제로 1년이나 썼는데 기스나 닳은 부분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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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쪽에는 중앙에 광학식 트랙패드를 두고 왼쪽에 홈/메뉴, 오른쪽에 되돌아가기/검색 버튼이 있다. 이 아래 부분은 살짝 위로 휘어져 있는데, 버튼을 누를 때 그립감이 좋게 하고, 뒤집어 놨을 때 디스플레이 부분이 바닥에 긁히지 않도록 살짝 띄워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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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카메라와 플래시 라이트, 스피커가 있다. hTC로고와 with Google, with HTC SENSE 등의 로고가 같이 새겨져 있다. 뒷면은 플라스틱 커버이지만 전체가 앞면 아래쪽과 같은 고무 느낌의 재질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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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부분의 앞에는 보호 유리 커버가 있는데, 이 부분 재질이 엉망이라 카메라 화질을 저하하는데 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심지어 오래 사용하면 위 사진처럼 코팅이 벗겨져 버린다.

플래시 라이트는 사진 촬영용인데 어두울 때 조명용으로 더 편리하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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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화질은 색이 좀 바래고 뿌연 느낌으로 찍히는 것이 단점이다. 색수차도 심하고 영 낙제점. 다만 동영상은 쓸만한 정도라는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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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옆면은 볼륨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이야 다른 스마트폰에도 있으니 설명 생략. 다만 버튼의 클릭감이 좋지 못하고 고장 났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내 경우도 ? 버튼이 감이 안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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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면에는 전원 버튼과 3.5mm 이어폰 잭이 있다. 저 전원 버튼은 대기 상태에서 화면을 켜는 역할도 겸한다. 아이폰은 반대로 디자이어의 이어폰 잭 위치에 이 버튼이 있는데, 왼손 검지로 버튼을 누르기엔 디자이어의 위치가 가장 적절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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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엔 마이크로 USB 단자와 마이크가 있다. 마이크가 이쑤시개 구멍만하지만 통화에는 큰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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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를 처음 구입하고 가장 난감한 부분이 이 배터리 커버. 전에 언급했듯이 ‘여는’ 것이 아니라 ‘확 잡아 뜯어야’ 한다. 1년을 잡아 뜯었지만 휘어지거나 갈라지는 것 없이 튼튼하니, 내구성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유격이 조금 있어서 먼지가 유입된다.

이런 것을 보면 hTC의 제작기술이 나름 튼튼하긴 한데, 삼성이나 LG보다는 살짝 아쉽고 그렇다.

배터리와 그 아래에는 microSD 메모리와 USIM 카드. 간혹 USIM이 접촉 불량이어서 디자이어가 리붓되는 현상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 많은 경우는 아닌 듯. 스카치 테이프로 USIM을 살짝 두껍게만 해도 예방되는 문제다.

 

디자이어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개성 있고, 귀엽고, 튼튼하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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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디자이어 사용기 2/4 하드웨어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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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 발행되는 디자이어 사용기입니다. 농담이지만 진심(?).

처음 구입하던 일년 전에는 하이엔드 고성능 스마트폰이었지만, 지금은 뭐 공짜폰스러운 사양이 되었군요. 저야 루팅이니 오버클럭이니 모든 성능을 쥐어 짜내면서 남부럽지 않게 쓰고 있지만요.

 

간단히 정리한 디자이어 스펙입니다.

