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에서 데이터를 복구가 힘들게 초기화하는 방법

안드로이드에는 기본적인 초기화 기능이 있는데, 데이터 복원 기술로 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팔거나 남에게 줄때 불안할 수 있다.

그럴때는 설정-보안-저장소 암호화를 한 다음 초기화를 하면 된다고 한다
초기화 과정에서 암호화를 풀지 않기 때문에, 일종의 secure erase의 역할을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1.암호화에 거의 한시간 내외로 걸리며, 작업시 폰에서 전원 연결을 요구한다. 2. 암호화에 입력하는 PIN을 무작위 대입방법으로 복원을 시도하면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복원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단순히 개인정보를 얻으려고 그짓까진 안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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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고든 레빗에게 조커의 향기가

오늘 신시티2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에바 그린의 야한 포스터가 화제지만, 나는 다른 것에 눈길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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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
삭은 얼굴의 조셉 고든 레빗이 카드 한장을 들고 있다.
이걸 보니 왠지 조셉 고든 레빗이 조커역을 해도 어울렸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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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이디만 알면 누군가의 아이디를 못쓰게 만들 수 있다?

아는 사람이 다음 한메일을 이용중 당한 일이라고 한다.

누군가 자신의 아이디에 반복적인 로그인 시도를 해서 아이디가 정지되었단다. 즉, 상대방이 아이디는 알고 비밀번호를 모른채로 이것저것 넣어본 것.

그럴 경우 다음이 할일은 해당 불법 접근자만 차단하거나 반복적인 로그인 시도를 지연시켜야 할것이다. 하지만 다음이 처리한 것은 아이디 사용 영구 차단. -_- 고객이 아이디를 못쓰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 못쓰게 하는 방법이라니!

게다가 아이디를 다시 사용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등초본이라도 떼어서 제출해야 한다. 요즘 시대에 이게 무슨 뻘짓인가?

screenshot-mail google com 2014-05-26 10-10-55

이런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내가 미워하는 사람의 다음 ID를 알면, 그 사람의 ID를 못쓰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본인 증명이 처리 될 때까지.

다음, 시대에 맞게 좀 바꿔라. 불법적인 접근이 늘어나면 그 패턴만 차단하면 된다. 본인 확인도 핸드폰 확인이나 보조 이메일등 다른 방법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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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G 킷캣 업데이트 간단 후기

5월 20일에 옵티머스G의 킷캣 업데이트가 있었다.(SKT와 KT기준)
출시한지 20개월이 지났는데 업데이트를 지원해주다니, 예전의 LG가 아니다.
게다가 킷캣 버전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 사용자들의 평이 좋다.

  • 업데이트시 다운받는 용량이 600MB 정도.
  • 업데이트 적용에도 꽤 오래 걸리는 편. 약 40분.
  • 상당히 반응속도가 쾌적하고 안정적.
  • 메모리 사용량은 비슷하게 1GB정도 사용중.
  • 상단바가 킷캣에 대응해서 흑백/반투명으로 바뀜
  • Q슬라이드를 끌 수 있고, G2 UI디자인이 일부 적용되는 등, UI가 정리됨.
  • Q보이스가 버전업. 끝말잇기등을 지원함.
  • 배터리 정보가 사용예상시간이 표시됨.
  • ART 런타임, 노크온 등은 지원 안함.
  • 기본 앱들 상당수가 사용안함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변경됨.
  • 배터리 사용시간이 꽤 늘어났다. 에코모드 사용시 기존의 2배 가까이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크게 느려지지도 않는다.
  • 작업 관리자에 몇가지 기능이 사라지고 메모리 정리 기능만 남음.
  • 앱 업데이트 관리 기능이 통합됨.
  • WiFi 관리자가 이통사 WiFi관리자와 2중으로 되어 있던것이 기본으로 단일화 됨.
  • 음질이 미세하게 좋아진 느낌이 드는데, 좀더 써봐야 확실할듯.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은 다음과 같다. 그런데 대부분 킷캣 이전에도 순정롬에서는 그랬던 것이라.

  • SKT라는 추노마크가 상태바에 떠 있음.
  • SKT의 T wifi 에 무조건 연결하려고 하며, 삭제도 불가능. 검색제외목록에 넣어도 연결된다. 문제는 T wifi가 지하철에서는 상태가 대부분 안좋아서 인터넷이 느리거나 안된다.
  • 순정 런처를 사용하지 않으면, 시계와 달력등 상당수 기본 위젯을 사용하지 못한다.
  • tasker의 몇몇 기능이 정상 작동을 안한다. 화면 밝기라던가…
  • 화면 자동 밝기가 변화폭이 너무 크다. 몇초만에 몇배로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 LG의 TTS는 말투가 너무 부자연스럽다. 삼성것에 비해 한참 뒤져 있는 듯.
  • LTE속도가 좀 느려진 느낌이 드는데, 아직 확실치는 않다.

ps. 구라 배터리 퍼센트?
배터리 퍼센트 표시에 좀 사기성이 있다.
100%에서 20분 이상 써야 99%로 떨어지며, 19%에서 다시 20분을 써야 18%로 떨어진다. 배터리가 오래가는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려는 장치인듯 보인다.
하지만 배터리가 향상된것도 사실이긴 하다. 전에는 중간에 충전하지 않으면 적당히 써도 퇴근까지 버티기 힘들었는데, 업데이트 후엔 사용량이 늘었음에도 퇴근까지 배터리가 버틴다. 한두번 느낀 것이 아니니 확실히 배터리 시간은 향상되긴 했다. (난 어두운게 싫어서 자동밝기를 쓰지 않고 80%고정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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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부도덕함이 별로 문제가 안되는 이유

새누리당의 많은 정치인들이 각종 비리와 추문에 휩싸이지만, 다시 불사조처럼 되살아난다. 과거의 독재자들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들이다.

그 이유는 우리 사회가 당장의 정의보다 생존이 중요시 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생존이 급한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리더를 선택하는 기준은 정의로움이나 자애로움이 아니다. 그런건 친구를 선택할때나 적용되는 기준이다.

생존이 급한 환경에서 사람들은 생존능력이 좋은 리더를 뽑는다.
그리고 새로 선택된 리더가 자신을 데리고 생존시켜 줄거라 믿어 버린다.
그 리더가 비열한 방식으로 자신들과 같은 대중을 희생시켜 가며 생존해 왔다는 것은 애써 무시한다.
기여자인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것이라며 희망을 거는 것이다.

그래서 선거가 국민의 선택이 아닌, 일종의 권력자에게 줄서기로 변질된다.
어르신들이 가끔 ‘될사람을 뽑는다’ 라는 넌센스적인 말씀을 하시거나 사회적으로 성공여부를 인물의 됨됨이로 동일하게 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부도덕한 기업가나 강한 권력을 지녔던 독재자의 자손들은 그렇게 정치적 선택을 받으며 권력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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