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영화

자투라: 스페이스 어드벤쳐(Zathura: A Space Adventure, 2005)

쥬만지의 우주버전 짝퉁 영화. 벌칙만 잔뜩 있고 한번 하면 중간에 취소 못하는 보드 게임이라는 소재는 거의 같은데 스릴이든 아이디어든 재미든 쥬만지보다는 못 하다. 쥬만지와 다른 점은 일단 배경이 되는 집이 우주로 가고, 집안에서 액션이...

쥬만지 (Jumanji, 1995)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1995년도 영화.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 감상. 온통 벌칙 밖에 없고, 벌칙이 현실에서 괴물이나 동물, 재난으로 재현되는 보드 게임이 메인 소재이고, 거기에 로빈 윌리엄스와 배우들이 고생하며 모험하는 모습을 보는 영화이다. (벌칙이 재현되기 까지...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7)

16년전 걸작 애니메이션의 리메이크. 기존과 거의 같은 스토리와 노래에 실사에서 구현 가능한 화려한 세트와 의상, 유명한 배우들, 특수효과를 더하고,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조금 빈약했던 개연성을 강화했다. 특히 인물들 과거나 심리 묘사를 좀더 늘렸다. 워낙 원작이...

컨택트 (Arrival, 2016)

슈퍼맨 여친이 남친 놔두고 다른 외계인과 친분을 쌓다가 마블의 호크아이와 바람 난 영화…는 농담이고. 언어가 사람의 사고방식을 정한다는 가설을 확장해서, 시간을 초월하는 언어를 배우면 미래와 과거까지 접근할 수 있다는 과장을 묘사한 영화. 여러 의미를...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음..우주 이민선+우주동면 과정의 사고…라는 소재로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실망한 영화.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영화의 초점은 SF가 아니라 로멘스이고, 모든 상황은 그 로멘스를 만들어 주기 위한 조건일 뿐이었다. 생각해 보면 제작진이 SF적 기본이 부족하기라도 한...

라이프(Life, 2017)

잘 끓인 라면 같은 영화. 맛은 있는데 뻔하다. 배경은 그래비티에서 영향을 받았고, 전체적인 소재나 이야기는 에일리언을 비롯한 크리쳐 공포물에서 따온 듯 하다.  그런 영화들을 본 사람들은 아마 뒤의 이야기가 다 예상 될 듯. 라이언...

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 2017)

뒤늦게 구글 플레이 무비로 봤다. 히어로 영화로서 정말 잘 만든 영화다. 주인공의 성장, 다른 시리즈 영웅들과의 연결, 명확하면서 멋진 악당, 적당한 조연, 적당한 유머, 원작만화에서 적절히 변주된 캐릭터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초능력을 얻고 금새...