CPU 스냅드래곤 1세대 1GHz 아직 클럭만은 고성능이지만, 그래도 1세대라고 발열과 배터리 소모가 좀 심한 편입니다. SetCPU설정을 잘 해주지 않는 이상 요즘 스마트폰에 비해 절전기능이 딸리죠.
OS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소문에 의하면 진저브레드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는데 아직 일정은 확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수많은 커스텀롬 중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넥서스원과 함께 커스텀롬이 가장 많은 폰 중 하나죠.
HTC 센스 HTC센스의 UI는 안드로이드 최강입니다. 아름답고 편합니다. 다만 버전은 요즘 나오는 HTC폰들에 비해 좀 오래된 버전.
디스플레이 3.7인치 AMOLED
480 x 800 WVGA
AMOLED 라서 색감이 살짝 과장되고 선명합니다.
검은색 표현이 정말 깨끗하게 검은색이죠.
다만 흰색 표현에서 정확하지 않고 배터리 소모가 심합니다.
터치 스크린 정전식
핀치 투 줌
2점까지 터치를 지원하는 정전식 터치스크린.
다만 터치 버그가 있습니다.
크기 폭 60mm
높이 119mm
두께 11.9mm
터치 스크린 크기에 비해 베젤이 얇아서 크기는 작은 편. 다만 두께는 요즘 신형 폰에 비해 좀 두껍죠.
무게 배터리 포함 135g 폰이 묵직합니다. 외국폰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는 듯.
저장장치 ROM 512MB 디자이어 최악의 단점.
롬이 512MB라고 해도, 시스템이 370MB정도 사용중이라, 실제로 사용 가능한 공간은 140MB 남짓입니다. 이 정도로 앱을 설치하면 20~30여개 정도가 고작.
덕분에 디자이어 유저는 루팅을 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루팅해서 A2SD+를 적용하면 앱을 설치할 공간이 무한대가 되죠.
RAM 576MB 시스템이 이것저것 쓰고 있는거 제하면 414MB정도 남고, 처음 부팅한 상태에서도 300MB가까이 남아 있습니다. 덕분에 앱을 실행하는 속도는 쾌적한 편입니다.
microSD microSD를 32GB까지 장착을 지원합니다.
기본으로 8GB짜리가 번들로 들어 있어서 미디어 파일을 많이 넣을 사람이 아니면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충분한 용량.
커넥터 3.5mm 이어폰 잭
micro-USB B타입(5핀)
충전과 데이터 연결을 micro-USB로 합니다. 삼성 갤럭시가 나온 요즘은 흔하지만, 처음 샀을 땐 사람들이 “그게 뭐냐?” 반응.
센서 중력센서, 나침반, 근접센서, 광량센서, GPS
통신 HSPA/WCDMA
GSM
3G, EDGE, WiFi
WCDMA, GSM 겸용폰.
블루투스 블루투스 2.1 다른건 잘 되는데, 아이폰용 블투 키보드와는 안맞는다더군요.
테더링 USB 테더링
WiFi 핫스팟
USB를 통해 디자이어의 WiFi나 3G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는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우분투 리눅스는 그냥 연결 가능. 디자이어의 WiFi를 이용하면 일종의 무선랜카드 역할도 되지요.
WiFi 핫스팟은 프로요 업데이트 후 생긴 기능인데, 배터리를 왕창 쓰는 것이 문제. 이건 당연히 3G만 공유가능합니다.
라디오 FM라디오 DMB가 없지만 FM라디오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신율이 안 좋아서 야외에서만 되지, 건물 안이나 지하철에서는 잘 안 터지더군요.
배터리 1400 mAh x2 우리나라 디자이어만의 특권. 배터리가 2개에 충전 거치대까지 줍니다.
용량은 아쉽지만 보통 정도?
미디어 동영상
재생 : 3GP, 3G2, MP4, WMV
녹화 : 3GP
재생이 MP4위주로 되서 영화 볼 때는 인코딩 필수. 플래이어를 다른거 쓰면 720p까지 무인코딩으로 프레임이 좀 떨어지는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녹화는 720p 동영상까지 녹화 가능
음악
재생 : AAC, AMR, OGG, M4A, MID, MP3, WAV, WMA
녹음 : AMR
음악 재생의 경우 포맷은 FLAC를 지원 안 하는 것 외에 큰 문제가 없는데, 음장 기능이 없습니다. 음질도 그냥 그런 수준.
카메라 500만 화소
얼굴인식, 오토포커스, 플래시
화소수는 높지만 화질은 개떡.
오토 포커스와 얼굴 인식은 잘 되는 편.
기타 다양한 색의 외부 알림 LED
광학 터치패드
안드로이드는 프로요까진 텍스트 선택이 별로 편하질 않습니다. 덕분에 광학 터치패드는 아주 유용하죠.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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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gen 2.0 진저브레드 롬 – Android v2.3.3 (GRI40) 사용기

HTC 디자이어에는 구글의 기본 안드로이드가 아닌 Sense UI라는 UI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게 단순히 예쁜게 아니라 꽤 편해서 Sense UI가 없는 커스텀 롬을 쓰기 꺼려지죠.

하지만 워낙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가 궁금해서 이번에 새로 나온 Oxygen 2.0 이라는 커스텀 롬을 설치해봤습니다. 넥서스원에 적용된 안드로이드 2.3.3 최신버전을 기반으로 하는 롬입니다.

제 버릇 개 못주고 순정 디자이어와 비슷하게 홈을 꾸며버린...

일단 처음 부팅시에 자동으로 SK텔레콤의 APN을 잡아 데이터 통신을 하고, 자동으로 한글로 설정해주는 편리함을 보여주어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계정을 설정하자 마자 자동으로 예전에 설치했던 앱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는 짓을… 디자이어엔 기본적으로 ‘자동 복원’기능이 제거 되어 있기 때문에 작동하는게 놀라웠습니다. (아마도 예전에 MIUI롬을 쓸때 백업된 데이터인 모양이었습니다)

조금 써보자 Sense UI의 부재가 무척이나 크게 느껴졌습니다. 우선 센스UI의 세계시간이나, 타이머, 스톱워치등은 많이 쓰진 않아도 때때로 유용한 기능이었는데 기본 진저브레드엔 기본 프로요때와 같이 시계에 기본적인 알람만 있더군요. 위젯도 너무 너무 부실하구요. 당연히 전화 왔을때 들어올리면 소리 줄어들고, 뒤집으면 무음되는 기능이나, 프렌드 스트림이나, 홈 화면 배치를 저장하는 장면 기능이나, 웹브라우저의 자동 줄바꿈 기능이나..기타등등 자잘한 편의 기능도 없습니다.

그외에는 작동이 무척 가볍고 경쾌해서 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UI의 애니매이션 처리가 부드러웠지요. 옛날 TV처럼 화면이 꺼지는 특수효과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외에 네트워크 접속 속도가 빠르고, Wifi 와 3G전환이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등 많은 최적화가 있었습니다. 배터리 효율도 Sense UI를 쓸 때보다 10%정도 올라간듯. (사실 그렇게 묵직한 기능 덩어리의 Sense UI를 쓰면서 배터리 효율이 조금밖에 차이가 안난다면 오히려 Sense UI의 승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가장 편리해진건, 입력창의 텍스트를 선택하는 커서가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요 때도 작은 커서가 있긴 했지만 직접 터치해서 드래그를 할 수는 없었죠. 진저브레드의 커서는 편해서, 텍스트 편집에 광학 트랙볼이 필요없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트랙볼은 텍스트 말고도 다른 역할이 있긴 하지만, 진저브레드부터는 필수가 아니게 될듯. (그래서 넥서스S에는 없나 보군요)

뒤로 가기 키를 오래 누르고 있으면 현재 앱을 kill 할 수 있는 점도 별로 써보진 않았지만 편리할 듯 합니다. 진저브레드보단 Oxygen 고유 기능이겠죠.

호환성 문제가 있는데, GPS 관련 API가 바뀌었는지, tasker나 SwitchPro Widget등에서 GPS를 켜고 끄려면 오류가 나더군요. 앵그리 버드나 T맵등 몇몇 앱이 제대로 실행이 안되는 문제도 있고, Go런처를 설치한 채로 기본 런처로 전환하면 약간의 오작동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사실 기본 런처도 가끔 터치가 먹통되거나 하는 문제가 있는 등, 커스텀 롬의 완성도가 의문점이 있더군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통화 음이 너무 울립니다. 울리는건 패치가 있는데, 그걸 써도 음질 자체가 별로 안좋습니다. 게다가 통화중 볼륨키로 볼륨 조절이 안됩니다. 이건 아무래도 넥서스원에서 데이터를 가져온 커스텀롬의 버그이거나, 라디오 롬과 궁합이 안맞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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